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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L LINE STYLE] 필기감이 끝내주는 볼펜을 찾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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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펜에 대한 욕심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정말 다양한 종류의 펜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특히 저는 젤러펜 타입의 펜들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어느 날 펜탈의 이 제품의 제 눈에 들어 왔습니다. 원래 볼펜은 조금만 쓰면 똥이 생겨서 잘 사용을 안 했었는데 이 펜탈 line style 제품은 굉장히 부드러운 필기감을 보여주어서 덜컥 충동구매를 하였습니다. 가격은 동내에서 가장 저렴한 문구점에서 20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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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탈 라인 스타일은 정말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은 광택이 나는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중간에 손잡이 부분은 금속으로 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디자인적인 밸런스가 굉장히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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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스타일은 뚜껑이 있는 캡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캡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 덮어놓아야 합니다. 볼펜의 경우에는 덮어놓지 않으면 잉크가 잘 마르고 바로 쓸 때 잘 안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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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을 제거해 보았습니다. 펜탈 라인 스타일의 경우에는 0.5mm 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펜 심을 자세히 보면 역시 볼펜 스타일의 단점인 볼펜 똥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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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분해할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볼펜의 양끝을 잡고 힘을 주어서 돌려주면 분해가 가능한데 멋진 외관에 비해서 심은 모나미의 153볼펜과도 비슷하게 생겨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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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펜탈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제작된 것이 많은데 이 라인 스탈일의 제품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프랑스에서 제작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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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악필이 미안할 정도로 펜탈 라인 스타일의 경우에는 정말 부드러운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제가 사용해본 볼펜 중에 단연 최고 이었습니다. 그 필기감 좋다는 제트 스트림도 라인 스탈일 앞에서는 한수 접어주었습니다. 저는 정말 끝내주는 필기감을 찾으시는 분들은 펜탈 라인 스타일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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