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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옵티머스 빅의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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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빅(LG-LU6800) LG전자에서 2011 05월에 LG U+ 전용으로 출시된 스마트폰으로 TI OMAP3630 1GHz AP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안드로이드 2.2.2 프로요가 설치되었었고 진저브레드를 거쳐서 최근에 ICS까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를 통해서 옵티머스 빅의 ICS는 어떤 모습일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CS로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우선 LG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을 한 후에 옵티머스 빅의 탭에서 Android OS V4.0을 선택한 후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LGMobile Support Tool을 다운로드 받은 후에 옵티머스 빅을 컴퓨터에 연결을 하면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라는 메뉴가 활성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인식이 되지 않으면 USB 드라이버를 미리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업그레이드 시작하기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내장된 데이터들을 자신의 컴퓨터에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ICS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후에 잠금 화면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가운데 원을 이동시키면 잠금 해제가 가능하고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홈 화면은 위와 같은데 최대 7페이지까지 생성이 가능하고 다양한 종류의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림 화면은 위와 같은데 상단에 퀵메모 기능이 추가되었고 소리나 데이터,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아이콘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치해 줄 수 있습니다.

 

 

퀵메모 기능을 이용하면 위와 같이 메모를 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홈 화면을 길게 누르면 이전에 실행시켰던 앱들이 썸네일 형식으로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모두 종료와 작업 관리자 메뉴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홈 화면에서 옵션 버튼을 눌러주면 테마와 홈 화면, 잠금 화면 설정 등을 지정해 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마는 옵티머스, 비즈를 비롯해서 총 4가지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신이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옵티머스 테마가 가장 깔끔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홈 화면 설정에서는 테마나 애니메이션, 화면 효과 등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 효과를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에서는 슬라이드, 패턴, PIN 등의 방식으로 잠금 화면을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세부 메뉴를 통해서 잠금 화면에 시계나 달력, 아이콘 등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앱 설정에서는 옵티머스 빅에 설치되어 있는 앱들의 리스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행 중을 확인해 보면 231MB가 사용되고 있고 203MB가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초기화를 한 상태라서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은 무선 및 네트워크, 기기, 개인설정, 시스템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상당히 세부적으로 다양한 설정들을 지정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정보를 확인해 보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거나 네트워크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소프트웨어 버전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버전은 4.0.4이고 커널 버전은 3.0.8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다이얼, 문자 입력 화면은 위와 같은데 아이콘들과 동일하게 각진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옵티머스 빅 ICS의 초기화 상태에서는 위와 같은 앱들이 미리 설치되어 있는데 진저 브래드에 비해서 몇 가지 앱들이 삭제되거나 변경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음악, 동영상, DMB, 갤러리 앱들을 살펴보면 진저브레드에 비해서 UI가 상당히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능은 유사하지만 UI의 개선으로 인해서 시각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옵티머스 빅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위와 같은데 세부적인 디자인이 역시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속도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카메라 앱은 위와 같은데 음성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재미있는 시도로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업그레이드된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옵티머스 빅은 싱글코어 1GHz AP 512MB를 탑재하고 있는데 업그레이드된 ICS의 속도는 쾌적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실사용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UI가 상당히 개선이 되었기 흡사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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