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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기본 애플리케이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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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장점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사용자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은 미리 설치를 해서 판매가 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는 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GPS 태깅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의 위치를 기억하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을 살펴보면 접사나 타이머 기능을 지원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진을 메모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접사 모드로 신문이나 책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촬영하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가이드 라인 등과 같은 기능들을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서 찍은 사진들과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들을 표시해 주는데 속도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사진에 GPS 태깅이 되어 있으면 동내 이름이 표시가 되고 지도에서 사진을 찍은 지역을 표시해 주는 기능이 지원됩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는 멀티미디어를 재생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DMB인데 수신률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뒤로 가기 버튼을 실수로 눌려서 종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화면 내에 뒤로 가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MB 이외에도 FM 라디오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인터페이스가 굉징히 편리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상단에는 주파수가 표시되고 하단에는 자주 듣는 방송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데 방송국의 이름이 표시되는 점이 유용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구글 서비스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Gmail인데 갤럭시 플레이어(YP-GB1)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Gmail 계정이 필요합니다.

 

 

구글 토크도 탑재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카카오톡에 밀려서 거의 사용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구글 지도도 내장이 되어 있는데 GPS를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 Wi-Fi가 연결된 상태에서만 지도를 받아 올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은 제한적인 편입니다.

 

 

YouTube 기능도 탑재가 되어 있는데 Wi-Fi상황에서 간단하게 동영상을 감상하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별로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는 간단한 연락처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는데 전화기능은 없기 때문에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람/시간을 살펴보면 알람을 지정해 줄 수 있고 스톱워치, 타이머와 기능까지 제공이 되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은 편입니다.

 

 

일정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캘린더와 싱크가 되는데 간단하게 일정을 확인해 보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파일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는데 삭제, 복사, 실행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계산기는 그냥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이 전 계산 결과도 내부에 차곡차곡 쌓이는 스타일입니다.

 

 

이메일은 Gmail이 아닌 다른 메일들을 등록해 줄 수 있습니다. POP3 IMAP기능을 지원하는 메일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음성녹음 기능도 제공이 되는데 메모용도로 사용을 하거나 강의를 녹음하려고 하는 경우게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메모 기능은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 중에 하나인데 간단하게 짧은 내용들을 정리해 놓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컴퓨터와 싱크를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미니 다이어리는 사진이나 메모를 추가해서 일기장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완성도는 좋아 보였는데 많이 사용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를 공부 용도로 사용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형태의 사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적인 사전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가볍게 사용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영어학습기를 선택하면 토익이나 토플을 간단하게 공부해 볼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참고해 볼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는 기본적으로 skyp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이크와 스피커, 근접센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VOIP전화용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다양한 기능들이 자신에게 맞게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세세한 편이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고 변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에서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정보를 확인해 보면 안드로이드 2.2 프로요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담회에 나온 이야기로는 진저브래드의 업그레이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일정은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플레이어(YP-GB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YP-GB1)는 현재 가장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MP3 플레이어 중에 하나이고 탑재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기본적으로 3G 상태를 가정으로 개발이 된 제품이기 때문에 Wi-Fi를 연결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활용도가 제한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플레이어(YP-GB1)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 보다는 아이폰이나 피쳐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구입을 하시면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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