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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loop]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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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트로브의 빛의 마술을 조금 맛본 필자는 새로운 충전지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충전지들을 알아본 후 SANYO의 eneloop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산에 간 김에 구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i park mall 에 가서 구입을 하려고 1층에 배터리 총판이라는 곳에서 가격을 물어 보니 13000원 옆 가게는

15000원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OTL.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선인상가 1층으로 가니 1만원..

 i park mall 니들 너무 한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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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AA, AAA 두가지 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구입을 한 것은 AA 타입의 건전지입니다.

포장의 아래쪽에는 니켈 수소 건전지 1.2V 라는 규격표시가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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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는 성능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나와 있습니다. 완충후 1년이 지나도 85% 의 충전률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기존에 산요 2500짜리를 사용했었는데 한 1년 정도 사용을 하니 금방 방전이 되어 버려서 버렸는데 이넘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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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을 하면 별도의 케이스에 건전지가 들어 있습니다. 없으면 굉장히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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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개봉하면 뽀얀 속살을 가진 eneloop 가 수줍게 자리잡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딱 내스타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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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의 뒤쪽에는 건전이 용량과 전압이 표시가 되어 있네요. 특이한 것은 기존에 2700mAh짜리 까지 나오고 있는데

2000mAh는 조금 작아보이지만 사용기등을 읽어보면 효율이 좋아서 충분히 쓸만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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