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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GMC X7 X-STATION] 첫 번째 케이스 AS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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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unfunhan.tistory.com/2472717 저번 저의 사용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의 저주받은 뽑기는 필드테스트의 제품 또한 예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GMC 홈페이지에서 지난 8월 13일날 저녁에 AS신청을 했었습니다. 저는 중간에 8월 15일 현충일도 끼어 있고 해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예상을 깨고 8월 15일 토요일 A/S 물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집에 웬 커다란 택배박스가 도착을 해서 무엇인가 했더니 사진과 같이 정말 전면 패널을 통째로 보내셨더군요. 저는 LCD와 컨트롤러만 올 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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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패널에 붙어 있는 다양한 케이블들입니다. 캡에 쌓여서 저속에 숨어 있는 온도 센서도 보이고 맨 앞에는 옆쪽 패널에 연결을 하는 LED컨트롤러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렇게 모두 챙겨서 보내주신 것이 고마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메인보드에 연결된 신호 선들을 모두 제거하고 다시 연결을 해야 하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본체가 구석에 있기 때문에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해야 돼서 약간 짜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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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면패널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케이블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저는 최소한의 작업을 위해서 온도센서가 연결된 케이블과 옆면 패널로 연결된 케이블만 남겨 놓고 모든 케이블을 제거 했습니다. 케이블을 제거하는 것이 귀찮으신 분은 전면 패널의 LCD와 컨트롤러만 잘 분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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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면패널을 완전히 분리를 했더니 전면패널만 두 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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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분간 낑낑거리며 메인보드에 커넥터를 연결한 저는 이전에 고장이 났었던 LCD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LCD의 시야각이 좋지 않아서 사진에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온도가 31도 팬 스피드는 100%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면 잘 확인이 되는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네요. 그러나 시야각이 좋지 않아서 가독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케이스는 거의 A/S를 받을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케이스에 다양한 기능들이 점점 추가가 되다 보니 그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GMC는 신속하게 A/S를 처리해 주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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