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고성능 AP(CPU)와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 중에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과 GPS의 탑재로 인해서 네비게이션 시장도 넘보고 있는데 실제로 T MAP(티맵)과 같은 앱을 이용하면 별도의 네비게이션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 용도로 활용하려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거치대가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 한 손으로 간편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에 마이크로 USB를 탑재한 안드로이드를 위한 제품이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이폰5S용도 별도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신지모루 신지카킷의 구조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알 수 있고 옆쪽에는 최대 장착 가능한 스마트폰의 크기 등의 정보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옆쪽에는 신지모루 신지카킷를 장착할 수 있는 위치들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스티커를 이용해서 부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설치 장소는 상당히 자유로운 편입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 본체를 살펴보면 전체적을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지지대의 만듬새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본체는 슬라이드바를 이용해서 최대 160mm까지 확장을 시켜 줄 수 있는데 길이가 150mm 이하인 스마트폰들을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기 전에 미리 자신의 스마트폰의 길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체의 상단을 살펴보면 고무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마트폰의 상단부를 미끄러지지 않게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메인 홀더와 서브 홀더를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하나의 본체를 이용해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를 지원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본체의 뒷면을 살펴보면 3M 아크릴 폼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접착력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었고 한번 부착된 테이프는 재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옆쪽에서 신지모루 신지카킷을 살펴보면 크래들 베이스에 볼 마운트가 장착된 형태이기 때문에 세로나 가로 등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크래들 너트를 돌리면 위와 같이 분해를 할 수 있는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신지모루 신지카킷 본체를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가볍게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용 신지모루 신지카킷에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채택한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특이하게 꽈배기처럼 꼬여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용에는 애플의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을 장착할 수 있는 서브 홀더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한 구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의 아이폰용에는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안드로이드용처럼 꼬여있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용에는 예전의 아이폰에서 지원하던 30핀 케이블을 장착할 수 있는 서브 홀더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이 출시되고 있는 자동차들은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을 위해서 시가잭 충전기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시가잭 충전기의 디자인은 세련된 편이었고 출력은 5V, 1A로 2A가 아니라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이 정도면 충전 속도에 대한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포함되어 있는 아크릴 폼 테이프의 경우에는 재사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부착하기 위한 테이프가 별도로 제공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를 사용하기 위해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적합한 커넥터를 서브 홀더에 장착한 후에 메인 홀더의 옆쪽을 밀어서 본체와 결합해 주면 됩니다.
크래들 베이스를 살펴보면 상단과 아래쪽을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곡선 형태의 대쉬보드에도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장착하는 방법도 간단한 편인데 우선 상단을 먼저 고리에 걸어 준 후에 밀어 올려서 장착을 해 주면 됩니다. 숙달이 되면 한손으로 장착과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하단의 커넥터 부분과 상단의 지지대를 통해서 고정이 되는 형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단의 커넥터 부분을 살펴보면 약 3mm 정도 공간의 여유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신지모루 신지카킷에 거치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이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고무로 되어 있는 지지대를 통해서 고정이 되는데 화면의 상단을 약간 힘을 주어서 터치를 하면 상단 부분이 조금씩 뒤로 밀리는 현상이 발생을 했지만 크게 신경이 쓰일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2도 문제없이 거치가 가능했는데 특벽히 화면이 큰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품을 거치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를 자동차에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자신의 차량이 USB 커넥터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시가잭 어댑터를 먼저 장착해 주면 되는데 설치되면 LED를 통해서 동작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지모루 신지카킷 본체를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부착시켜주면 되는데 크래들 베이스는 곡면에도 장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쉬보드나 다른 장소에서 간편하게 부착을 할 수 있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의 장착이 완료되고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충전이 되기 시작하는데 단순히 충전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은 세로 형태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지모루 신지카킷는 볼 마운트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가로로 돌려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 용도로 사용을 할 때 적합한 편입니다.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 용도로 차량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편하게 탈부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지모루 신지카킷의 경우에는 한 손으로 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의 교체와 가변형 슬라이드바를 채택해서 다양한 스마트폰을 지원한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