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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한국전자전] 삼성카메라 NX300M, 갤럭시 NX, 갤럭시 S4 줌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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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한국전자전 2013이 개최되었는데 국내에 출시된 최신 기종의 디지털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전 2013에 관련된 내용들은 총 3~4편의 포스팅을 통해서 살펴볼 예정인데 이번 리뷰에서는 삼성 카메라에 관련된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자전 2013에는 NX300의 리메이크 모델인 NX300M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기존 NX300과는 다르게 디스플레이를 180도로 젖힐 수 있기 때문에 셀프카메라를 보다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NX300M의 뒷면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가 접혀 있는 상태에서는 기존 NX300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X300M에는 180도 틸트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는데 디스플레이 부분을 위로 젖히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 부분을 아래로 약간 내려주어야 합니다.

 

 

 

NX300M180도 틸트가 되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NX300과는 달리 힌지가 상단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셀카를 많이 촬영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힌지를 180도로 젖힌 상태에서 디스플레이어의 안쪽을 살펴보면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NX300M에서 디스플레이를 180도로 젖힌 후에 셔터를 누르면 자동으로 타이머 모드로 전환이 되고 바로 사진이 촬영되게 됩니다.

 

 

 

 

옆쪽에서 NX300M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가 어떤 각도로 젖힐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셀프 카메라는 물론이고 위, 아래 등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NX는 작년 6월 런던에서 진행된 삼성 프리미어 2013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NX300에 쿼드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장착한 형태의 제품으로 LTE 통신을 지원하는데 최근 가격 때문에 약간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부분만 제외하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제품입니다.

 

 

갤럭시 NX의 뒷면을 살펴보면 상당히 커다란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있는데 사진을 촬영할 때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제공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버튼들은 배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상단도 심플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다이얼은 돌리는 기능 이 외에도 밀어서 클릭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서 의외로 유용한 편입니다. 버튼들이 많이 제거되어서 초기에는 약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터치 인터페이스와 아이펑션, 다이얼을 통해서 빠르게 제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NX에는 다양한 스마트 모드들이 내장되어 있어서 초보 사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통해서 사진을 편집하거나 LTE를 통해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NX가 카메라에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부착한 제품이라면 갤럭시 S4 줌은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부착한 제품으로 10배 광학줌을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콤팩트 카메라를 휴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갤럭시 S4 줌의 줌은 경통을 돌려서 제어를 할 수 있고 옆쪽에는 셔터 버튼과 전원, 볼륨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렌즈 덮개에 손상이 갈 수 있는데 갤럭시 S4 줌의 렌즈 덮개 앞쪽에는 투명한 커버가 부착되어 있어서 흠집이 생길 우려가 적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과 함께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심카드는 배터리 수납부 안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 S4 줌은 갤럭시 S4 미니 시리즈 중의 하나로 스냅드래곤 400 듀얼 코어 CPUqHD 해상도의 4.3인치 AMOLED를 탑재하고 있는데 고사양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4 줌의 촬영화면은 위와 같은데 기존 갤럭시 카메라와 유사한 편으로 터치를 통해서 대부분의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전자전 2013에 전시되어 있었던 삼성 카메라 관련 제품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화재의 중심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 기어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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