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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새로운 전자책(eBook) 단말기 샘(sam)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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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유 시간이 있으면 독서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의 보급으로 인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이로 책을 보급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서점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들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을 보급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회원제 전자책(eBook) 서비스인 샘(sam)과 동일한 이름의 단말기를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런칭 컨퍼런스 : http://funfunhan.com/2473413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블랙 제품의 경우에는 박스도 검정색을 채택하고 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자체는 띠지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띠지를 살펴보면 매일 샘 큐레이터들에 의해서 전자책(eBook) 정보들이 제공되고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서 바로 책을 볼 수 있다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6인치 XGA(758 x 1024) 해상도의 e잉크 디스플레이가 채택되었고 아이리버에 의해서 디자인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스펙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데 XGA(758 x 1024) 해상도의 E-INK 터치 스크린과 eBOOK 리더, 코믹뷰어, 전자사전을 탑재하고 있고 4GB의 내장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는 옆으로 밀어서 개봉을 할 수 있는데 예전 영어 사전들과 유사한 형태로 디자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별도의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흠짐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서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를 제거한 후에 아래쪽을 살펴보면 3,000권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속 덮개를 들어 올리면 내부에 액세서리들이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퀵 스타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내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채택되어 있기 때문에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115 x 167 x 9.6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가볍게 휴대하기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블랙 버전은 광택이 없는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고 상단에 샘(sam)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전자책 단말기가 태블릿 등의 제품들과 가장 차별화가 되는 부분은 E-INK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E-INK 디스플레이는 흡사 종이책을 보는 것과 같은 화면을 제공하고 배터리의 사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컬러가 아니라는 점과 화면을 전환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물리적인 옵션, , 뒤로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채택했기 때문에 기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해 보신 분들은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을 리프레시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뒷면을 살펴보면 무광택의 검정색을 가지고 있는데 하얀색 버전의 경우에는 유광으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면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EB12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고 아이리버에 의해서 디자인이 되었고 중국에서 제조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뒷면을 살펴보면 곡선이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보다 슬림하게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각도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32GB까지 인식이 가능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홀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꺼지지 않고 대기 상태로 들어간다는 점도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이 되게 되는데 약 30~40 초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팅 속도는 저장되어 있는 파일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한 번 부팅이 완료되면 거의 끄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부팅 속도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맨 처음 부팅이 완료되면 웰컴스크린이 출력이 되는데 사용방법이 간단하게 설명이 되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읽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부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홈화면이 표시되는데 상단에는 시계 및 교보문고의 계정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중간에는 저장되어 있는 각종 전자책(eBook) 들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전자책(eBook)을 길게 누르면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됩니다.

 

 

홈화면에서 옵션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오른쪽 하단에 Wi-Fi 접속을 하기 무선 네트워크 관리와 교보문고에 로그인할 수 있는 로그인 그리고 설정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관리를 선택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공유기에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상 키보드는 위와 같이 qwerty 형태인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가 공유기에 접속이 되면 Version 82 펌웨어 업데이트가 바로 진행이 되는데 어떤 내용이 추가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펌웨어가 설치된 후에는 스펙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았던 TXT 파일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로그인을 선택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출력되는데 교보문고 eBook sam 회원제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필히 입력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자동 동기화 설정을 비롯해서, 자동 전원 끄기, 설정 모드 등을 선택해 줄 수 있고 잔상 제거 설정에서는 지정된 페이지 마다 화면을 리프래시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 정보를 확인해 보면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들을 업데이트하는 기능들이 제공이 되고 시스템과 커널 버전과 메모리와 배터리의 사용 상태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로그인을 하면 독서노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먼저 홈페이지에서 설정을 하면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서 목표 독서량은 물론이고 취향과 패턴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서노트 기능은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여야지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책(eBook)을 하나 선택하면 위와 같이 책 뷰어가 실행이 되는데 화면을 터치하거나 드래그를 통해서 다음 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 있고 확대 및 형광펜, 메모 등의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서는 EPUB, PDF 등의 파일을 전자책(eBook) 파일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전체화면으로 출력이 되고 옵션 버튼이나 화면의 가운데를 클릭하면 상단에 검색이나 책갈피 같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고 하단에는 얼만큼 읽었는지 와 목차, 주석, 보기설정 등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책을 읽다가 중요한 단어가 있다면 해당 단어를 길게 누르면 형광펜이나 메모, 사전 검색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팝업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전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화면의 하단에 선택한 단어의 의미가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는 두산동아 프라임 영한/새국어사전, 위키피디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뷰어에서 상단에 위치한 검색 버튼을 눌러주면 본문의 내용을 검색하거나 전자사전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분에게 문의 결과 홈화면으로 전자사전 기능을 뺄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를 통해서도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데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eBook sam는 기본적으로 책을 읽는 도구이기 때문에 보기 편하게 하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데 위와 같이 글자의 크기는 물론이고 폰트, 줄간격, 문단간격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금설정을 선택하면 전자책(eBook)을 개별적으로 잠가줄 수 있는데 민감한 내용들의 전자책(eBook)을 읽으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좋을 만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의 스펙을 살펴보면 TXT 파일의 지원 여부는 빠져있지만 Version 82 업데이트를 통해서 TXT 파일도 읽을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파일들을 읽을 수 있고 압축된 형태의 JPG 파일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샘스토어를 확인해 보면 오늘의 샘과 베스트 등 다양한 전자책(eBook)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eBook sam은 회원제 전자책(eBook) 서비스로 한 달에 15,000원이라는 금액으로 5권까지 전자책(eBook)을 대여해 볼 수 있습니다. 약정 금액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서비스들이 제공이 됩니다.

 

 

교보문고 ebook 스토어에서는 개별적으로 전자책(eBook)을 구입할 수 있는데 교보문고 eBook sam 회원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단말기만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교보문고에서는 sam 서비스 이용권과 레미제라블 eBook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저는 레미제라블 교환권에 당첨이 되어서 일반 교보문고에 등록을 한 후에 단말기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에서는 Wi-Fi를 이용해서 바로 전자책(eBook)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단말기에서 바로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편리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 교보문고에서는 3,333명에게 sam 1개월 이용권과 머그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3,333명에 포함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레미제라블 전자책(eBook) 100% 제공되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응모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http://bit.ly/15aMJ9v 에서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응모 : http://bit.ly/15aMJ9v

 

교보문고 eBook sam 단말기는 XGA(758 x 1024) 해상도의 6인치 E-INK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만듦새나 스펙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교보문고 eBook sam 서비스에 종속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백라이트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과 별도의 스피커가 없어서 오디오북을 읽을 수 없다는 점 등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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