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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음악, 비디오 기능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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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는 스마트폰에 주로 채택이 되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되어 있지만 3G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능들 보다는 저장되어 있는 음악이나 동영상 재생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SoundAlive 음장의 탑재로 인해서 음질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를 통해서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음악과 동영상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음악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음악 아이콘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전체목록과 재생목록에 관련된 리스트가 출력이 됩니다. 노래들은 저장되어 있는 태그를 기준으로 정렬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목록 이외에도 앨범, 아티스트, 장르, 폴더, 작곡가, 연도 순서대로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음악 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체목록과 재생목록을 제외한 총 6개의 리스트는 상단에 표시되지 않게 설정해 놓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앨범 단위로 듣기 때문에 다른 리스트들은 모두 Off해 놓고 앨범만 표시한 상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앨범만 표시하도록 설정을 하면 상단이 3칸으로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앨범을 가장 처음으로 지정해주고 싶은데 해당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표시되는 리스트는 앨범커버만 표시되게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전체목록에서 옵션버튼을 선택해 주면 하단에 메뉴들이 표시가 됩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다른 애플리케이션들도 위와 같이 옵션버튼을 이용해서 설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재생목록을 선택해 주면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재생목록에 추가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동방식이기 때문에 약간 불편한 편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플레이어(YP-GB1)도 애플의 지니어스나 소니의 센스미와 같이 자동으로 음악을 정렬해 주는 기능이 내장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재생목록 추가 이 외에도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검색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는 자체적으로 DB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에서 삭제를 하더라도 바로 음악 플레이어에 반영이 됩니다.

 

 

디스크화면으로 보기를 선택하면 앨범 커버 형태로 표시가 되는데 동작 속도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왼쪽 하단에 있는 재생버튼을 이용하면 바로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화면 상태에서 상단에 있는 화살표를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메뉴가 출력이 됩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를 이용하면 정렬상태를 변경해 줄 수 있는데 많은 음악을 저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옵션의 마지막에는 설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SoundAlive나 재생속도, 마스터 EQ, 음악 라이브러리, 음악 재생 화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는 SoundAlive라는 음장이 탑재되어 있는데 기존에 반응이 좋던 DNSe 음장이 발전된 형태입니다. SoundAlive 음장은 Normal, Vocal, Instrument 등 총 11개의 음장과 두 개의 User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Normal음이 좋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SoundAlive User를 선택하면 EQ, 3D & Bass, Concert Hall, Clarity & Upscaler 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세세하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정확히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정에서는 재생속도와 마스터 EQ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재생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설정으로 접근하는 단계가 많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악 라이브러리에서는 재생목록에서 표시가 되는 메뉴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음악을 듣는 방법에 따라서 지정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 화면에서는 앨범 커버나 다른 이미지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서는 같은 앨범에 다른 앨범 커버가 지정되어 있는 경우에 제대로 앨범커버가 표시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음악 재생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화면은 평소에 재생화면이고 화면을 터치하면 재생바와 셔플, 구간반복, 재생모드를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화면의 상단을 터치하면 음악의 태그 정보를 바탕으로 파일 목록, 인터넷, YouTube에서 해당 검색어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이 됩니다. 안드로이드가 구글에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검색에 관련된 기능들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재생화면에서 옵션버튼을 눌러주면 위와 같은 메뉴가 출력이 됩니다. 음악 공유는 AllShare Bluetooth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다른 디지털 기기로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림음으로 설정을 하거나 더 보기를 선택하면 곡의 정보나 설정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재생화면의 아래쪽에 있는 목록을 선택하면 음악의 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재생 중인 음악은 재생정보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록에서 앨범 커버를 선택하면 재생/정지가 됩니다. 멀티태스킹 중에는 알림창에서 음악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음악 기능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APE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비디오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스트는 왼쪽에 썸네일이 표시가 되고 오른쪽에 재생시간이 표시가 됩니다. 썸네일이 표시되지 않은 영상의 경우에는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비디오 재생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오른쪽에 뒤로 가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독특한 점인데 비디오 재생 중에는 하드웨어적인 뒤로 가기 버튼은 인식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 것 같습니다.

 

 

하단의 왼쪽에 있는 버튼을 선택해 주면 비디오 재생 중에 SoundAlive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적용 가능한 음장은 Normal, Voice, 5.1Ch, Theater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재생화면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비디오를 공유하거나 재생 정보를 확인해 북마크에 관련된 메뉴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를 선택하면 설정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는 위와 같이 공유를 할 수 있는데 용량이 큰 비디오를 공유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쉽게 공유하기는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플레이어(YP-GB1)로 촬영한 동영상을 YouTube에 바로 업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면 720P의 비디오를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720P가 재생이 되지 않았고 코덱에 따라서 재생되지 않는 동영상도 있었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다 보면 비디오의 중간 중간에 마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서는 북마크 기능을 지원해서 동영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체크해 놓고 나중에 쉽게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더보기를 선택하면 재생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와 같이 재생 속도를 조절해서 감상해야 하는 비디오를 볼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을 선택하면 반복설정이나 밝기, 색상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서는 메인 메뉴의 밝기와 비디오 기능에서의 밝기가 별도로 관리가 됩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는 최대 720P까지의 동영상들을 무인코딩으로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들은 대부분 재생이 가능했지만 MJPG와 같은 일부 코덱의 경우에는 인코딩이 필요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음악과 비디오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전반적인 기능은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서 APE포맷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과 무인코딩의 재생범위가 생각보다는 넓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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