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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케어 HX6972] 치아와 잇몸건강을 위한 음파칫솔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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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뷰(http://funfunhan.com/2473033)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기존의 수동 칫솔들과는 다르게 음파를 이용해서 칫솔모를 분당 31,000번 진동을 시켜서 보다 편리하고 깔끔하게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칫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사용방법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로 출고가 되지만 처음 사용을 하실 경우에는 최소 24시간 정도 충전을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2가지 종류의 충전기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자외선 살균기에서 충전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자외선 살균기 이외에도 여행용 충전기가 하나 더 포함이 되어 있는데 여행을 가시거나 욕실의 자리가 협소해서 자외선 살균기의 크기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은 여행용 충전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경우에는 물기가 많은 화장실과 같은 곳에서 사용을 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 단자가 밖으로 나와있는 형태의 충전기를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데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전자기유도 방식을 채택을 해서 외부로 단자가 나와있지 않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물기에도 안전한 편입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충전기에 올려 놓고 충전을 하면 본체의 하단에 있는 배터리 게이지를 통해서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녹색 LED 한 칸은 34~66% 정도 충전이 되었다는 표시이고 두 칸은 67~89%, 세 칸은 거의 대부분 충전이 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충전이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2개의 칫솔모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일반과 소형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몸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코드링을 통해서 자신의 칫솔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코드링의 결합이 완료가 되면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본체에 칫솔모를 연결해야 합니다. 칫솔모는 한 쪽 방향으로만 연결이 되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억지로 반대방향으로 꽂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칫솔모와 몸체 사이에는 약간의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분당 31,000회 정도 진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간지럽거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지스타트라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최초 14회 양치하는 동안 서서히 진동의 세기를 키우는 방식인데 충전기에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꽂은 후에 전원버튼을 통해서 활성화시키거나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총 5가지 종류의 세정 모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단부터 Clean은 전체를 2분간 세정을 하는 기능이고 Gum Care 2분간 세정 후에 잇몸선을 따라서 추가로 1분 세정을 하고 Refresh는 빠르게 1분 세정이 가능합니다. Sensitive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세정을 하는 기능이고 마사지는 잇몸을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드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드를 설정하는 동영상입니다. 모드에 따라서 진동의 세기나 패턴이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 하단에 있는 모드버튼을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하신 후에 전원버튼을 이용해서 동작시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작동 중에는 모드를 변경하실 수 없습니다.

 

 

실제로 칫솔질을 하는 방법은 우선 소량의 치약을 바른 후에 위에 있는 사진과 비스듬하게 치아와 잇몸 사이에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수동 칫솔과 같이 손을 움직여서 닦으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칫솔이 움직이는 대로 앞 뒤로 약간씩 이동시켜주면 됩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는 분당 31,000회를 진동하는데 몸으로 느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리뷰에서 표현을 하기는 힘든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접에 물을 받아 놓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이 얼마나 진동을 하는데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은 많은 물이 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앞니를 닦을 때 치약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대접에 물을 받아 놓고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진동을 테스트하는 동영상입니다. 칫솔모의 진동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물이 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찍고 카메라와 주변에 튄 많은 물을 정리하느라 생각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치과 전문가들은 최소 2분 동안 하루에 2회 이상의 양치질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이러한 2분간의 양치질을 도와줄 수 있게 쿼드페이서라는 기능이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치아를 4부분으로 나누어서 30초간 양치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쿼드페이서의 설정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충전기에 올려놓고 모드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할 수 있는데 30초에 한 번씩 다른 진동 패턴을 느끼게 해 주어서 편리하게 2분 동안 양치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쿼드페이서를 활용해서 양치질을 해보니 그 동안 너무 짧게 양치질을 했는지 생각보다 2분이 길게 느껴졌습니다.

 

 

양치질이 완료가 되었으면 칫솔모를 세정해 주어야 합니다. 우선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 주신 후에 가끔 살균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는 살균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살균기에 칫솔모를 고정시키면 칫솔모 부분이 자외선 램프쪽으로 고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균기를 이용하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고 합니다.

 

 

살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커버를 닫으신 후에 상단에 위치한 전원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커버를 닫지 않으시면 자외선 램프가 켜지지 않고 살균하는 도중에 커버를 열면 자외선 램프가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겉면에 있는 창을 통해서 자외선 램프가 켜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균은 10분 정도 진행이 된 후에 자동으로 종료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졀트 칫솔모만 살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의 사용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수동칫솔과 유사한 점이 많았지만 음파칫솔의 특성상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에 같이 동봉이 되어 있는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제가 필립스 소닉케어 HX697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과 총 정리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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