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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Split x2 개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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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노트북의 경우에는 내장되어 있는 키보드를 이용해서 문서나 여러 종류의 콘텐츠들을 생산하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태블릿의 경우에는 노트북과는 조금 성격이 다른데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기 보다는 동영상 등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더 적합하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노트북과 태블릿의 성격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각 각 별도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태블릿에 키보드를 탈 부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해서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하이브리드 노트북들이 출시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하이브리드 노트북 HP Split x2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Split x2의 본체(전체)340 x 230 x 234mm의 크기를 가지고 무게는 약 2.26kg으로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화면의 크기가 작은 다른 하이브리드 노트북에 비하면 크기가 무게가 약간 큰 편입니다.

 

 

HP Split x2의 겉면을 살펴보면 HP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었는데 은색으로 반사가 되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상단에는 길게 배치되어 있는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내부에도 하나의 스피커가 더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사용을 할 때 왼손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볼륨을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위치인데 아무래도 태블릿으로 활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겉면에는 인텔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참고로 HP Split x2에는 인텔 4세대 하스웰 코어 i5-4200Y CPU가 탑재되어 있는데 해당 CPU1.4GHz로 동작을 하고 터보 부스트 기술도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겉면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노트북 상태에서는 태블릿이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었는데 태블릿 모드로 변환을 하면 해당 부분을 분리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는 4개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고 아래쪽의 중간에도 하나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쪽의 상단을 살펴보면 가운데에 살짝 도킹 커넥터가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위쪽에 위치한 2개의 고무 지지대는 노트북을 펼쳤을 때 바닥에 닿게 됩니다.

 

 

HP Split x2에는 윈도우8이 탑재되어 있고 최근에 출시된 윈도우 8.1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HP Split x2의 오른족에는 전원 커넥터, HDMI, USB 3.0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다는 내용들이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는 USB 2.0과 이어폰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다고 표시되어 있었는데 USB 커넥터가 2개라는 점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HP Split x2의 오른쪽 옆면을 살펴보면 일반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고 옆면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오른쪽 옆면에는 USB 3.0, HDMI, 전원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USB 3.0의 경우에는 USB 2.0에 비해서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원 커넥터의 옆쪽에는 충전 상태를 표시해 부는 LED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의 왼쪽 옆면을 살펴보면 태블릿 부분에 길게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키보드 부분에는 SD카드 리더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Split x2의 태블릿의 왼쪽 부분을 살펴보면 홈이 파여져 있는데 안쪽에는 쿨링팬이 내장되어 있는 것을 보아 홈을 통해서 내부의 열기를 배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키보드쪽을 살펴보면 USB 2.0, 이어폰 커넥터와 SD카드 리더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HP Split x2의 태블릿 부분에는 별도의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도 장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HP Split x2을 펼쳐서 내부를 살펴보면 키보드와 태블릿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분리 래치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Split x2는 최대로 위와 같은 각도까지 젖혀졌는데 최근에는 180도까지 젖혀지는 제품도 있지만 HP Split x2의 경우에는 태블릿으로 사용을 하면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젖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HP Split x2을 태블릿으로 사용을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키보드의 위쪽에 배치되어 있는 잠근 래치를 왼쪽으로 밀면 바로 태블릿이 분리됩니다.

 

 

HP Split x2을 분리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태블릿과 키보드에는 각 각 별도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태블릿 모드에서는 약 5시간 30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키보드에 연결을 했을 때에는 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HP Split x2의 경우에는 13.3인치(33.78cm)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고 해상도는 1366 x 768인데 조금 더 높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부분의 크기와 무게는 각 각 340 x 216 x 11mm, 1.03kg이었습니다.

 

 

HP Split x2에는 Beats Audio 스피커와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음질에 관련된 리뷰는 다음 리뷰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블릿의 위쪽에는 200만 화소의 웹캠이 배치되어 있고 양쪽에는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카이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상 통화를 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한 줄의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겉면의 스피커와 함께 듀얼 스피커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의 가운데에는 터치로 동작을 하는 윈도우 키가 배치되어있는데 버튼을 선택하면 진동으로 피드백이 오고 윈도우8의 메트로 UI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의 태블릿 부분에는 128GBSSD가 내장되어 있고 키보드에는 500GBHDD가 장착되어 있는데 만약 태블릿 모드로 사용을 하면 용량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확장하기 위한 마이크로 SD가드 슬롯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3.5mm 이어폰 커넥터와 도킹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3.5mm 이어폰 커넥터는 옆쪽에 배치되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태블릿을 충전시켜주기 위한 전원 커넥터와 도킹을 보다 안정적을 할 수 있도록 금속 지지대가 연결되는 홈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Split x2의 키보드 부분에는 자체 배터리와 함께 500GB 하드디스크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태블릿과 키보드를 연결하면 보다 길게 사용할 수 있고 충분한 저장공간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도킹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 양 옆에는 금속으로 제작된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태블릿과 키보드를 보다 단단하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HP Split x2의 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형식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키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키보드의 위쪽을 살펴보며 펑션키에 다른 부가적인 기능들이 할당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특정 키들에는 별도의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현재의 상태를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는 상당히 넓은 편이었는데 초기에는 한/영 키를 누르려고 할 때 약간 걸리적거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습니다.

 

 

일반노트북과 동일하게 키보드의 아래쪽에는 터치패드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아래쪽에는 숨어있는 버튼이 내장된 형태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터치 스크린을 이용해서 스크롤을 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HP Split x2의 팜레스트는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제품은 출시 전 제품이기 때문에 정식 출시 제품에는 다양한 스티커들이 부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HP Split x2에 포함되어 있는 어댑터의 경우에는 키보드 부분에 연결을 하면 태블릿과 키보드에 내장된 배터리를 모두 충전시켜 줄 수 있고 태블릿 부분만 따로 충전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키보드 부분에 전원을 연결하면 태블릿 부분이 먼저 충전이 되었습니다.

 

 

제가 HP Split x2의 어댑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크기가 작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휴대가 상당히 용의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어댑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입력은 프리 볼트를 지원하고 출력은 45W(19.5V, 2.31A)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가진 제품으로 태블릿 부분에는 인텔 4세대 하스웰 코어 i5-4200Y4GB 메모리 그리고 128GB SSD가 탑재되어 있었고 키보드 부분에는 추가 배터리와 함께 500GB HDD가 장착되어 있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HP Split x2는 기존 노트북에 비해서 어떠한 사용 경험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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