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uter

스마트폰 시대에 적합한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 사용 후기!

반응형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 종이가 필요 없는 시대가 오리라고 오래 전부터 예측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들은 다양한 정보들을 종이에 인쇄해서 확인해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반대로 종이에 인쇄되어 있는 정보들을 디지털화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러한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이 바로 복합기 입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복합기들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인쇄, 스캔, 복사 기능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쇄와 스캔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박스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는데 최대 2400 x 600 dpi를 지원하고 흑백은 분당 18, 컬러는 4장까지 인쇄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에코 드라이브를 1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533MHz로 동작하는 CPU 128MB의 메모리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인쇄, 스캔, 복사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고 USB 2.0, 유선랜, 무선랜 등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너는 4가지 컬러의 제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위쪽에는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과 박스를 개봉하는 방법이 인쇄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 간단 설치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데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설치하는 방법이 복잡하지는 않은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따라서 설치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꺼내서 확인해 보면 위와 같이 전면과 테두리 부분이 별도의 스티로폼과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별적인 부품들이 배송 중에 서로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로 보입니다.

 

 

박스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프린터 드라이버를 포함한 각 종 프로그램들이 저장되어 있는 CD와 설명서, 그리고 제품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치가 어려우신 분들은 설명서를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에는 USB 2.0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는 무선랜으로 연결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원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컴퓨터에서 사용이 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은 편입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박스에 컬러레이저 전용지를 증정한다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셨으면 위와 같이 컬러 레이저 프린터 전용지가 100장 포함되어 있는데 전용지로 인쇄를 하면 상당히 깔끔한 품질로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크기는 406(W) x 362(D) x 288.6(H) mm 인데 책상에 설치하기에 크게 부담이 되는 사이즈는 아니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스캔 유니트를 위로 들어올리면 인쇄된 출력물이 배출되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처음 구입하면 안쪽에 종이 덮개가 위치하고 있는데 제거하고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용지 배출구의 앞쪽에는 용지 받침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량의 문서를 인쇄하려고 하시는 경우에는 용지 받침대를 앞으로 뽑아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앞쪽의 오른쪽에는 별도의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USB 메모리에 저장된 TIFF, BMP, JPEG 같은 파일들을 인쇄하거나 스캔된 파일을 USB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앞 덮개를 개봉하면 안쪽에 4가지 컬러의 토너 카트리지가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 각의 컬러는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부족한 컬러의 토너만 추가해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에 포함되어 있는 토너는 CLT-K606S, CLT-C606S, CLT-M606S, CLT-Y606S 4가지 종류인데 검정색은 다른 컬러에 비해서 약간 크기가 커서 약 1,500매 정도를 인쇄할 수 있고 다른 컬러는 약 1,000매 정도 인쇄가 가능합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위쪽을 살펴보면 스캐너 덮개가 배치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다양한 기능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조작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캐너 덮개를 위로 젖히면 내부에 스캔 유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캔은 A4사이즈는 물론 LTR용지까지 스캔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캐너 덮개는 약간 유격이 있는 형태여서 두꺼운 책도 스캐닝 가능합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조작부를 살펴보면 왼쪽에는 스캔과 WPS와 같은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고 중간에는 각 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C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른쪽으로 보면 복사와 전원에 관련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뒷면을 살펴보면 종이가 걸렸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뒷덮개가 배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각 종 커넥터들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복합기를 사용하다 보면 종이가 내부에 걸릴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뒷 덮개를 개봉해서 종이를 꺼내주면 됩니다. 그리고 뒤쪽은 뜨거울 수 있으니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 3가지 인터페이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유선을 이용하는 USB 2.0과 유선랜 커넥터는 뒤쪽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선랜으로 연결해서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아래쪽에는 A4용지가 최대 150장까지 수납을 할 수 있는 용지함이 배치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길이를 줄일 수 있고 사용할 때는 약간 길이가 늘어나게 됩니다.

 

 

용지함에 A4지를 채워 놓으면 위와 같이 용지함 자체가 외부로 약간 돌출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지함이 복합기 본체로 완전히 수납이 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 3가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무선랜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선랜을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자신이 사용하는 무선 공유기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WPS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됩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공유기에는 WPS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하드웨어적인 버튼으로 내장된 경우에도 있고 공유기의 설정 창에서도 이용을 할 수 있는데 WPS 버튼을 눌러주는 것만으로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간단하게 공유기에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연결이 완료되었으면 드라이버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CD로 제공이 되는데 저는 CD롬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방문을 해서 별도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설치를 했습니다.

 

 

드라이버와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를 하다 보면 위와 같이 프린터의 연결 유형을 선택해 주어야 하는 단계가 있는데 저는 무선을 이용해서 연결을 했기 때문에 2번째에 있는 네트워크에 연결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네트워크에 연결을 선택해 주면 공유기에 접속된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자동으로 검색을 하게 되는데 검색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프린터의 이름과 할당된 IP주소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복합기를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복합기에 접속을 하면 각 종 정보를 볼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도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복합기에 할당된 IP주소로 접속을 하면 상태와 각 종 정보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별도로 제공이 되는 삼성 이지 프린터 매니저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도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스캔과 같은 각 종 기능들도 제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 본체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복사, 인쇄, 시스템, 네트워크에 관련된 설정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정을 변경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인쇄 속성을 확인해 보면 첫 번째 페이지에서는 자주 사용을 하는 설정을 지정해 줄 수 있고 기본에서는 용지의 방향이나 한 면에 몇 페이지를 인쇄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용지에서는 용지의 매수나 종류를 지정해 줄 수 있고 그래픽에서는 문서의 종류의 색상 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문서의 품질을 결정하는 설정들이 많으니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설정을 결정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 설정에서는 문서에 워터마크를 넣거나 텍스트를 오버레이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이 됩니다. 그리고 에코에서는 용지와 토너를 절약할 수 있는 기능들이 지원이 되는데 간단하게 참고용으로만 사용할 문서들을 에코기능을 사용해서 인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에코 기능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이산화탄소와 에너지가 절약되는지 시뮬레이션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에코 기능을 이용해서 문서를 인쇄하면 한 면에 2페이지가 인쇄되고 문자들도 구멍이 뚫려있는 듯한 형태로 인쇄가 되는데 약간 흐리지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문서를 보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용지와 토너를 절약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컬러로 인쇄를 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컬러 레이저 프린터답게 상당히 깔끔하게 인쇄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레이저 프린터 전용지를 사용한다면 더 깔끔한 인쇄품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흑백으로 인쇄를 한 문서인데 역시 깔끔하게 인쇄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는 검정색 토너가 다른 토너에 비해서 약 50% 큰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문서들을 출력하기에 큰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는 스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스캔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문서나 사진을 상단에 위치한 스캔 유리에 스캔을 원하는 문서의 내용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올려 주어야 합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 본체에서는 스캔 보내기 버튼을 통해서 스캔을 할 수 있는데 해당 버튼을 누르면 USB로 전송하거나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는 메뉴가 출력이 됩니다. 만약 USB를 선택하면 USB 메모리 안에 이미지 형태로 저장이 됩니다.

 

 

컴퓨터에서 이지 다큐먼트 크리에이터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스캔을 할 수 있는데 최대 600 dpi로 스캔을 할 수 있고 스캔된 이미지는 컴퓨터에 저장이 됩니다. 그 외에도 이메일로 보내거나 SNS로 보낼 수 있는 기능들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통해서 스캔한 문서인데 깔끔하게 잘 스캔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600 dpi로 설정을 했을 때 이미지는 약 6800 x 4800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에는 복사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조작부의 오른쪽에 위치한 흑백, 컬러 버튼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복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컬러로 인쇄된 원본을 컬러와 흑백으로 복사를 해 보았는데 원본에 비해서 디테일이 조금 무너지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앱은 http://goo.gl/mtSOM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 MobilePrint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인쇄와 스캔 2가지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인쇄에서 다양한 장소에 저장된 파일들을 인쇄할 수 있고 스캔 메뉴를 이용해서 스캔된 이미지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쇄 파트에 있는 앨범과 구글 문서도구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표시가 되는데 자신이 원하는 문서들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글 문서도구에 내장된 특정 파일들은 인쇄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스캔 기능을 선택하면 하단에 스캐너를 검색하는 창이 출력이 되는데 스마트폰과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가 같은 공유기 안에 묶여 있으면 바로 검색이 가능하고 만약 별도의 공유기가 없다면 Wi-Fi다이렉트 기능을 이용해서 접속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캐너를 선택하고 스캔을 누르면 위와 같이 해당 문서가 미리보기 형태로 제공이 되고 갤러리를 확인해 보면 스캔된 이미지가 저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삼성 스마트 복합기 CLX-3305W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인쇄, 스캔, 복사 기능의 기본기가 아주 충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용지와 토너를 절약할 수 있는 에코기능과 전용 스마트폰 앱을 제공해서 별도의 컴퓨터가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인쇄와 스캔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당히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