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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 코리아 블로거 간담회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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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이라는 단어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은 일상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장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행은 일종의 사막속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항상 시간과 돈이라는 장벽에 부딪쳐서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허락되면 조금 더 저렴한 여행 상품들을 찾아 다니곤 하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Expedia) 코리아가 런칭했다는 소식을 듣고 블로그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익스피디아 코리아 블로거 간담회는 07 20일 이태원에 있는 마카로니 마켓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강남이나 홍대는 너무 사람이 많고 신촌은 먼가 부족했는데 이태원에서 이러한 행사를 하는 것은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

 

 

이태원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동내가 굉장히 이국적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이지만 한국이 아닌 느낌 그래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약간 카오산 로드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마카로니 마켓 2층에 올라가니 익스피디아 코리아 블로거 간담회의 피켓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피켓에는 익스피디아 아시아지역 CEO인 댄 린씨의 축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담회장에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도착을 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벽 쪽에는 익스피디아를 소개해주는 각종 자료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간담회장에서 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익스피디아의 마스코트인 익스베어였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분이 안에 있다고 하던데 더운 날씨에 엄청 고생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익스베어의 뒤쪽에는 전 세계 지도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자신이 여행을 가고 싶어하는 장소에 네임텍을 붙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앞쪽에는 캐리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나중에 진행된 게임을 통해서 캐리어가 전달이 되었습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다양한 나라의 사진들과 익스베어들이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런 사진들을 보면 너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시대에는 아이패드2가 놓여 있었는데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www.expedia.co.kr 도 아이패드에서 제대로 접속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자체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웹사이트 이용에 제약이 있는 편입니다.

 

 

테이블에는 풀라라는 도시의 사진이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크로아티아 남서단에 있는 항구도시라고 합니다. 로마시대의 영향을 받았는데 건축물들이 포로로마노에 있는 것과 유사한 것 같습니다.

 

 

옆 테이블에는 익스피디아의 다양한 장점들이 피켓 형태로 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익스피디아는 국내만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사이트이지만 외국을 주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필수적인 사이트입니다.

 

 

역시 아이패드로 캥거루의 모습들이 표시되고 있었는데 아마도 호주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호주 다녀온 친구들은 대부분 자연 경관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칭찬이 자자한 편입니다.

 

 

익스피디아에 대해서 살펴보면 한달 평균 방문자 숫자가 7,500만명 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약 13만 개 이상의 호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호텔의 외관이나 설비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이 되는데 3D같은 형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익스피디아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는 23개국에 진출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8번째로 진출한 국가라고 합니다.

 

 

익스피디아의 연 매출은 3.5 조원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에 비해서 약 두 배의 매출인데 여행 산업이 큰 돈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23개국에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헤드쿼터는 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테이블에는 익스피디아를 통해서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는 호텔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익스피디아 코리아에서는 호텔만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텔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호텔, 가장 큰 호텔, 가장 높은 호텔, 가장 큰 객실이 있는 호텔 등 평소에는 알기 힘든 재미있는 호텔에 대한 상식들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레바논에 위치한 그랜드 힐스 호텔앤 스파의 로얄 스위트에 한 번 묵어 보고 싶네요. 가격은 어마 어마할 것 같습니다.

 

 

우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 익스피디아의 마스코트인 익스베어가 춤을 추는 영상이 상영이 되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별이 다섯 개!! 장수 돌~~가 연상이 되었습니다. 별 다섯 개의 이미지는 고정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

 

 

다음에는 익스피디아 아시아지역 CEO인 댄 린씨가 나오셔서 축사를 하셨는데 영어로 진행을 하셨고 통역을 통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큰 여행시장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 진출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익스피디아는 각 국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익스피디아 코리아에서는 새로운 마케팅 팀장을 공모한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참여를 바란다고 합니다. 팀장은 한 달간 세계여행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홍보대행사 미디컴의 권혁범 팀장님에 의해서 익스피디아에 대한 자세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다란 나라들의 휴가 일수를 확인해 보면 휴가가 가장 적은 나라는 미국이고 가장 많은 휴가를 사용하는 나라는 프랑스인데 일본은 일년에 7일 정도의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휴가를 평균 11일이고 네덜란드에 비해서 약 2 배 가량 긴 시간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표로 보니 마음이 짠~ 한 것 같습니다.

 

 

휴가는 보통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각 각의 여행 행태에는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여행객의 여행 행태는 변화하고 있는데 패키지 여행해서 자유여행으로 변화하고 있고 특히 자유 여행 중에 일부 스케줄을 패키지 형태로 이용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40대 분들이 많이 외국을 방문하시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시아 여행객들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정된 일정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전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 코리아가 07 20일 런칭을 했다고 합니다.

 

 

익스피디아는 세계 23개국에 진출을 하였고 세계 3만개의 도시에 13만개의 호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의 한 달 방문자는 약 7,500만명인데 네이버에 비하면 약 두 배 정도 많은 사람들이 익스피디아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스피디아의 매출은 약 28조원으로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익스피디아의 가장 큰 장점은 3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첫 번째는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입니다. 3만개의 도시에 13만개의 호텔과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에 맞는 호텔을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규모의 경재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계약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10만개의 호텔 후기, 호텔의 버추얼 투어, 무료 상담 등 믿을 만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익스피디아의 또 다른 장점은 제휴된 회사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는 조금 활용도가 떨어지는 사이트들이지만 해외 여행을 하려고 하실 때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www.tripadvisor.com 는 여행 후기 사이트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익스피디아는 단순히 호텔만 예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비행기, 렌트, 크루즈까지 예약이 가능하지만 현재 익스피디아 코리아에서는 호텔 예약만 가능하고 나머지 서비스들은 추후에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www.expedia.co.kr 사이트에서는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자신이 가고 싶은 호텔의 이름을 복사해서 프로모션 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서 호텔 숙박비와 왕복항공권이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발표가 완료가 된 후에는 Q&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Q. 익스피디아 코리아에서 결재를 할 때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는가?

A. 익스피디아에서 추가되는 금액은 없고 일부 은행들은 카드 결재를 할 때 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다.

 

Q. 최저가 보장제가 가능한가?

A. 콜센터를 연지 얼만 안되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직원들을 트래이닝 중이다.

 

Q. 앞으로 익스피디아 코리아의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A. 10월 정도에 에어아시아와 연계해서 비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정도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도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Q. 익스피디아 코리아 회원 정보는 개별적으로 관리가 되는가?

A. 다른 사이트와 공유되지 않고 한국에만 저장이 된다.

 

 

다음에는 익스피디아에 대한 O, X퀴즈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보통 이러한 간담회의 경우에는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하려고 하면 나중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O, X퀴즈를 하니 결과적으로 다시 상기시켜주는 역할도 하고 경품도 같이 증정이 되어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O, X퀴즈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직접 익스피디아 코리아 사이트에 접속을 해서 다양한 정보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07 20일에 진행된 익스피디아 코리아 블로거 간담회에서 논의 되었던 다양한 내용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해외 여행은 전적으로 론니플래닛에만 의존하던 저에게는 굉장히 유용해 보이는 서비스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현재 익스피디아 코리아에서는 호텔의 예약만 가능하지만 추후에 항공권까지 예약이 가능해지면 더 활용도가 높아지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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