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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아이피니티 기술로 더욱 돋보이는 파워컬러 HD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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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ATI, nVIDIA, 부두, 새비지 등 다양한 그래픽카드 칩셋 제조사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AMDnVIDIA로 거의 합병이 되었고 일부 MATROX 칩셋을 탑재한 그래픽 카드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AMDnVIDIA의 칩셋을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두 회사가 서로 경쟁을 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의 제품들은 거의 유사한 가격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보통 자신의 투자할 수 있는 가격대를 정한 후에 AMDnVIDIA의 브랜드에 대한 선호에 따라서 선택을 하기도 하고 AMD에 탑재된 아이피니티 기술이라든지 nVIDIA CUDA와 같은 독특한 특징에 따라서 구입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여러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아이피니티 기술을 탑재한 AMD의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인 파워컬러 HD685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스펙을 살펴보면 우선 1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고 메모리 클럭은 1000MHz(4000MHz)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클럭은 775MHz이고 다이렉트 11지원, PCIE 2.1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OpenGL, CrossFireX, ATI Stream, ATI Eyefinity 등의 기술들도 제공이 됩니다.

 

 

 

 

이제부터 파워컬러 HD6850의 패키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박스는 비닐을 이용해서 밀봉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재개봉의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워컬러 HD6850 박스의 앞면을 살펴보면 파워컬러 HD6850의 다양한 특징들이 전면에 인쇄되어 있거나 스티커 형태로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중간에는 3D 모델링 그래픽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는 대원CTS에서 유통을 하고 있는데 2년 무상/1년 유상 총 3년간의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1GHz GDDR5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는 표시가 되어 있고 Dual DVI, HDMI, DisplayPort의 출력방식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Radeon HD6850이라는 문구와 함께 AMD의 아이피니티 기술을 이용해서 3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려면 2개의 그래픽카드를 이용해야 하는데 하나의 그래픽카드로 3개의 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가 많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파워컬러 HD6850의 특징들이 인쇄가 되어 있고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파워컬러 HD6850의 간략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데 한국어 표시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평소에 컴퓨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의 왼쪽 위에는 파워컬러 HD6850의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스펙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살펴보면 우선 제조공정은 40nm이고 HDMI 커넥터를 이용하면 7.1채널 Surround sound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파워컬러 HD6850에 내장된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영어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간단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상단에는 파워컬러 Radeon HD6850 라는 문구와 함께 박스를 봉인하는 스티커가 다시 한 번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면에는 파워컬러 HD6850를 사용하기 위한 파워와 시스템 요구 사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PCI-E 2.0 X16 슬롯과 500W이상의 파워를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시스템 메모리는 1GB이상을 요구 합니다.

 

 

 

 

반대쪽에는 시리얼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추후 A/S를 위해서 필요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보증은 대원CTS에서 무상 2년 유상 1년 동안 보증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제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상단에 있는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속 박스가 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속 박스 자체가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꺼내는 방법은 중간에 있는 구멍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꺼낼 수 있습니다.

 

 

 

 

속 박스에 파워컬러 HD6850을 꺼내서 확인을 해 보면 정전기를 방지하는 비닐로 다시 한 번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우선 간단한 형태의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로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한 번 참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CD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최신 버전의 카탈리스트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액세서리는 D-SUB TO DVI 커넥터입니다. 전체적인 액세서리들의 구성은 간략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SUB TO DVI는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DVI TO HDMI같은 커넥터가 포함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파워컬러 HD6850 본체를 확인해 보면 크기는 217 x 98 x 35 m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중간에는 하나의 쿨러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종 단자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마개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에는 하나의 쿨링팬가 탑재되어 있는데 크기는 90mm입니다. 개인적으로 쿨링팬의 소음은 신경이 쓰일만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인터페이스는 PCI-E 2.1 x 16이고 커넥터를 살펴보면 보드의 버전은 1.0이고 메모리는 1GB제품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기판은 붉은색으로 되어있고 작은 크기의 소자들이 어마어마하게 집적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리얼넘버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증 스티커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한쪽 끝을 살펴보면 CrossFireX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CrossFireX를 이용하면 두 개의 AMD 그래픽 카드를 연결해서 그래픽 카드의 처리 속도를 향상 시키거나 다중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CrossFireX 연결 부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뒷면의 중간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테두리에는 상단에 있는 방열판과 쿨링팬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네 개의 나사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나사를 분해하면 손쉽게 방열판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출력단자를 살펴보면 듀얼링크를 지원하는 DVI 커넥터와 싱글링크 DVI, HDMI 1.4a, DisplayPort 1.2까지 총 4개의 출력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웬만한 모니터들은 무리 없이 연결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뒤쪽에는 파워컬러 HD6850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별도의 6핀 보조전원 포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연결을 하는 경우에 필히 보조전원을 연결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쿨링팬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뒷면에 있는 4개의 나사를 분해한 후에 상단에 있는 방열판을 분해하면 위와 같이 중간에 메인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고 주변에 8개의 메모리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 프로세서에는 써멀구리스가 도포되어 있습니다.

 

 

 

 

도포되어 있는 써멀구리스를 옆으로 밀어내고 프로세서를 확인해 보면 AMD 1044라는 문구와 함께 대만에서 제조가 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P3X960.00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스트림 프로세서가 960개 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표시하는 것 같기는 한데 구글링을 해도 넘버링의 의미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메모리는 하이닉스의 제품이 탑재되어 있는데 자세한 데이터 시트를 찾지는 못했지만 128MB x 8 = 1024MB 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DDR5 규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판의 아래쪽에는 자체 쿨링팬에 전원을 공급하는 커넥터가 부착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6핀 보조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쿨링팬과 방열판을 살펴보면 파워컬러 HD6850의 메인 프로세서와 써멀 구리스로 연결이 되어서 방열판으로 전달된 열기가 히트파이프를 통해서 방열판에 전달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날개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방열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시스템에 장착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길이는 약 217mm 정도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인 GMC 3에서도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립을 하실 때 보조 6핀 커넥터를 꼭 연결을 하셔야 합니다.

 

 

 

 

조립이 완료된 후에 뒷면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출력단자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모니터 규격에 맞는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뉴스를 보니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면 작업효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24인치 모니터를 듀얼로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번 파워컬러 HD6850 리뷰에서는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3개의 DVI를 지원하는 24인치 FULL HD 모니터를 준비해 놓고 2개는 DVI단자에 연결을 하고 하나는 DVI TO HDMI케이블을 통해서 연결을 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될 줄 알았는데 위와 같이 3개의 모니터는 인식을 하지만 두 개 밖에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AMD의 아이피니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 기술인지 먼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AMD 아이피니티는 단일 GPU에서 동시 6(1920x1080기준)의 모니터까지 연결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고 세 번째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DisplayPort 커넥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게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법이 표로 정리되어 있었는데 저와 같이 DVI-DVI-DVI 형태의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Active DP to DVI 어댑터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P TO DVI 단자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다양한 가격대의 어댑터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PASSIVE 타입의 어댑터는 2개까지만 연결을 하는 경우에 사용을 할 수 있고 3개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꼭 ACTIVE 타입의 어댑터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ACTIVE 타입은 듀얼링크와 싱글링크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듀얼링크는 10만원대의 가격을 가지고 있고 싱글링크는 약 3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560 x 1440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연결하려고 하시는 경우에는 필히 듀얼링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AS센터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니 3번 째 DVI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ACTIVE 타입의 어댑터를 이용하는 것이 맞지만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DP를 가진 모니터에 직결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현재 위와 같이 일부 모니터에서는 DP단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그 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3번 째 모니터를 연결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위에 있는 앞서 언급된 내용을 잘 숙지하신 후에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결론은 3번째 모니터는 웬만하면 DisplayPort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Active타입의 DP TO DVI 어댑터를 구입해야 하는데 구입 전에 자신이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의 호환성을 제조사나 유통사에 문의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파워컬러 HD6850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PU-Z를 이용해서 확인해보면 우선 GPU의 코드명은 Barts이고 40nm 공정에 트랜지스터는 17억개가 집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림 프로세서는 960개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의 진행은 린필드 i5-750 ASROCK P55 익스트림4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메모리는 DDR3-10600 2GB를 듀얼로 사용을 하였고 파워는 히로이찌의 Win+ 500W 80+을 이용하였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경쟁상대는 nVIDIA GTX460제품군 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해당 제품군을 구해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제가 기존에 사용을 하고 있던 GTS250 모델과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한 세대 이전의 제품이기 때문에 얼마만큼의 퍼포먼스의 향상과 함께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에 대해서 가늠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간단하게 측정을 할 수 있는 윈도우7에 내장되어 있는 체험 지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경우에는 그래픽과 게임 그래픽이 7.7 정도에 랭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9를 채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무난한 성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3DMark VANTAGE를 이용해서 파워컬러 HD6850의 점수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퍼포먼스로 측정을 하였는데 토탈 스코어는 12833점을 기록하였고 GPU 점수는 12899, CPU 점수는 12640 이었습니다. GPU점수는 GTS250에 비해서 두 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Mark06을 이용해서 다시 한 번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해상도는 1280x1024, Anti-Aliasing : None으로 측정을 하였는데 파워컬러 HD6850 17251점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다이렉트11을 지원하는 3DMark11을 이용해서 720P 1080P로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720p에서는 P3412점이 측정이 되었고 1080P에서는 X1129점이 측정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역시 다이렉트11의 성능을 측정하는데 많이 사용이 되는 unigine Heaven 2.1 Sanctuary, Tropics을 이용해서 파워컬러 HD6850의 속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Heaven에서는 테셀레이션을 노멀로 설정하였습니다. 점수는 각 각 684, 3657, 1199가 측정되었습니다. (해상도는 Full HD였습니다.)

 

 

 

 

이제부터는 게임을 하는 경우에 파워컬러 HD6850이 어떠한 성능을 보여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로스트 플래닛2의 벤치마크 메뉴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DX10 1920x1080 해상도에서 평균적으로 72.7 프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로스트 플래닛2의 옵션을 DX11에서 1920x1080 해상도로 벤치마크를 진행하였을 때는 평균 34.2 프레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콜린 맥레이 더트2를 플레이 하면서 프레임을 측정해 보았는데 위와 같이 1920 x 1080 해상도에서 파워컬러 HD6850는 평균적으로 약 56.583 프레임이 측정이 되었고 GTS250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약 34.14 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fraps를 이용해서 측정을 하였씁니다.)

 

 

 

 

바이오 하자드5에서 DX10, 1920x1080 해상도에서 벤치마크를 실행해 보면 파워컬러 HD6850에서는 평균 109.4 프레임의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FXIV 벤치마크를 이용해서 1920x1080 해상도로 점수를 확인해 보면 파워컬러 HD6850 3398점 정도 획득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DX11을 지원하는 게임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비행 시뮬레이션인 HAWX2 벤치마크를 이용해서 스코어를 측정해 보면 위와 같이 평균적으로 59프레임 정도 측정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의 다양한 장점 중에 하나는 DX11이 지원이 된다는 점입니다. DX11의 가장 큰 특징은 테셀레이션인데 폴리곤을 무한으로 늘리지 않고도 더욱 향상된 질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Heaven 2.1에서 테셀레이션을 적용하지 않은 화면과 최상으로 적용한 화면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감이 좋아지는 대신 프레임은 감소하게 됩니다.

 

 

 

 

최근에 출시가 되는 그래픽 카드들은 고성능화 되어 감에 따라서 일정 부분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워컬러 HD6850도 기본 클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MSI 에프터 버너를 이용하면 손쉽게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한 오버클럭킹은 그래픽 카드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원래 파워컬러 HD6850의 기본 클럭은 GPU 775MHz MEMORY 1000MHz인데 800MHz, 1050MHz로 오버클럭을 하면 위와 같이 3DMark VANTAGE 점수가 12833 -> 13074 향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씩 올려 보신 후에 안정적으로 동작을 하는 클럭을 찾아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FurMark를 이용해서 파워컬러 HD6850의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계속 GPU 100% 로드를 준 후에 5분 정도 측정을 하였는데 온도는 약 72도 정도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상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GPU-Z의 센싱 기능을 이용해서 파워컬러 HD6850의 온도를 확인해 보았는데 최소 47도에서 최대 73.5도까지 상승을 하였습니다. GPU의 코어를 확인한 후에 써멀구리스를 다시 발라서 그런지 몰라도 약간 온도가 높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파워컬러 HD685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파워컬러 HD6850 DX11을 지원하고 특히 DX11에 포함되어 있는 테셀레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굉장히 사실적인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X10, DX11을 지원하는 다양한 게임들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게임을 자주하시는 분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부분인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DisplayPort를 필수적으로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과 아직까지 약간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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