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서로 용도는 다르지만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내부에 별도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디카는 외부에서 사용을 하다가 배터리가 방전되게 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별도의 추가 배터리나 여러 종류의 디지털 제품을 충전시켜 줄 수 있는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외장 배터리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의 박스를 살펴보면 외부에서 내부의 제품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핸디라는 이름에 걸맞게 별도의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의 스펙이 표시되어 있는데 입력은 5V, 1A이고 출력은 5.3V, 1A이고 크기는 22x24x96mm 인 것을 알 수 있고 제조원과 총판매원에 대한 정보도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플라스틱 지지대에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 본체와 하단에 짧은 길이의 US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구성은 단출한 편이었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의 크기는 22x24x96mm이고 전면은 검정색 유광으로 처리가 되어 있었고 아이에너지 핸디는 9가지의 컬러로 출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뒷면은 하얀색으로 제작이 되어 있었고 사진에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았지만 오른쪽에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의 뒤쪽을 살펴보면 모델명과 배터리 용량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내장된 배터리는 리튬이온 3.7V 2600mAh였습니다. 참고로 3.7V이기 때문에 5V로 출력을 하면 용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쪽 뒷면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다른 장치를 충전하기 위한 일반적인 USB 커넥터와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 본체를 충전하기 위한 마이크로 USB 커넥터라 배치되어 있었고 옆쪽에는 특이하게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에 포함되어 있는데 마이크로 USB 케이블은 길이가 짧은 편이었고 본체를 충전시켜 주거나 다른 디지털 기기들을 충전해 주는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를 실제로 손으로 잡아보면 상당히 콤팩트한 사이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가볍게 휴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 본체를 충전할 때에는 붉은색 LED가 점등이 되고 완전히 충전이 되면 녹색 LED가 켜지게 되는데 밝기가 상당히 약한 편이어서 잘 알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다른 제품을 충전해 줄 때에는 파란색 LED가 켜지게 되고 두 개의 USB 커넥터를 서로 연결해 주면 보라색 LED가 켜졌습니다.
아타글로벌 아이에너지 핸디는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외장 배터리로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하기 좋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