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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T] 이제 명함도 쉽게 주고받고 메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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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T] 이제 명함도 쉽게 주고받고 메모하자!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의 필수품은 바로 명함일 것입니다. 저도 많은 장소에서 많은 명함들을 받는 편인데 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명함들은 담당기사님의 얼굴이 인쇄가 되어 있어서 쉽게 명함과 사람을 매칭 시킬 수 있지만 저와 같이 사람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미팅이 끝난 후에 바로 메모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명함을 보면 이 분은 뉴귀? 하고 난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셨는지 명함을 쉽게 주고받고 메모를 할 수 있는 GnT 명함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GnT명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와 같이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명함을 받으면 꼭 다른 곳에 메모를 해야 합니다. 사실 명함의 뒷면에 메모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은 예의가 아니기에 다른 메모장에 메모를 하면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는 메모를 보면 이건 멍미?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명함을 보관할 때도 제대로 명함 지갑에 명함을 넣지 않고 그냥 주머니에 넣는 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이제 더욱 편리하게 명함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GnT명함의 박스는 제법 고급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그냥 명함이라고 하기에 단순히 플라스틱 케이스에 명함만 오고 수첩 또한 비슷한 케이스에 담겨서 올 것 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무언가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기대 이상의 패키지를 보여줍니다. 겉면에는 주고받고 메모까지 한번에~ 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어서 GnT명함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함축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왼쪽에는 수첩과 오른쪽에는 여분의 명함이 같이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명함이 쌓이면 그대로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수첩하나와 볼펜 그리고 수첩 안에 1개가 수납되어 있고 여분의 명함첩이 9개가 제공이 됩니다. 1개의 명함첩에는 총 30장의 명함이 들어 있어서 총 300장의 명함이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수첩의 경우에는 천연 가죽 소재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부들부들한 느낌을 주어서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컬러는 블랙엔 레드로 되어 있어서 저는 마음에 들었지만 사람의 취양이 다 다르기에 더욱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추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첩을 개봉하면 위쪽에는 카드 2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아래쪽에는 명함첩이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의 옆에는 볼펜 고리에 볼펜에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볼펜은 평소에 수납이 될 때에는 심이 속으로 들어가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펜은 평소에 사용할 적에는 심이 들어가 있지만 잡아 늘리면 심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수첩에는 수첩의 크기에 맞는 작은 볼펜이 제공이 되어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기에는 편리하지만 실제 필기는 불편한 경우가 많은 데 GnT명함에 같이 제공이 되는 볼펜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볼펜과 같은 사이즈라서 편리하게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자신의 명함을 한 장 뜯어냅니다. 명함은 메모장에 포스트잇과 같은 형태로 부착이 되어 있어서 쉽게 떼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어내면 바로 메모를 할 수 있는 메모장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명함을 상대에게 건내 주었으면 상대방의 명함을 한 장 받아야 합니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명함 중에서 디자인이 괜찮은 명함을 한 장 골랐습니다.)

명함을 떼어내고 남은 메모지 부분에 상대방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메모를 합니다.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에 접착성분이 남아서 나중에 상대방의 명함을 부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메모가 끝이 나면 상대방의 명함을 접착성분이 남아 있는 곳에 부착을 합니다. GnT명함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50x90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슷한 크기의 명함은 다 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명함을 부착하면 상단에 있는 인덱스 부분에 명함의 넘버와 날짜를 표시해서 나중에 명함이 쌓였을 때 자신이 원하는 명함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30장의 명함을 모두 교환했다면 테두리에 날짜나 상대방의 정보를 표시해서 보관하면 더욱 쉽게 명함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GnT명함의 조금 아쉬운 점은 바로 가격입니다. 현재 300매의 경우에는 케이스 포함 58,000원 명함 자체만은 53,000원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시중에 파는 일반 명함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특히 가죽 케이스 포함 가격이 5,000원 밖에 차이가 안 나는 점은 조금 의아한 부분입니다. 물론 일반 명함에 비해서 제작 방법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조금 저렴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Give & Take 명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Gnt명함은 평소에 명함을 사용하면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재미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맨들으리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명함을 잘 관리할 수 있고 이러한 명함 관리는 더욱 나아가서 인맥관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제작과정의 차이로 인해서 다른 명함들에 비해서 조금 비싼 가격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명함을 잘 관리하고 싶으신 비즈니스맨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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