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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130L] LG U+용 갤럭시 U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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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삼성전자에서 출시된 갤럭시 S는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존에 삼성전자의 약점이라고 지칭이 되었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탑재함으로 인해서 일정부분 극복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후에 갤럭시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인 LG U+용 갤럭시 U가 최근에 출시가 되었는데 이번에 간단하게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U119.5 x 59.6 x 12.4 (m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 갤럭시 S에 비해서 AMOLED의 크기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크기가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그 대신 두께가 늘어났습니다. 두께 때문에 그립감이 조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잡아보면 크기와 두께는 적당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마다 손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집적 잡아보시고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U 전면부의 상단에는 화상통화용 카메라가 탑재가 되어 있고 옆에는 근접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 터치 제품에서 근접센서의 활용도는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갤럭시 U에는 3.7인치 AMOLED PLUS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기존 AMOLED에 비해서 밝기가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쪽에는 홈 화면 버튼과 함께 양쪽에는 메뉴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홈 버튼은 물리적인 방식이고 다른 버튼들은 터치 방식이 채택되어 있습니다.

 

 

위쪽을 살펴보면 지상파 DMB 안테나가 내장이 되어 있고 옆에는 3.5파이 이어폰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위해서 micro USB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는 많이 사용되는 커넥터 규격은 아닙니다.

 

 

아래쪽에는 음성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고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할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옆면에는 전원/홀드 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고 2중 접점을 갖고 있는 카메라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에는 별도의 카메라 버튼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과 맨 위쪽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U의 뒷면을 살펴보면 우선 뒷면 전체가 배터리 커버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는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U에는 500만 화소의 AF가 지원이 되는 카메라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휴대폰답게 카메라의 성능은 뛰어난 편입니다. 그러나 LED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LG U+의 오즈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삼성로고가 인쇄가 되어 있고 맨 밑에는 스피커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커버에는 패턴이 인쇄가 되어 있어서 단조롭지 않은 편입니다.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해를 하면 배터리 내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1500mAh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제법 큰 편이기 때문에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micro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G U+의 경우에는 USIM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슬롯이 탑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아래쪽에는 스피커가 배치가 되어 있고 아마도 테스트용 접점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갤럭시 U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U는 현재 안드로이드 2.1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데 추후에 2.2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홀드 화면은 위와 같은 다른 화면으로 변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홀드를 해제하면 홈 화면이 표시가 되는데 위젯들과 아이콘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젯과 아이콘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을 길게 누르면 6개의 프로그램들을 멀티태스킹으로 실행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 관리자를 선택을 하면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상단을 아래쪽으로 쓸어 내리면 알림 화면이 표시가 됩니다. 알림 화면에서는 wi-fi, 블루투스, GPS, 진동 등의 기능을 ON/OFF할 수 있고 알림 들이 표시가 됩니다.

 

 

작업 관리자를 선택을 하면 현재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 목록, 램 관리, 저장공간 등이 같은 카테고리에 물려 있습니다.

 

 

전화 다이얼 화면입니다. 버튼들이 큼지막한 편이서 사용하기 편리한 편입니다.

 

 

연락처는 가나다 순으로 정렬이 되고 검색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의 경우에는 최근에 유행을 하는 채팅형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메인 메뉴를 선택하면 각 종 아이콘들이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메인 메뉴에서 아이콘이 추가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를 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U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도 웹브라우저일 것 같습니다. 갤럭시 U에 탑재되어 있는 브라우저는 속도도 빠른 편이었고 사용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잠시 후에 사용 동영상에서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U 3개의 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가장 먼저 구글 마켓입니다. 간단하게 사용할만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마켓은 오즈 스토어입니다. 유료와 무료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에서 제공을 하는 마켓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3개의 마켓에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는데 한 군대로 통합이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U에는 내장된 웹 브라우저 이외에도 오즈 웹뷰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이미지 형태로 전송을 해 주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더 적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플래시 같은 것들도 제한적으로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오즈 라이트라는 WAP서비스도 제공이 되는데 압축된 정보들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보려고 할 때에 유용한 편입니다.

 

 

갤럭시 U에 탑재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구글에서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구글의 서비스들이 같이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음성검색이 제공이 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음성 인식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구글 maps도 탑재가 되어 있는데 GPS랑 연동해서 사용을 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구글의 유투부는 간단하게 재미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는데 유용하지만 3G로 연결을 하셔서 시청을 하시면 지옥을 보실지도 모릅니다.

 

 

구글의 캐린더는 웹 서비스와 연동이 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다음이나 네이버는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서비스 제공에 굉장히 적극적인 편입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능들도 대부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는 로드뷰입니다. 실제 거리의 모습을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네이버도 역시 비슷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도도 유용한 편입니다.

 

 

실제로 갤럭시 U를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전체적인 시스템의 속도가 빠른 편이고 각 종 프로그램들도 역시 빠른 속도로 사용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U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갤럭시 U가 출시되는 LG U+는 항상 쓸만한 단말기의 부제에 시달려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갤럭시 U의 출시는 좋은 단말기를 이용해서 LG U+의 저렴한 오즈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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