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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MSI U230] 울트라씬 노트북 전쟁에 AMD 콩고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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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제품들은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된 넷북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성능 그리고 긴 사용시간으로 인해서 간단하게 인터넷과 동영상을 감상하시려는 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넷북의 인기도 조금 시들해지고 울트라씬이라고 불리는 제품군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울트라씬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노트북보다는 약간 성능이 떨어지지만 넷북보다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기존의 넷북의 성능을 아쉬워하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출시 초기에는 대부분 인텔의 CPU가 장착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AMD의 저 전력 프로세서인 애슬론 X2 네오 L335를 사용한 MSI WIND U230이 출시가 되어서 인텔의 독주체제를 잠재울 수 있는지 이번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SI U230의 박스 구성은 심플한 느낌을 주는 하얀색 바탕에 MSI U230의 두 가지 컬러인 크리스털 화이트와 피아노 블랙이 인쇄되어 있고 하단에는 WIND(Wi-Fi Network Device)시리지의 12인치 모델임을 나타내는 WIND 12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 박스 디자인이었습니다.

MSI U230 박스 옆면에는 MSI U230의 스펙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스펙을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컬러는 블랙-그레이이고 12.1인치 WXGA(1366×768)의 글래어 타입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CPU의 경우에는 AMD Athlon Neo X2 L335가 채택되어 있고 하드디스크는 320GB, 메모리는 2GB라고 표시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4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802.11n와 BT V2.1 + EDR, 윈도우7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옆면에는 유럽에서 무선랜의 사용현황에 대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무선랜의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제한하는 방법은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2.4MHz주파수 대역의 출력을 10mW가 넘지 못하도록 제한을 하여서 실제로 이용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에 대한 내용이 표시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다양한 규격을 준수했다는 로고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하단에는 Wind 12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MSI WIND는 Wi-Fi Network Device는 무선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장치라는 의미이고 12는 12.1인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외에도 MSI는 Micro-Star International의 약자입니다.

박스의 위쪽에는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박스 전체는 그렇게 무거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해서 직접 들고 오셔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을 만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에는 박스의 개봉을 방지하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 일부 메이커의 재포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조금 더 잘 찢어지는 재질로 스티커가 제작이 되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전면부가 완충제로 보호가 되고 있어서 택배를 통해서 배송을 받아도 안전하게 보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충제를 제거하면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는 MSI U230 본체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MSI U230본체는 들어 올릴 수 있는 개별 파티션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SI U230 본체가 탑재되어 있는 개별파티션을 들어 올리면 액세서리들이 수납되어 있는 공간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왼쪽에 있는 파티션 안에는 각종 매뉴얼과 드라이버스 CD가 위치하고 있고 중간에는 어댑터와 케이블 그리고 맨 오른쪽에는 6셀의 배터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MSI U230본체를 꺼내서 살펴보면 우선 배송중의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MSI U230상단 역시 흠집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쪽에도 천재질의 보호 장치가 들어 있는데 아마도 배송 중에 키보드와 액정의 쓸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배송 중 흠집에 대한 처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MSI U230 본체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어댑터 그리고 케이블들도 모두 개볼 포장이 되어 있는데 특히 배터리의 경우에는 리튬이온전지인데 리튬이 폭발의 위험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특별히 에어캡으로 쌓여서 보호가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MSI U230의 보호필름을 벗긴 다음 사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MSI U230는 크리스털 화이트와 피아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제품이 되었는데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피아노 블랙인데 광택이 있는 검정색이어서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블랙 제품도 괜찮았지만 화이트 제품도 끌렸습니다.

MSI U230의 상판에는 심플하게 MSI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재질이 단순한 광택이 나는 블랙이 아니라 약간 펄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단조로울 수 있는 있는 디자인에 특색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밝기 조절

뒷면에는 상판과는 달리 약간 우둘투둘한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고 뒤쪽에는 배터리를 결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MSI U230의 특징을 설명해 주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고 정품 윈도우가 탑재되어 있다는 인증서도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고무로 되어 있는 받침대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에서는 다양한 규격을 준수했다는 로고들이 인쇄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상단에는 국내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인증마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모듈과 RF모듈이 FCC(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과 방통위의 인증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SI U230에는 윈도우7 홈 프리미엄 버전이 인스톨되어 있고 그에 대한 Product Key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윈도우7 이전 버전인 비스타는 노트북에서 퍼포먼스 저하가 있다는 소식이 지배적이었지만 윈도우7의 경우에는 비스타보다 훨씬 가볍고 그래픽도 뛰어나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터리 슬롯 쪽에는 뒤판을 분리해서 메모리를 추가하거나 하드디스크를 교체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스티커가 손상이 되면 보증이 무효화된다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메모리나 하드디스크를 교체하실 때는 서비스센터에 문의를 하신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슬롯에는 배터리와 연결이 되는 단자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SIM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와이브로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하는 부분 같습니다.

이제 배터리를 MSI U230본체에 결합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단자끼리 잘 맞추어준 다음에 배터리를 연결하시면 딸깍하고 결합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본체에 있는 LOCK버튼을 이용해서 배터리를 잠가 주시면 그 후에 분리되지 않습니다. 분해하는 요령은 잠금장치를 해제하신 후에 다른 쪽 버튼을 젖힌 상태에서 빼내시면 됩니다.

MSI U230의 왼쪽 부분에는 어댑터를 연결할 수 있는 파워커넥터가 자리 잡고 있고 그 옆에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유용한 D-SUB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옆에는 열배출구가 있는데 안에 온도에 따라서 속도가 변하는 팬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HDMI 단자가 있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TV들은 대부분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TV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USB단자가 하나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이어폰과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있고 그 옆에 막혀 있는 부분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TV튜너 안테나 슬롯입니다. 그 외에도 2개의 USB단자와 SD카드를 넣을 있는 슬롯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유선랜 단자가 있는데 MSI U230는 802.11n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유선랜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옮기고 싶으신 분들은 유선랜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는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켄싱턴 락 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MSI U230를 열어보면 LED백라이트가 탑재된 12.1인치 LCD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고 하단에는 풀사이징의 92%정도의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LCD가 탑재되어 있는 부분에는 무광택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키보드의 주변에는 유광의 회색의 재질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컬러의 대비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MSI U230의 힌지 부분의 경우에는 최대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은 각도까지 젖힐 수 있었으며 힌지의 힘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편리하게 조절을 할 수 있었습니다.

MSI U230에는 12.1인치 LED 백라이트를 탑재한 LCD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LCD에 비해서 밝기는 15%정도의 향상이 있었고 전력소모는 30%정도의 하락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상도는 WXGA(1366x768)의 16:9의 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HD급 영상을 외곡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LCD의 상단왼쪽에는 MSI의 로고가 음각되어 있고 하판과의 부딪힘을 방치하는 고무 패킹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마이크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 웹캠과 연동을 하면 별도의 도구 없이도 편리하게 화상 채팅이나 스카이페같은 VOIP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단의 반대쪽에는 1.3MP 의 웹캠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안면인식 기능이 있어서 easyface manager과 같이 이용하면 재미있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웹캠의 옆에는 웹캠의 동작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장착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HD급 영상을 잘림 없이 볼 수 있다는 표시로 HD DISPLAY라고 인쇄가 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MSI U230의 키보드는 풀사이징의 92% 달하는 키보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이 바로 작은 키보드인데 MSI U230는 큼지막한 키보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오른쪽 시프트키도 조금 작은 크기 이지만 실제로 타이핑을 하는 데는 굉장히 편리한 편이었습니다.

키보드의 위쪽에는 푸른색 LED가 내장된 전원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에는 윈도우7의 전원옵션에서 대기상태로 갈 것인가? 전원을 OFF할 것인가? 를 지정해 놓을 수 있고 대기상태에서는 푸른색 LED가 반짝 거리게 됩니다.

MSI U230의 키보드는 대체적으로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고 특히 키감이 굉장히 쫀득한 느낌이기 때문에 타이핑을 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의 키보드의 키가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펑션키(FN)를 이용해서 다양한 기능으로 확장이 가능한데 이 펑션키의 특허를 삼성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적으신 것 같습니다.(삼성에서 개발한 것은 아니고 미국 AST인수로 확보되었습니다.)

팜플레이트의 왼쪽에는 MSI U230가 어떠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무선랜, LED 패널, 16:9 비율의 LCD, HDMI, SD카드 리더기 , 기가비트랜, 웹캠, 터보배터리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SI U230의 팜플레이트는 유광의 약간 미끄러운 재질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서 터치패드의 경우에는 약간 꺼끌꺼끌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마찰력이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마우스의 왼쪽과 오른쪽 버튼 역할을 하는 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팜플레이트의 오른쪽에는 AMD의 듀얼코어 프로세터가 탑재되어 있다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고 그 외에도 에너지스타, 윈도우7, AMD 비전 스티커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다양한 상태를 MSI U230의 다양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 앞쪽으로 붙여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상판을 닫을 상태에서 편리하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MSI U230의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액세서리는 역시 유저매뉴얼입니다. 물론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서 MSI U230를 사용하시기 전에 매뉴얼을 한번 읽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SI U230는 약 110 x 45 x 30mm 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는 어댑터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노트북을 휴대하다 보면 어댑터의 크기가 큰 걸림돌이 되는데 MSI U230는 작은 사이즈의 어댑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댑터의 상단에는 전원의 ON/OFF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하나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MSI U230의 어댑터는 100 ~ 240V 50~60Hz의 입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서 하나의 어댑터만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출력 전압의 경우에는 19V인 것을 알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는 로고들이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어댑터의 커넥터는 ㄱ자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MSI U230의 옆면에 연결을 하였을 때 케이블이 꺾이는 부분 없이 연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한 고정형 케이블 타이가 부착이 되어 있었다면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어댑터의 연결되는 케이블은 역시 케이블만 교체하면 다른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접지까지 3가닥이 어댑터에 연결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충분한 편이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MSI U230에는 6셀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 리뷰에서 배터리 성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의 뒤쪽에는 바닥과 닫는 부분에는 역시 고무로 된 지지대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MSI U230가 직접적으로 바닥에 닫는 것을 방지 해 줍니다.

MSI U230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11.1V 5200mAh의 배터리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주의사항과 배터리의 스펙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60동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면 안 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별 상관이 없지만 여름에 차안에 노트북을 방치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끔 배터리가 발화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MSI U230에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는 CD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MSI U230에는 DVD-ROM이 포함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CD를 읽을 수 있는 기기에서 파일들을 읽어서 MSI U230에 저장해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D안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위에 있는 것과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이 됩니다. 프로그램 상에서 드라이버, 유틸리티, 매뉴얼,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 등의 프로그램을 바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MSI U230의 액세서리에는 퀵 스타트 가이드, CE Compliance Booklet, 제품 보증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한 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MSI U230에는 윈도우7이 탑재가 되어 있는데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랩으로 쌓여져 있는데 설치용 DVD라도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단단한 골판지만 들어 있고 별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MSI U230에서는 별도의 OS 설치용 CD와 복구용 영역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복구 DVD를 제작해야 합니다. 목구 DVD의 제작방법은 다음 리뷰에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SI U230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MSI U230는 AMD의 저전력 프로세서인 애슬론 X2 네오 L335를 탑재하고 있어서 기존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에 비해서 훨씬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고 기존에 넷북의 속도에 불만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Mobility Radeon HD3200, 4GB 메모리, LED 백라이트가 적용된 WXGA LCD, 802.11n지원, 기가비트 유선랜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윈도우7의 탑재로 인해서 활용성이 더욱 증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실제로 MSI U230어떠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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