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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영댕이가 생각하는 아이팟 터치의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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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블로그를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코원 U2를 시작으로 아이리버 H10, U10, CMTECH CA-C365, C265 아이스테이션 I-MINI, 코원 D2까지 총 8개의 MP3와 아이스테이션 V43,T43, NETFORCE 2, CMTECH CD-1000, QRIO QT-9 5개의 PMP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각 제품들을 서로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었지만 최근에는 미니기기의 덧없음을 깨닫고 지금은 아이팟 터치(ipod touch)에 정작을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MP3와 PMP들을 사용해본 저의 경험으로 볼 때 터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장점

1. 멋진 외관 - 디자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2. 철학이 느껴지는 UI -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3. 안정적인 터치 인식 - 정전방식의 터치패드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터치 포인트 인식
4. 해킹으로 인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가능
5. 무선 랜 - 서울에서는 웬만하면 OPEN되어 있는 AP를 찾기가 쉬운데 아쉬울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웹 표준을 지킨 사이트는 대부분 이용이 가능하지만 FLASH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단점

1. MP3 치고는 너무 크다.- 겨울에는 괜찮지만 여름에는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2. 한손으로 조작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려면 할 수는 있지만 불안합니다.
3. MP3 태그를 정리하기가 불편합니다. - 한번 정리가 되면 편하나 정리하기까지가 고통입니다.
4. 이동식 디스크로 잡히지 않습니다. - 모든 컨텐츠의 전송에는 itunes를 통해서 전송을 해야 하는데 저와 같이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5. 충전 케이블이 일반적으로 호환되는 품목이 아니라서 외부에서 충전하기가 불편합니다.
6. 본체가격은 물론 액세서리 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7. 라디오가 안 됩니다.(옵션 팩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직 출시가 안 된 것 같고 출시 되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 사실 라디오는 잘 안 듣지만 가끔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8. 리스트의 스크롤이 되지 않는다.- 이름이 긴 목록 같은 경우에 보기가 힘이 듭니다.

총론

아이팟 터치(ipod touch)는 일반적으로 작고 MP3의 본연의 기능만을 필요로 하시는 분에게는 조금 코드가 맞지 않는 MP3 플레이어일 것입니다. 특히 기존에 태그를 기본으로 지원하는 형식의 MP3를 사용해 보지 않고 그냥 폴더 형식으로 MP3 플레이어를 이용하셨던 분에게는 많이 불편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PDA 형식의 다기능 MP3플레이어를 원했던 사람에게는 딱 맞는 MP3입니다. 특히 해킹으로 인해서 텍스트 리더라든지 다양한 게임, 테마의 변경, 결정적으로 weDict이라는 영어사진까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소식은 늘 새로운 기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PS.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주에서도 아이팟 터치(IPOD TOUCH)를 사용하시는 분은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팟 터치(IPOD TOUCH)의 장, 단점에 대해서 리플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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