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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저렴하지만 유용하다! 호루스벤누 FC100 LED 링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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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빛의 양과 질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접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만큼의 광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링플래시라는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제품군이 상당히 고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사용할만한 제품을 검색하다가 5만원대의 LED 링플래시인 호루스벤누 FC100을 발견해서 이번에 구입을 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는 캐논/니콘/소니 용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저는 지속광용으로 사용을 하려고 구입을 했기 때문에 그냥 니콘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의 전면부를 살펴보면 LED MACRO RING FLASH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 순간광 관련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고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렌즈의 구경은 52, 55, 58, 62, 67, 72, 77mm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 본체가 에어캡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어댑터도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에어캡에서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 본체를 꺼내서 확인해 보면 핫슈에 연결되는 본체와 링플래시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고 두 개는 적당한 길이의 전원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는 다양한 구경의 렌즈에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 어댑터는 총7개가 제공이 되는데 구경은 52, 55, 58, 62, 67, 72, 77mm 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는데 중국어와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를 살펴보면 전면부에 32개의 화이트 LED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이드 넘버는 15이고 사용 거리는 5CM-1.5M 정도의 거리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광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짧은 거리에서는 무난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랭플래시의 뒷면을 살펴보면 렌즈에 고정을 할 수 있는 4개의 돌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돌기는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버튼을 눌러서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의 핫슈에 연결되는 부분을 살펴보면 앞면에는 FLAHSGUN FC100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고 별다른 기능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상단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들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의 옆면을 살펴보면 AA 사이즈의 건전지가 4개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지그재그로 넣어 주면 됩니다.

 

 

아래쪽에는 핫슈와 연결이 되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는 순간광/지속광 두 가지 용도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순간광 용도로 사용을 하시려는 분들은 자신의 카메라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사용을 하려고 하는 렌즈에 어댑터를 먼저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저는 삼성 NX200과 번들렌즈에 구경 58mm 어댑터를 연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본체에 건전지를 넣어주어야 하는데 저는 AA사이즈의 에네루프 건전지를 이용했는데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링 플래시를 어댑터에 연결하고 핫 슈 부분에 본체를 결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는 삼성 NX200과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순간광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지속광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의 구성이 완료되면 전원을 켜 주어야 하는데 본체의 뒷면에서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상단에 LED가 켜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우선 PILOT 버튼을 이용해서 LED들을 테스트할 수 있고 MODE를 이용해서 LED의 점등 방식을 결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LIGHT 버튼을 이용해서 지속광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단의 버튼들을 이용해서 광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완료되고 LED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발광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간광보다는 지속광용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ODE버튼을 이용해서 좌, LED들을 선별적으로 켤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선별적으로 켜는 기능은 지속광에서는 동작하지 않고 순간광 기능에서만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A모드 조리개 9에 고정을 하고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를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셔터 스피드를 비교해 보면 사용했을 때는 1/15s였고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1.3s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조건에서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를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이미지를 비교해 보면 위와 같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호루스벤누 FC100 링플래시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체험해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LED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지속광 용도로 사용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가이드 넘버가 15정도 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발광시에 고주파 소음이 발생한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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