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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삼성 S1mini] Slim & Small - Package &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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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 & Small Compact HDD

최근 우리의 삶속에서 컴퓨터의 역할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물론 생활하는데 컴퓨터가 전혀 필요 없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여가활동을 하는데 컴퓨터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필수적으로 생성이 되는 것이 바로 디지털 데이터입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퍼스널 컴퓨터의 경우에 생성된 데이터는 주로 내장 하드디스크에 저장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내장 하드디스크도 부족함이 없지만 대용량의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안전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서는 내장 하드디스크로는 약간 부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서 출시된 제품이 바로 외장 하드디스크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종류가 많이 있듯이 외장 하드디스크도 많은 종류가 존재합니다. 간단하게 하드디스크의 사이즈로 구분을 하자면 3.5, 2.5, 1.8인치의 제품들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큰 사이즈의 제품들은 외장 전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휴대를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삼성의 S1mini의 경우에는 1.8인치 하드디스크를 탑재해서 외부 전원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usb on board기술을 탑재해서 기존의 외장하디스크에 비해서 작은 사이즈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충격!현장잠입르포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이 빠르게 번지고 있는 신흥종교가 있다고 해서 본지 기자가 단독으로 부흥회 현장에 잠입취재를 하였습니다. 해당 기자는 서초동 모처에서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름교 부흥회장에 잠입을 하였는데 그곳에는 미리 인터넷 점조직을 통해서 선발된 100명 신도들이 운집해 그 열기가 쇠도 녹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특히 그날 부흥회에서는 삼성의 S1mini 외장 하드디스크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무조건 질러야 한다는 파벌과 그래도 최저가 검색은 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파벌 간에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지름교의 전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부흥회가 끝난 후에 기자에 손에는 삼성 S1mini가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유량주분석 2009년 하드디스크 업체를 공략하라!

작년 3월 EMC와 IDC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현재 가용 가능한 스토리지 용량은 5,988PB이고 필요한 디지털 데이터의 총량은 7218PB로 전체 필요량에 약 83% 밖에 공급을 못하고 있습니다.(PB=10^15바이트, 참고로 구글은 하루에 20PB를 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필요한 데이터양에 비해서 스토리지 업체는 약 절반정도밖에 공급을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하드디스크를 만드는 삼성전자, WD, SEAGATE, HITACHI 등의 업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imple Package

S1mini가 매우 심플하고 작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S1mini의 패키지 역시 심플하게 디자인을 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단에는 S1mini의 용량이 표시가 되고 있고 중간에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덮여 있어서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도 쉽게 S1mini의 본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S1mini제품 같은 경우에는 USB ON BOARD 기술의 탑재로 인해서 기존의 외장하드디스크에 비해서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패키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S1mini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옆면에는 S1mini의 4가지 컬러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년간 제품보증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데스크톱용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약 2년 정도의 무상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삼성 S1mini의 경우에는 3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증기간은 외장하드디스크의 하드웨어에 대한 보증이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보증은 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데이터는 2중으로 백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1mini는 피아노 블랙, 스노우 화이트, 와인 레드, 초콜릿 브라운 총 4가지의 컬러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도 맞출 수도 있고 특히 TV나 노트북등과 같이 S1mini를 주변기기로 사용하는 제품들과의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S1mini의 본체는 유광의 전면과 무광의 후면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S1mini를 받았을 때 왜 S라는 이름이 맨 처음 들어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본체의 옆면을 보는 순간 앗!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S자의 형상을... 그리고 사진2를 보면 표준 USB mini-B 타입의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범용성이 굉장히 높을 것 같습니다. 커넥터 옆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존재하는 실제로 핸드 스트랩은 제공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간단한 스트랩도 제공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진3을 보면 용량과 시리얼넘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보통 이러한 전자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가 되고 있는데 S1mini는 국내에서 제작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제품에 조금 더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외장 하드디스크나 USB메모리를 사용할 때에 “USB 안전제거를 거의 사용해 본 일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서 한번 작업을 하고 케이블을 제거한다는 사실이 제게는 조금 불편하게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충 데이터 전송이 마무리가 되었다 싶으면 그냥 케이블을 분리를 하는데 그래도 제가 케이블을 분리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은 해당 제품의 LED의 동작 여부입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데이터가 전송이 되고 있으면 LED가 깜빡거리는데 S1mini도 고휘도 LED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데이터 전송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

S1mini의 디자인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바로 뒷부분입니다. 뒷부분은 무광에 우툴투둘한 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때가 많이 탈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4 귀퉁이에 요철이 있었다면 바닥에 닿을 때가 덜 탈 것 같습니다.

이번 본지 특수잠입기자가 S1mini의 분해사진을 단독으로 입수하였습니다. 분해사진 판독 결과 그 동안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USB ON BOARD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USB커넥터가 추가적인 PCB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지 않고 하드디스크에 바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이 기술을 통해서 S1mini은 더 작은 크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문제를 일으킬만한 여지가 줄어들어서 안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짧은 USB케이블

S1mini에는 짧은 표준 mini-B 타입의 USB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손바닥 보다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지만 잃어버리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S1mini에 내장이 되거나 아니면 스트랩 고리에 걸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긴 USB케이블

짧은 USB케이블 이외에도 약 35cm정도 길이 USB케이블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 USB케이블은 매뉴얼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나중에 추가된 제품처럼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짧은 USB케이블만으로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하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이렇게 약간 긴 길이의 케이블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사용자 설명서

S1mini에는 다양한 언어로 소개되어 있는 사용자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내용들이니 한번씩 읽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외장 하드디스크안에 들어 있는 PDF파일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가죽 파우치

S1mini에 딱 맞는 가죽 파우치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가죽 파우치는 4가지 컬러 제공이 되어서 자신의 외장 하드 디스크 컬러와 매칭을 해서 사용하실 수 있고 파우치에 넣은 상태에서도 쉽게 S1mini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죽 파우치에 깔끔하게 수납된 S1mini

이제 가죽 파우치에 S1mni를 넣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fit하게 수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에는 USB커넥터가 위치하고 있고 LED를 확인할 수 있어서 파우치에서 빼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코드명 S

머릿속에 삼성 S1을 삽입해서 어릴 때 기억을 잃어버린 키아누 리브스의 SF모험

NAS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S1mini내부에만 존재하는 데 과연 그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결론은 극장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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