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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MP3플레이어 소니 NWZ-Z1000(Z1060) 사용(활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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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하이엔드 MP3플레이어들은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인 구조가 스마트폰과 유사한 편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MP3플레이어에 안드로이드를 적용을 할 수 있고 자체 운영체제에 비해서 안드로이드는 구글 플레이(마켓의 새로운 이름)를 통한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채택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은 테그라2 듀얼 코어 AP(CPU)와 안드로이드 2.3.4 진저브래드가 탑재하고 있는데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는 스마트폰과 거의 유사한 편이지만 소니 NWZ-Z1000(Z1060)의 가장 주요한 기능은 음악이나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S-MASTER MX 디지털 앰프를 비롯해서 DSEE음장 등 다양한 추가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소니 NWZ-Z1000(Z1060)의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의 상단에 위치한 홀드/전원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위와 같이 홀드 화면이 표시되는데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들의 보안이 신경 쓰이시는 분들은 패턴락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옆면에 위치한 퀵버튼을 눌러주면 홀드 화면에서도 음악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은 다섯 개의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위쪽에는 위젯이나 아이콘들을 배치해 줄 수 있고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동영상/음악 아이콘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Original apps에서는 소니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앱들을 따로 모아서 확인해 볼 수 있고 Wi-Fi나 블루투스는 별도의 위젯을 통해서 제어해 줄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의 하단에 위치한 Apps를 선택하면 소니 NWZ-Z1000(Z1060)에 설치되어 있는 앱들의 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리스트를 살펴보면 소니에서 제공되는 앱들과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들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한글키보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초기 상태에서는 한글을 입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글 플레이(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별도의 한글키보드를 검색해서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초기 상태에는 한글키보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제가 설치하려고 하는 구글 한글 키보드라는 문구를 한글로 타이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구글 한글 키보드를 검색한 후에 설치해 주었습니다. 다른 종류의 한글키보드를 설치해 주어도 무방합니다.

 

 

구글 한글 키보드의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설정->언어 및 키보드 설정에서 구글 한글 키보드의 체크 박스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설정에서 한글키보드의 종류는 단모음 키보드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모음 키보드는 ㅓ, ㅕ가 같이 표시되지 않고 ㅓ를 두 번 누르면 ㅕ가 되는 방식입니다. 다른 종류의 모음도 비슷한 방식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설정이 완료되었으면 문자를 입력하는 창을 손으로 길게 터치하면 입력 방법이라는 메뉴가 표시되는데 이 때 입력 방법 선택에서 구글 한글 키보드를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구글 한글 키보드로 지정을 하고 모바일 서비스 약관에 동의를 하면 오른쪽에 있는 사진과 같이 단모음 키보드의 설치가 완료됩니다. 한글키보드를 검색하고 설치하는 과정자체는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서 자동으로 진행이 되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앱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을 하면 되는데 카카오톡을 비롯한 대부분의 앱들을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니 NWZ-Z1000(Z1060) 3G를 내장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아야 하는 앱들은 이동 중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제공이 되는 앱들은 단말기뿐만 아니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주소는 https://play.google.com/store 이고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후에 설치를 눌러주면 바로 소니 NWZ-Z1000(Z1060)으로 앱들이 다운로드가 됩니다. 대량의 앱을 빠르게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소니 NWZ-Z1000(Z1060)을 컴퓨터와 연결을 해주면 위와 같이 USB저장소로 연결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간편하게 음악이나 동영상 컨텐츠를 복사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컨텐츠가 추가되면 데이터베이스가 업데이트되는데 전체 데이터의 용량에 따라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의 폴더들을 살펴보면 설치 파일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해당 파일을 실행하면 워크맨 가이드와 media go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가이드에는 소니 NWZ-Z1000(Z1060)을 사용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참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edia go에서는 연결된 소니 NWZ-Z1000(Z1060)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컨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홈 화면에 위치한 Original apps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소니에서 제공이 되는 앱들의 리스트를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음악, 동영상, 사진, FM라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W.control에서는 퀵버튼을 눌렀을 때 표시되는 팝업 플레이어를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음악 플레이어인 것 같습니다. 음악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저장된 음악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시해 줄 수 있는데 앨범이나 아티스트 기준으로는 물론이고 폴더 형식으로 음악들을 정렬해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센스미라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저장된 음악을 12톤으로 분석을 한 후에 해당 톤의 음악만 들을 수 있는 기능인데 일반적인 셔플 기능에 비해서 진일보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센스미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장된 음악들을 분석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분석을 하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여유시간에 분석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석이 완료되면 시간대 별로 5가지, 장소와 기분에 따라서 8가지 총 14가지(셔플 포함) 형태로 음악이 분류가 되는데 시간이나 기분에 따라서 음악을 골라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MP3플레이어 안에 많은 양의 MP3파일들을 저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음악 플레이어의 상단에는 표지 아트 보기라는 메뉴가 있는데 앨범이나 아티스트 별로 표지를 정렬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재미있는 편이기 때문에 독특한 형태로 음악을 재생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앨범 별로 음악을 정렬하는 편인데 소니 NWZ-Z1000(Z1060)에서는 위와 같이 목록과 그리드 형태로 리스트를 정렬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트에서 하단을 위로 쓸어 올리면 작은 미니 플레이어가 팝업이 됩니다.

 

 

앨범을 선택하면 왼쪽과 같이 리스트가 표시되는데 스크롤링은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었고 재생화면은 오른쪽과 같은데 상단에 앨범 커버가 표시되고 하단에 있는 버튼들을 통해서 음악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같은 앨범에 앨범 커버가 다른 노래들이 있으면 제대로 표시가 안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니 NWZ-Z1000(Z1060)에서는 같은 앨범에 다른 앨범 커버를 가진 노래들이 있어도 제대로 표시가 되었습니다.

 

 

앨범 커버가 표시되는 부분을 좌우로 드래그 하면 해당 앨범의 리스트가 표시되고 다른 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가사가 표시 됩니다. 제한적인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기능인 것 같았습니다.

 

 

오른쪽으로 끝까지 화면을 드래그하면 저장된 노래의 태그 정보가 표시되고 제목이나 아티스트, 앨범을 유튜브나 음악,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관련정보를 찾아 보려고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생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 화면을 터치하면 상단에 각 종 아이콘들이 표시되고 옵션을 선택하면 하면 하단에 표지 아트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메뉴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하고 상단에 위치한 Throw 아이콘을 선택하면 DLNA기능을 이용해서 음악을 다른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실행됩니다. 그리고 Throw 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앨범 커버 대신 화려한 그래픽이 실행됩니다.

 

 

옵션을 선택하면 이퀄라이저를 비롯해서 DSEE, 선명한 스테레오, 동적 노멀라이저, Xloud 등 다양한 음장 효과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종 기능들은 하단에 어떤 기능을 하는지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의 MP3플레이들에는 DSEE라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기술은 MP3로 압축하는 과정에 생길 수 있는 고음역의 손상을 보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선명한 스테레오, 클리어 베이스 등의 기술들과 함께 사용을 하면 상당히 자연스러운 소리를 청음할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 포함되어 있는 이퀄라이저를 살펴보면 헤비, , 재즈, 유니크 4가지 형태로 EQ가 지정되어 있고 사용자는 2개의 EQ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단에 클리어 베이스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MP3플레이어를 구입하게 되면 음질이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럴 때 EQ를 적절히 조절하면 최대한 자신이 원하는 음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S-MASTER MX 디지털 앰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S-MATER 앰프에 비해서 처리 단계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왜곡이나 노이즈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청음 결과 화이트 노이즈는 거의 없는 수준이었고 음질은 상당히 풍성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음질이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청음을 하신 후에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의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하는 영상인데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하고 여러 가지 시각 효과들도 화려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악 앱에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NWZ-Z1000(Z1060)는 반사방지 기능이 내장된 4.3인치 LCD를 탑재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크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 리스트를 다양한 형태로 표시해 주는데 동영상의 재생했었던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옵션을 살펴보면 선명한 스테레오와 동적 노멀라이저와 같은 기술들을 적용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Xloud Clear Phase의 경우에는 내부 스피커의 음향과 품질을 조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영상 재생화면은 위와 같은데 재생은 전체화면으로 진행이 되고 화면을 터치하면 컨트롤러가 반투명한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컨트롤러의 옆면에는 Throw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건너뛰기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건너 뛰기 버튼을 이용하면 15, 30, 1분 단위로 동영상을 건너뛸 수 있는데 하단에 있는 썸네일에서는 해당 부분이 단순히 사진으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부분 재생이 된다는 점이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의 세부 정보를 살펴보면 FULL HD(1920 x 1080)해상도의 동영상도 바로 재생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니 NWZ-Z1000(Z1060)의 동영상 플레이어의 동영상 지원 능력은 상당히 제한적이어서 AVI MKV같은 확장자를 가진 파일들은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종류의 동영상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 영상인데 전체적인 인터페이스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을 하고 건너 뛰기에서는 썸네일이 단순히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진 뷰어를 선택하면 소니 NWZ-Z1000(Z1060)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태그 기능으로 사진들을 분류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그리고 사진 리스트에서는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통해서 화면에 보여지는 사진의 숫자를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니 NWZ-Z1000(Z1060)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활용은 약간 제한적인 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화면을 터치하면 하단에 Throw 버튼과 슬라이드 버튼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옵션을 선택하면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하거나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NWZ-Z1000(Z1060)에는 FM라디오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FM라디오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화면이 구성되어 있는데 하단의 버튼을 이용해서 재생을 할 수 있고 상단 버튼을 통해서 이어폰 <-> 스피커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FM라디오 기능에서는 자동 프리셋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검색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채널을 검색하고 FM재생화면의 하단에 위치한 -, +버튼을 통해서 다른 채널로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DLNA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약자로 가전제품들과 네트워크 장비들간의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기술 표준으로 해당 기술이 내장된 제품들에서는 편리하게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DLNA기능을 실행시키면 서버를 찾기 시작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와 삼성 스마트카메라 NX1000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NX1000을 선택하면 촬영된 사진들의 리스트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LN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치들이 같은 네트워크 안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Original apps에는 Wi-Fi 검색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실행하면 연결된 Wi-Fi가 제대로 동작을 하는지 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외부에 나갔을 때 잘 모르는 Wi-Fi에 접속하려고 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Original apps의 마지막에는 W.control이라는 앱이 포함되어 있는데 퀵버튼을 눌렀을 때 팝업되는 미니 컨트롤러를 설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작은 탭과 플릭 두 가지를 제어해 줄 수 있는데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바로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의 옆면에 배치되어 있는 퀵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미니 컨트롤러가 팝업 되는데 오른쪽 위에 위치한 손으로 드래그하는 듯한 아이콘을 선택해 주면 오른쪽과 같이 화면을 터치하거나 드래그해서 음악을 컨트롤할 수 있는 W.control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의 오른쪽 끝에는 즐겨 찾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해당 앱을 선택하면 최근에 추가되거나 재생된 음악, 동영상, 사진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콘들의 위치는 드래그를 통해서 편리하게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소니 NWZ-Z1000(Z1060)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앱들과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은 앱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GAMIL이나 별도의 E-MAIL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포함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메일을 보내는데 적합한 편입니다.

 

 

간단한 계산기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사칙연산은 물론이고 삼각함수와 로그, 괄호가 들어가 있는 수식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크게 부족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뉴스 및 날씨를 선택하면 날씨와 주요 뉴스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을 설정해 주면 자신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의 주간 날씨와 현재 뉴스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시계를 선택해 주면 위와 같이 화면에 시간과 날씨가 표시되고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들을 통해서 알람이나 음악 기능을 실행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계에서는 도크에 연결되었을 때 동작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유튜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소니 NWZ-Z1000(Z1060)에 저장된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그 외에도 음성을 녹음할 수 Sound Recoder라는 앱도 제공되는데 음성은 3gpp형식으로 저장이 됩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GPS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지도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Wi-Fi환경에서만 맵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이 되는 갤러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진 뷰어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공유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다른 서비스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유용한 편입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음악 플레이어 이 외에도 별도의 음악이라는 어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음악을 듣기에는 크게 부족하지 않을 성능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DSEE 라든지 소니 NWZ-Z1000(Z1060)만의 고유한 기능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듀얼 코어 테그라2 AP(CPU)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내장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상당히 부드러운 느낌을 웹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플래시도 일정 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듀얼코어 테그라2 AP(CPU)가 탑재되어 있어서 모바일 버전뿐만 아니라 PC버전의 웹페이지도 무난한 속도로 웹서핑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가 제공이 되는데 웹페이지나 다른 종류의 장치에서도 일정을 서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종이 다이어리를 대신해서 일정을 관리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폰들의 게임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데 소니 NWZ-Z1000(Z1060)에는 Riptide GP 데모 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테그라 AP(CPU)는 게임에 굉장히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3D 게임은 무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Riptide GP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는 영상인데 내장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컨트롤할 수 있었고 플레이 자체도 무난하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와 같은 게임들도 문제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비슷한 종류의 게임이나 웬만한 종류의 3D게임들은 플레이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소니 NWZ-Z1000(Z1060)에서 사용하면 좋을 만한 앱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카카오톡도 설치가 가능한데 전화번호 인증을 하는 과정에서 같은 전화번호로 다른 스마트폰에 이미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다면 이전에 설치된 카카오톡은 초기화됩니다. 피처폰과 소니 NWZ-Z1000(Z1060)을 같이 사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메모 공유 어플은 에버노트입니다. 에퍼노트는 안드로이드, iOS, 컴퓨터, 웹페이지를 통해서 메모를 공유할 수 있는데 다수의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특히 컴퓨터용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최근에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제가 추천하는 앱은 드롭박스입니다. 역시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사진들이나 문서들을 넣어 다니기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오피스 파일 같은 경우에는 해당 파일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이 필요합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유, 무료의 다양한 사전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사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간단한 형태의 전자사전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전자사전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간단하게 모르는 단어들을 검색하는 용도로는 충분한 편입니다.

 

 

설정들을 살펴보면 무선 네트워크에서 Wi-Fi와 블루투스 기능들을 설정해 줄 수 있고 위치 및 보안 설정에서는 GPS를 활성화 하거나 패턴락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무선 네트워크 사용을 선택하면 Wi-Fi정보를 이용해서 보다 정밀하게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설정에서는 실행중인 서비스들을 확인하거나 배터리 사용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소니 NWZ-Z1000(Z1060)의 배터리 소모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판단이 되시는 분들은 배터리 사용에서 어떤 앱이 문제가 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실행 중인 서비스를 선택하면 어느 정도의 내부 저장소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메모리 정보도 확인이 가능한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약 200MB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정 동기화 설정에서는 소니 NWZ-Z1000(Z1060)에 설치된 앱들이 계정들을 동기화 시켜줄 수 있고 개인정보 설정에서는 공장 초기화 같은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그 외에도 자동 백업이나 복원 같은 기능들도 제공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기기 정보를 확인해 보면 소니 NWZ-Z1000(Z1060)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2.3.4이고 커널 버전은 2.6.36.3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WM-PORT 버전과 빌드 번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NWZ-Z1000(Z106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소니 NWZ-Z1000(Z1060)에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래드가 탑재되었는데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여러 가지 앱들을 쉽게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S-MASTER MX 디지털 앰프를 탑재해서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음질을 들려주었고 특히 EQ DSEE 등의 음장 기술들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소리로 튜닝도 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테그라 AP(CPU)의 특성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원 가능한 동영상의 코덱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소니 NWZ-Z1000(Z1060)에서 사용하는 XBA-BT75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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