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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Windows7] 사용자들을 위한 OS! 윈도우7! 그 발표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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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OS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된 OS들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XP 이후에 내놓은 VISTA의 경우에는 혹평 일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출시 초기에 VISTA Ultimate 정품을 하나 얻어서 지금까지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약간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나쁜 OS라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시장의 반응 차가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이러한 시장의 반응을 실감하고 절치부심해서 윈도우7이라는 OS를 완성했는데 VISTA에 비해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작된 OS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OS를 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국내 블로거 777명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계획을 했는데 저도 부족한 블로거지만 선정이 되어서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런칭행사는 10월 22일 광나루역에 있는 멜론악스라고는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보통 런칭행사를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조금 특이한 장소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칭행사의 시작시간은 19:00이었지만 행사 이전에 다양한 PRE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저는 조금 서둘러서 멜론악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미리 지도를 보고 찾아갔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행사장소를 찾을 수 있었고 멜론악스에 도착을 하니 윈도우7의 바탕화면으로 꾸며져 있는 홍보버스가 저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홍보버스를 지나서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니 이미 오신 블로거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사실 간단한 식사가 제공이 되어서 블로거분들을 배려해준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한 편이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잠시 후에 알아보겠지만 이번 윈도우7과 같은 경우에는 실제 사용자들이 어떠한 부분들을 불편해 하고 원하는 지를 면밀히 조사를 해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윈도우7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행사장의 앞에서는 PRE행사가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으신 분들에게 X-box와 무선 마우스를 제공해 주는 행사였는데 저는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시도해 보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분들이 도전을 하셔서 재미있는 장면들을 연출해 주셨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신 분들이 식사를 받기 줄을 서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일찍 도착을 해서 빠르게 받을 수 있었지만 시간을 딱 맞춰서 오신 분들은 조금 기다리셔야 했습니다. 블로거 777명과 다른 분들에서 초대받으신 분들이 엄청 많으셨는데 그 분들의 식사를 모두 준비하려면 보통 노력이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니 다양한 윈도우7이 당양한 컴퓨터에 깔려 있고 블로거들이 쉽게 체험을 해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윈도우7이 실제로 어떠한 느낌인지 확인해 볼 수 있어서 행사 자체에 제법 신경을 썼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TG삼보가 파트너사로 찹가해 있어서 TG삼보의 제품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노트북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윈도우7 자체가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앞으로 넷북이나 울트라씬 제품군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윈도우7이 기본 탑재되거나 앞으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들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에는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NVIDA나 ATI, 인텔과 같은 업체들도 같이 부스를 열어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여 주었는데 가장 인상적인 기술 중에 하나는 바로 3D 디스플레이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배트맨 아캄수용소라는 게임을 해 보았는데 안경을 쓰고 게임을 하니 배경과 인물이 다른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나면서 게임이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그러나 3D로 화면을 즐기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전용안경이 필요해서 실제 보급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노트북을 통해서 텔레비전에 연결한 화면입니다. 최근에 텔레비전의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서 바로 컴퓨터를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도 저 사양의 PC를 하나 연결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윈도우7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홈시어터로 사용을 해도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특히 Windows Media Center를 이용하면 다른 컴퓨터에 있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도 스트리밍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ATI도 참가를 했는데 ATI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인 ATI 아이피니티 기술을 이용해서 6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놓고 실제로 블로거들이 레이신 게임을 즐길 수 있게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참가 상품이 아주 화려했는데 저는 아쉽게도 피규어 하나에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다양한 설문조사를 펼치고 있었는데 참가하신 분들을 상대로 간단한 경품들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추첨을 통해서 더 큰 경품들이 제공이 된다고 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상품 중에 Zune HD가 있었는데 약간의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인텔에서는 슬롯머신 같은 기기를 가져와서 심벌들이 3개가 동일하면 헤드셋이나 마우스 가면 등의 경품을 제공해 주었는데 저는 2번이나 참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인텔에서는 i7, i5 제품군들을 출시하고 저가형 i3도 곧 출시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에서는 포춘쿠키를 이용한 경품행사 또한 있었는데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 윈도우7에 대한 궁금 점들은 포스트잇을 통해서 부착해 놓으면 추후에 있는 QnA 시간에 소개와 답변이 되었습니다. 궁금 점은 행사 이전에 이메일을 통해서도 접수를 받았는데 나중에 포스트잇과 같이 소개가 되었고 소개된 궁금 점은 나중에 경품이 주어졌습니다.

행사는 1층뿐만 아니라 2층에서도 진행이 되었는데 2층에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모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저 당시만 해도 블로거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제가 2층에 올라가 내려갈 때가 되니 앞으로 뚫고 나가기도 힘들 정도로 블로거들이 모여 계셨습니다. 저도 다양한 행사에 간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규모로 블로거 분들이 모이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2층에 올라가니 돌림판을 통해서 윈도우 Live의 새로운 기능들을 설명해 주는 간단한 퀴즈를 통해서 경품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윈도우 Live에는 무비메이커, 스카이드라이브, 포토 갤러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사실 msn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생각보다 많은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윈도우7은 터치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는데 멀티 터치가 지원이 되는 디바이스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터치를 입력 디바이스로 사용하기 어려운데 앞으로 터치 제품들이 많이 보급이 되면 정말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 같습니다.

실제로 멀티터치를 이용해서 컴퓨터를 제어하는 동영상입니다. 확대 및 축소 그리고 필기 등이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구현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층에서는 아이티 관련 유명블로거인 “무적전설”, “떡이떡이”, 하쿠나마타타“, ”칫솔“, ”아크몬드“, ”스누피“, ”웹초보“ 님들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이분들은 마이크로소프트 mvp신데 자세한 정보는 http://mvp.support.microsoft.com/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행사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의 규모는 2,000 석 규모였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셔서 자리를 메워 주셨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저녁 7시에 행사가 진행이 된다고 하였는데 실제 행사는 8시에 시작이 되어서 행사 진행이 조금 미숙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DJ분이 나오셔서 다양한 음악을 믹싱해서 들려 주셨는데 평소 음악에 무지한 저는 이해하기 힘든 그런 종류의 음악들이 이어졌습니다. 조금 분위기나 성격이 맞지 않는 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차라리 윈도우7의 새로운 기능들이나 게임 등의 영상들이 상영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윈도우7 블로거 파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때부터 f(x)가 언제 나오는지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f(x)를 보고 완전 f(x)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용갑 상무님이 나오셔서 전 세계에서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처음이고 이러한 특별한 자리에서 윈도우7을 소개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는 말씀으로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온라인에서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 이렇게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가 기획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우 대표이사님이 나오셔서 윈도우7은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되었던 OS중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OS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얼마 전에 개통된 인천대교를 비유하시면서 기존의 OS에 비해서 작업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는 OS라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실제로 저도 이글을 윈도우7 시스템에서 작성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편의성 때문에 작업의 처리 속도가 많이 빨리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정근욱 상무님이 나오셔서 본격적으로 윈도우7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시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 윈도우7의 경우에는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이 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사실 사용하는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일이지만 실제로 이런 제품을 만나보기는 힘이 들었는데 이번 윈도우7은 기대해볼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데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의 베타테스터와 1만 6천회의 온라인 인터뷰, 4만 시간의 사례분석, 총 10만 명의 국내 베타테스터에 의해서 테스트가 되었고 다양한 의견들이 취합이 되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7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윈도우7은 고객들이 엄청난 혁신보다는 작은 개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VISTA를 사용하다가 요 며칠 윈도우7을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VISTA와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세세한 부분들이 많이 손질이 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편의성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은 역시 “빨리 부팅되고, 사용 중에 고장이나 다운되는 일이 없는 OS"입니다. 어찌 보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조금 부족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윈도우7에서는 많이 개선이 된 느낌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공개가 된 XP모드를 설치했더니 부팅시간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그 다음 사용자들이 많이 원하는 기능은 "자주 하는 일들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할 수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윈도우7에서는 작업표시줄에 자신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 놓을 수 있고 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작업했던 파일들도 편리하게 다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보다 엄청 편리한 편입니다.

그런 다음 나이가 많으신 분들을 위해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필요한데 이번 윈도우7에서는 접근성이라는 도구에서 돋보기나 음성인식, 화상 키보드 등의 기능들이 지원이 되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어떠한 한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부분도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이 많이 강화가 되었는데 Windows Media Center의 TV 수신 기능은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텔레비전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TV 수신카드가 장착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윈도우7의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쉽고 빠르게,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라는 사용자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찌 보면 OS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동안의 제품들은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Windows 98의 경우에는 cd-key를 암기할 정도로 재설치를 하였지만 그래도 XP부터는 시스템 안정성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기사들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윈도우7 이전의 VISTA가 엄청난 혹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서 다양한 뉴스 매체들은 윈도우7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의 VISTA에 비해서 훨씬 빨라진 속도와 화려해진 인터페이스가 결합되어서 이런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XP나 VISTA에서 윈도우7로 넘어가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호환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거래나 게임 등이 중요한데 윈도우7은 21개의 시중은행 중에서 15개 은행은 현재 사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은행들도 시스템에 적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도 85% 정도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윈도우7을 사용하면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었으며 하드웨어 파트는 최근 5년 동안 유통된 하드웨어 대부분의 호환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 DP55WB의 경우에는 별도의 랜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잡아주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개발된 하드웨어의 경우에는 시스템 드라이버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7은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만들어졌다는 말씀으로 섹션이 끝이 났습니다.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것은 제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존 제품들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이 되었겠지만 이번 윈도우7의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이 더욱 강조된 것 같습니다.

이제 메인 MC 변기수씨가 나오셔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을 하였습니다. 변기수씨가 사회를 보는 것을 보고 역시 개그맨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점을 느꼈습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순발력도 발군이신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it관련 발표회의 경우에는 딱딱한 분위기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데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많이 풀어주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한성은(멜로디언)씨와 유명 블로거 박광수(아크몬드), 서명덕(떡이떡이)씨가 나오셔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전과 같이 그냥 어떠한 기능들이 있는지 말로 설명을 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진행이 되어서 훨씬 재미있게 다양한 기능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설명해 주신 기능은 바로 작업표시줄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등록을 하면 최근에 사용했던 파일들이 10개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저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2개의 화면을 비교해서 작업을 할 때에 작업창의 상단을 잡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좌우로 정렬이 되는 기능을 시연했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작업표시줄에 등록된 프로그램들로 작업한 파일들은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최근에 작성한 파일들을 쉽게 다시 편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어서 편리했습니다. 이 기능 때문에 이전 vista에서 사용되던 빠른 실행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빠른 실행과 비슷한 기능을 이용하실 분들은 바탕화면에 폴더를 만드신 후에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을 등록을 하고 작업표시줄 -> 도구 모음 -> 새 도구 모음을 선택하신 후에 바탕화면에 만들어놓았던 폴더를 선택하시면 이전의 빠른 실행과 유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작업표시줄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선택된 작업창만 활성화가 되고 나머지는 투명화 처리 된다던지 아니면 마우스를 작업표시줄의 맨 오른쪽에 가져다 놓으면 모든 작업창이 투명화 되는 에어로피크(Aero Peek) 기능을 선보여 주셨는데 땡땡이치는 직장인들에게 유용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음소거가 되지 않으니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작업창을 잡고 흔들면 다른 작업창들이 최소화되는 에어로 쉐이크(Aero Shake) 등의 기능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설명이 된 기능은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프로젝터에 컴퓨터를 연결하였을 때 편리하게 화면 전환이 가능한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노트북에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 보였습니다.

다음에는 한성은씨가 익스플로러 8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가장 먼저 설명해 주신 기능은 바로 “웹 조각 추가” 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네이버 등에서 박스에 마우스를 올려놓으시면 녹색으로 테두리가 쳐지고 녹색 아이콘이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 바로 이 기능입니다. 이렇게 추가를 하시면 나중에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에서 새로운 내용들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종의 rss feed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에 설명해 주신 기능은 익스플로러 8의 새로운 검색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오른쪽에 있는 창에서 지마켓을 선택한 후에 다양한 물품을 선택을 하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다양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검색엔진을 등록해 놓으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검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익스플로러 8의 액셀레이터 기능을 이용하면 다음 맵을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액셀레이터 기능을 이용하면 궁금했던 내용을 드래그 하면 편라하게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추가 바로 연결 찾기” 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실제로 윈도우 XP에 비해서 윈도우 7은 어떠한 점들이 개선이 되었는지를 직접 비교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말로 어떠한 기능들이 개선이 되었는지 설명을 해 주는 것 보다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바로 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속도에 관련된 부분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실제 윈도우7이 탑재된 컴퓨터와 윈도우 XP가 탑재된 컴퓨터를 동시에 켜 보았습니다. 윈도우7이 XP에 비해서 빠르게 부팅이 완료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팅 후에도 프로그램들이 빠르게 실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두 컴퓨터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동영상입니다. 역시 윈도우7 쪽이 빠르게 실행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행된 프로그램은 OFFICE 2010 베타 버전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을 통해서 컴퓨터에 유해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설치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을 사용자가 인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보안을 강조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들이 무엇인지? 를 확인시켜주는 동영상이 재생이 되었는데 사용자들은 회사네트워크에 편리하게 접속을 하거나 윈도우7의 호환성이 좋아야 하거나 USB 메모리의 암호화와 같은 기능들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USB 메모리의 경우에는 저도 엄청 잃어버렸기 때문에 공감이 갔습니다.

다음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김윤지씨와 권순만씨가 나오셔서 윈도우7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권순만씨는 하쿠나마타타라는 아이디를 사용하시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blog.naver.com/hakunamata2 방문하시면 많은 윈도우7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위에 있던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사람들은 집에 가서도 일을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정말?) 그러나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윈도우7에서는 편리하게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인 다이렉트 액세스(DirectAccess)라는 기술을 지원해서 편리하게 사내 네트워크에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VPN에 비해서 훨씬 간단하게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똑딱이를 가져가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네트워크 정보를 확인해 보면 홈 네트워크만 구성이 되어 있지만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을 해서 다양한 파일들에 접근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접근한 파일들은 편리하게 파일들을 읽을 수 있지만 이러한 편리함을 왠지 회사원 분들은 싫어하실 것만 같습니다.

파일들만 연결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프린터도 연결이 가능한데 네트워크 정보를 확인해 보면 자신의 네트워크에 프린터가 하나 연결이 되어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 네트워크로 연결이 된 프린터가 잡혀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편리하게 연결을 할 수 있다면 프린터 테러도 주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최근에 많이 사용하시는 USB 메모리들을 편리하게 보안설정을 할 수 있는 BitLocker 기능이 시연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숱하게 USB메모리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는데 중요한 정보들이 항상 걱정이 되었는데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패스워드를 잃어버리면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 기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항상 문제가 되는 호환성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XP 모드에 대해서 설명이 되었습니다. Virtual PC는 http://snoopybox.co.kr/1058/attach/mu_windows_virtual_pc_x86_435190.msu 에서 다운로드받으시면 되고 xp 모드는 http://download.microsoft.com/download/A/3/C/A3CCFA1E-2B05-4C46-BB08-C6B74C861385/WindowsXPMode_K_ko-kr.exe 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Virtual PC를 설치하시면 부팅시간이 조금 길어집니다.


XP모드는 흡사 다른 컴퓨터 한 대를 원격 조정하는 것과 같이 사용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특정 프로그램만 XP모드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 저와 같이 익스플로러 6을 사용해서 접속해야 하는 사이트가 있으신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 보였습니다. 익스플로러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 호환성문제는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다음은 사용자들이 터치라는 입력장치를 통해서 편리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상영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데스크톱에서 터치라는 인터페이스는 조금 생소한 편이지만 앞으로는 중요한 입력수단이 되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윈도우7에서는 멀티터치를 지원해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차장님과 김대우 과장님께서 윈도우7로 할 수 있는 멀티터치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말씀들을 잘하셔서 흡사 만담을 주고받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멀티터치를 시연하는 동영상입니다. 터치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고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지도를 검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의 마지막에 보이는 3D 지도의 경우에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신기한 기능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위즈엑스퍼트의 Doc Zoom을 이용해서 시연을 하였는데 신기하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 다양한 터치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숫자가 적은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터치라는 입력장치가 널리 보급이 된다면 앞으로 터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많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하는 사진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조작을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노트북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화면을 이용한 멀티터치입니다.) 최근 노트북들은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기존의 “내게 필요한 옵션” 은 “:접근성 센터”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돋보기나 화상 키보드 등은 굉장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돋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화면을 편리하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른 분들은 작은 글씨를 가장 불편하게 생각을 하시는데 이때 돋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화면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가상 키보드는 기존에 비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가상 키보드는 굉장히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윈도우7에 탑재되어 있는 키보드는 사이즈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고 특히 터치라는 입력 장치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윈도우7의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워크래프트를 실행하는 화면입니다. 간단한 시연이었지만 게임이 멀티터치를 만나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잠시나마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워크래프트를 시연하는 동영상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해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멀티터치 기능을 이용해서 맵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백승주 차장님께서 나오셔서 설명을 하시려고 하는데 직장인답지 않은 머리 염색이나 말솜씨 때문에 직장인 맞으시냐는 변기수씨의 농담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번 윈도우7은 멀티미디어 기능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바로 Windows Media Center입니다. 특히 Windows Media Center는 사진, 비디오, 음악, 영화 뿐만 아니라 만약 자신의 컴퓨터에 TV 수신카드 장착이 되어 있다면 텔레비전까지도 시청할 수 있는 만능 플레이어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Windows Media Center에는 강력한 텔레비전 가이드가 존재하는데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 텔레비전 가이드까지 제공이 되고 온라인을 통해서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는 단순히 어떤 방송이 하는지 알려주는 기능 이외에도 예약녹화 기능까지 지원을 합니다.

그 외에도 Windows Media Center는 타임머신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단한 경기였던 한국 시리즈 7차전에서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나지완선수의 굿바이 홈런을 놓쳤다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타임머신 기능이 있다면 편리하게 뒤로 돌려서 놓쳤던 부분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까 가이드 부분에서는 예약 녹화가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이렇게 녹화된 TV는 날짜별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해서 홈시어터를 구성하신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습니다.

Windows Media Center는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 에 탑재된 미디어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코덱 또한 많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더욱 활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Windows Media Center는 smi 자막팡ㄹ도도 지원을 하는데 자막을 사용하는 방법은 옵션 -> 보안 -> 로컬 캡션이 있는 경우 해당 캡션 표시(C)를 체크하시면 자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Windows Media Center에서 f(x) 뮤직비디오가 상영이 되는 동시에 fx)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등장했어야 했지만 사인의 미스로 인해서 약간의 차이가 나게 등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까이서 본 연예인의 포스는 대단했습니다. 키도 크고 엄청 날씬하시고 역시 아무나 방송 일을 하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진리의 설리!!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Zune HD라는 mp3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물론 국내에는 출시가 되지 않았지만 Zune HD와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편리하고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었었는데 Windows Media Center도 역시 mp3를 재생하는데 있어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그래픽 적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을 재생하는 동안에도 해당 가수의 사진들 또한 감상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백승주 차장님이 f(x)의 팬이라는 점을 인증했다는 점입니다.

다음에는 “홈 그룹“을 통한 PC간의 파일들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사실 이전의 OS에서는 파일을 공유하기 힘이 들었는데 이번 윈도우7에서는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파워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바이스 스테이지” 라는 기능을 시연하는 동영상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양한 장비들을 간단하게 연결을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동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휴대폰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드라이버와 어플리케이션이 설치가 되고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불러와서 쉽게 편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편집된 사진 파일을 다른 컴퓨터와 쉽게 공유도 가능합니다.

이번 윈도우7에서는 강력해진 “무비 메이커” 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하게 동영상을 편집하는데 “무비 메이커” 만 한 프로그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이어 붙일 수도 있고 다양한 필터도 줄 수 있어서 편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기능은 바로 윈도우 라이브에 연동이 된 스트리밍 기능입니다.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다른 컴퓨터를 통해서 편리하게 감상을 할 수 있고 녹화된 방송 프로그램 또한 스트리밍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이셕현 부장님께서 나오셔서 DLNA 기능에 대해서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DLNA는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약자로서 다양한 가전기기들을 무선으로 연결하기 위한 규격입니다. 그래서 DLNA가 탑재되어 있는 기기들끼리는 편리하게 파일들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가 되고 있는 텔레비전이나 카메라 등에 많이 탑재가 되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가 진행이 되고 바로 f(x)를 볼 수 있을까? 하고 약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바로 인텔코리아의 섹션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때 많은 분들이 한숨을 쉬셨는데 인텔코리아의 박성민 상무님께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느끼셨는지 섹션을 빠르게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박성민 상무님께서는 윈도우7을 도입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를 두고 내부에서 많은 의견이 있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 아는 것처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는 결론이지만 그만큼 윈도우7이 기대해 볼만한 OS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윈도우7은 인텔과 밀접한 협업을 통해서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다양한 기능들이 윈도우7에 반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린필드 i5-750을 사용하고 있는데 협업을 통해서 좋아진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린필드 i5와 윈도우7의 궁합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인텔의 i7, i5 제품군들에서 윈도우7을 사용을 하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최근 CPU들의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고 계시는 부분을 인텔에서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저렴한 가격대의 i3 제품군들도 곧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NVIDIA 코리아의 최익태 차장님께서 나오셔서 GPGPU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이 기능은 CPU와 GPU가 서로 밀접하게 연동이 되어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최근 GPU의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CPU에서 할 일은 GPU가 나누어서 함으로 인해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텔의 새로운 제품군들에서는 그래픽카드의 제어를 직접 CPU에서 하기 때문에 PhysX와 같은 기술이 어울려져서 윈도우7에서는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컴퓨터 하드웨어시장은 거의 게임계가 이끌어 오다시피 하고 있는데 이제 윈도우7이 출시가 됨으로 인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적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DirectX 11에서 지원이 된다고 하는 다이렉트 컴퓨트 기능을 이용하면 GPU가 다양한 프로세싱을 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더 빠르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0년에 출시가 되는 플래시 플레이어 10.1에서는 동영상 가속을 GPU에서 함으로 인해서 더 빠르게 플래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래시의 느린 속도와 점유율 때문에 불만이 많았는데 정말 기대가 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에서는 GPU를 통해서 동영상을 가속하거나 비디오 변현을 지원함으로 인해서 더욱 빠르게 동영상을 인코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렉트 컴퓨트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정말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PhysX라는 기술에 대한 시연이 이어졌는데 다양한 물리효과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 있고 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제로 PhysX가 지원되는 영상과 지원되지 않는 영상이 동시에 시연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TG삼보의 김영성 대리님이 나오셔서 TG삼보의 새로운 라인업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이미 사람들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낸 상태여서 이런 분위기를 직감하셨는지 발표는 순식간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PPT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자가 많은 PPT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 아쉬웠습니다. 요즘 제가 스티브 잡스 스타일의 동적인 프리젠테이션에 너무 길들여졌나 봅니다. TG삼보의 모든 라인업은 윈도우7의 출시에 맞춰서 세팅이 되고 특이한 점은 64bit까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f(x)의 축하공연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노래는 초콜릿과 라차타 2곡을 불러 주셨는데 저는 광란의 무대가 펼쳐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이 되었고 정말 엄청난 숫자의 DSLR들의 플래시 불빛만 번쩍였습니다. 저도 마침 똑딱이의 배터리가 가출을 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동영상을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무거워서 DSLR을 가져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땅을 치고 후회를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FULL 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5D MARK2를 구입할지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그런 다음 QNA시간이 이었습니다. QNA는 미리 E-MAL을 통해서 접수되었던 의견과 현장에서 접수되었던 의견 중에서 선택이 되었는데 맥 OS와의 비교를 원하는 질문이나 SP1의 스케줄에 대한 의견 등이 있었는데 답변은 그냥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재미있었던 점은 맥 OS와의 비교를 통해서 호환성과 시장 점유율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변기수씨가 경쟁사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라고 센스 있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경품행사시간에 앞서서 보조 MC 최효종씨가 나오셔서 더욱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변기수씨의 진행 능력에 비하면 조금 부족해 보였습니다.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가신다고 하는데 건강히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줄을 잘 서셔서 마우스도 하나 타 가셨습니다.

포토 어워드의 일등에 선정이 되신 사진입니다. XBOX 360을 타 가셨는데 저도 도전해 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재미있는 사진들도 많았는데 모두 재미있게 윈도우7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포토 어워드 외에도 컴퓨터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총 124명에게 기회가 주어졌는데 컴퓨터로 추첨을 해서 그런지 약간 쪼는(?) 맛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식의 진행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00명, 무선 마우스 20명, 노트북 4명이 선정이 되었는데 저는 운이 좋게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품 선정의 재미있는 점은 바로 다음에 이어졌습니다.

그것은 바로 노트북에 선정되신 4분 중에 2분이 행사장을 떠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이름을 통한 재 추첨이 이루어졌는데 동일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 분이 2분이어서 150만 원짜리 가위바위보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소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신 분이 지셨는데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이기는 것이 남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운의 4인입니다. 아흑! 노트북 저도 가지고 싶었지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에서 만족을 해야만 했습니다. 기념 촬영은 가장 처음에 발표를 맞으셨던 이용갑 상무님과 윈도우 7을 상징하는 손 모양을 그리면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거의 11시가 다되어서 행사의 진행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거리가 먼 곳에 사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행사가 너무 늦게 끝난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조금 더 매끄러운 행사진행이 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 밖으로 나오니 윈도우7 정품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아직 레테일 패키징이 완성이 되지 않아서 정품 패키징과는 조금 다른 제품이 제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CD-KEY만 있으면 한국어 버전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경품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ATI에서 받은 나름대로 3608/6050 한정판 루비 캐리터와 윈도우7 얼티밋 32bit 영문판을 제공을 받았습니다. 케이스의 반대쪽에는 cd-key가 부착이 되어 있었는데 영문판이기는 했지만 한글 언어팩을 이용하면 한글판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나중에 한국어 버전도 같은 cd-key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윈도우7 블로거 런칭행사와 윈도우7이 어떤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VISTA Ultimate 버전을 2년 이상 사용해 왔고 최근에 윈도우7을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윈도우7은 기존의 비스타에 비해서 속도적인 부분에 많은 개선이 있었고 특히 세세한 부분들이 많이 정리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도 윈도우7의 반응은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의 XP나 VISTA를 사용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윈도우7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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