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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아직도 현역인 애플 아이패드2에 iOS7을 설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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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출시된 아이패드2에는 A5(1GHz 듀얼코어) CPU512MB의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는데 2013년 현재까지 현역으로 사용을 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업데이트가 시작된 iOS7도 공식지원이 되어서 그 수명이 더 연장되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iOS7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잠금 화면에서는 시간과 날짜가 표시되고 상단과 하단을 드래그 하면 알림 센터와 제어 센터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2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카메라 바로 가기 아이콘도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을 드래그 하면 알림 센터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데 알림 센터에서는 새로운 메일이나 부재중 알림 등과 같은 메시지들이 표시가 됩니다.

 

 

하단을 드래그 하면 제어 센터가 위로 올라오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바라던 에어플레인 모드나 Wi-Fi, 블루투스와 같은 기능들을 바로 끄고 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볼륨이나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2iOS를 설치한 후에 완전 초기화시켜 주었는데 초기화 후에는 위와 같은 앱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이콘들의 디자인은 상당히 멋진 편이었지만 하단에 독은 조금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깨알 같은 디테일은 시계 아이콘의 초침이 실제로 동작을 한다는 점입니다.

 

 

화면에서 하나의 손가락을 이용해서 화면을 아래로 드래그를 하면 상단에 검색을 할 수 있는 바가 표시되고 아이패드2에 저장된 콘텐츠들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iOS에서는 멀티태스킹 화면도 변경이 되었는데 상단에는 화면이 표시가 되고 하단에는 아이콘들이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상단에 위치한 화면을 위로 올리면 종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들도 폴더 형식으로 묶어 줄 수 있는 기능도 이전과 동일하게 제공이 되고 있는데 키보드를 살펴보면 아이콘과 유사하게 플랫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화면은 위와 같은데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이 심플하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iOS의 음악앱의 경우에는 상당히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화면이 큰 태블릿의 특징을 잘 살린 형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파리도 역시 플랫한 형태로 컨트롤 버튼들이 변경되었고 iCloud 탭이라는 메뉴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아이패드2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카메라 앱도 변경되었는데 아이폰이나 새로운 버전의 아이패드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앨범은 위와 같은데 다운로드 받은 사진들이나 캡처한 이미지들이 저장되고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한 후보정을 아이패드2에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패드2의 카메라가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편집 기능은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계 앱을 선택하면 세계 시계, 알람, 스톱워치, 타이머와 같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데 디자인들이 정말 심플하게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지도는 위와 같은 형태였는데 아이패드2 Wi-Fi 버전에는 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지도 기능이 큰 의미는 없지만 가끔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은 편입니다.

 

 

메모 기능은 위와 같은데 간단하게 메일을 작성해서 메일이나 메시지로 전송해 줄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앱 스토어는 위와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일부 앱들은 새로운 iOS의 디자인 철학에 맞게 아이콘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지만 아직 대부분의 앱들은 기존 아이콘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임 센터에서는 게임을 설치해 주거나 이미 설치된 게임들의 목표나 도전 과제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뉴스 가판대에는 여러 가지 매거진들을 구독할 수 있는데 저는 트렌드 잇(Trend it) 매거진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아이패드2의 다양한 기능들을 변경해 줄 수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On/Off 스위치인데 변경되는 애니메이션이 쫀 득한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iOS7에는 레티나 패드가 적용이 되어서 아이폰용 앱을 설치해도 이전처럼 도트가 튀거나 하지 않는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애플 아이패드2에 설치한 iOS7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편의성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iOS7을 설치하기 전에는 과연 원활하게 돌아갈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설치해 보았는데 상당히 쓸만한 수준으로 동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직 설치하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 설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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