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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B152F] 작고 심플한 USB커넥터 일체형 MP3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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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가 되고 있는 MP3플레이어들은 보통 3가지 정도로 분류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하이엔드 제품들은 PMP와 유사한 동영상 재생능력과 Wi-Fi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미들급 제품들은 무인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가장 로우한 제품들은 간단한 형태의 LCD를 내장하거나 혹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각 각의 제품들은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간단하게 운동을 하거나 잠깐 외출을 하는 경우게 간단하게 휴대를 할 수 있는 MP3플레이어인 소니 NWZ-B152F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소니 NWZ-B152F 패키지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외부에서 직접 제품을 확인하고 구입을 할 수 있게 투명한 재질을 채택하고 있고 소니코리아에서 수입한 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도 표기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음악을 듣는 용도이기 때문에 대용량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패키지의 뒷면을 살펴보면 소니 NWZ-B152F의 컬러와 시스템 요구사항과 같은 문구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 NWZ-B152F의 경우에는 2기가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능 때문에 모든 용량을 사용할 수는 없다는 문구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위쪽에는 소니 NWZ-B152F에는 어떠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ZAPPIN기능은 찾고자 하는 노래의 앞부분을 들려주어서 노래를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그 외에도 FM라디오 USB단자 내장, 3분 충전하고 90분 가량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실제로 소니 NWZ-B152F를 확인해 보면 LCD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고 뒷면도 전체적으로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서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광택이 있는 검정색 재질이라서 흠집에 강하지는 않습니다.

 

 

소니 NWZ-B152F의 전면부는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소니 로고와 함께 3 LCD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버튼이 부착되어 있는데 특이하게 4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이 아니라 원모양의 조그셔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소니 NWZ-B152F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푸른색 부분은 USB커텍터의 커버역할을 합니다.

 

 

위쪽에는 음성을 녹을 할 수 있는 버튼과 볼륨 버튼 그리고 BASS/PLAY MODE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음성녹음의 경우에는 음악을 플레이하는 도중에도 바로 녹음이 되고 PLAY MODE의 변경은 길게 누르면 가능합니다.

 

 

아래쪽에는 홀드버튼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심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디가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기 때문에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지문이 잘 묻는 편입니다.

 

 

한 쪽 끝에는 3.5파이 이어폰 커넥터가 부착되어 있고 스트랩 고리와 RESET, MIC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별도의 넥 스트랩이 따로 제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소니 NWZ-B152F의 장점은 내부에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하고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그러나 뚜껑이 마찰로 고정이 되는 형태라서 분실의 우려는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 NWZ-B152F USB에 연결을 하는 플레이버튼의 주변에 내장되어 있는 LED가 점등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ED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패턴으로 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3분만 충전하여도 90분 가량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간단하게 음악을 듣기에 좋은 편입니다.

 

 

소니 NWZ-B152F의 초기 화면은 음성녹음/음악 라이브러리/FM/설정 4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서 실행을 시켜주면 됩니다.

 

 

음성 녹음의 경우에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녹음버튼을 누르면 바로 실행이 되는데 제법 긴 시간을 녹음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니 NWZ-B152F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MP3를 재생하는 기능입니다. LCD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앨범커버는 표시되지 않지만 폴더형식으로 재생을 하거나 MP3의 태그를 읽어서 아티스트, 앨범 등으로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FM라디오의 경우에는 수동으로 듣거나 프리셋을 지원을 합니다. 프리셋은 30개까지 저장이 되고  내부적으로 프리셋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FN라디오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됩니다.

 

 

설정에서는 소니 NWZ-B152F의 다양한 기능들을 원하는 대로 조정을 할 수 있는데 설정이 복잡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소니 NWZ-B152F의 정보도 표시가 되는데 버전은 1.0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니 NWZ-B152F를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부팅도 빠른 편이고 전체적으로 빠릿 빠릿하게 동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버튼이 주변에 있는 조그셔틀을 이용해서 제어를 하는 것이 독특한 편입니다.

 

지금까지 소니 NWZ-B152F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소니 NWZ-B152F의 경우에는 작은 사이즈에 3라인의 LCD를 탑재하였고 3분만 충전하면 90분 가량 재생이 가능하고 USB 커넥터를 내장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의 경우에는 플레이버튼 주변의 조그셔틀의 동작이 평소에는 오른쪽으로 돌렸을 때는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는데 리스트에서는 왼쪽으로 돌려야지 아래로 이동한다는 점은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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