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길거리를 걷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데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음악소리가 들릴 정도로 볼륨을 크게 높여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장시간 듣게 되면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고 이러한 소음성 난청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낮은 볼륨에도 밸런스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BLV(Blanced on Low Volume) 이어폰, JVC HA-FX75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JVC(MITO)에서는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이어폰 볼륨을 낮춰요”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음성 난청의 위험성과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에 한 번 접속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 캠페인 : http://jvc-blv.co.kr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장시간 큰 볼륨으로 듣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큰 볼륨으로 들어야 한다면 가끔씩은 작은 볼륨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우리들은 무의식적으로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은 개인적으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낮은 볼륨에서도 밸런스 높은 소리를 들려주는 JVC HA-FX75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의 경우에는 더미토에 의해서 국내에 수입이 되고 있는데 정품임을 증명하기 위한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JVC HA-FX750의 경우에는 고음질 음원을 재생하는데 적합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음원들을 재생하기 위한 플레이어나 이어폰, 헤드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JVC HA-FX750의 독특한 특징 중에 하나는 나무가 사용이 되었다는 점인데 단순히 하우징 뿐만 아니라 진동판도 나무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JVC HA-FX750의 구조가 설명되어 있었는데 내용들이 영어가 아닌 일본어로 인쇄되어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750의 구조를 살펴보면 작은 크기의 이어폰이지만 많은 부품들이 사용된 것을 알 수 있고 우드돔 유닛의 구경은 10mm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의 스펙은 위와 같은데 재생주파수는 6Hz ~ 40,000Hz로 상당히 넓은 편이고 임피던스는 16옴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는 약 1.2m입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JVC HA-FX750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여러 종류의 이어피스와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부품들 그리고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JVC HA-FX750의 3.5mm 이어폰 커넥터의 타입의 설명되어 있는데 L자 형태가 아닌 I자 형태라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750의 박스는 2중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속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딱 맞게 제작된 완충제에 유닛이 수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에 포함되어 있는 구성품들은 위와 같은데 이어피스와 같은 각 종 액세서리들은 전용 케이스에 수납되어 있었고 전체적인 구성은 무난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750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면 나무로 제작된 하우징은 디자인적으로 독특한 느낌을 주었고 1.2m 길이의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JVC HA-FX750의 하우징의 크기는 적당한 편이었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어서 귀에 착용을 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JVC HA-FX750의 하우징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우드 하우징이 탑재되어 되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의 내부에는 황동으로 제작된 링이 사용이 되어서 내구성 또한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이어피스가 연결되는 부분을 살펴보면 옆으로 휘어있는 형태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구조 때문에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어피스를 분리하고 안쪽을 살펴보면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별도의 구조물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모양은 일반적인 이어폰과는 조금 다른 편이었습니다.
하우징과 케이블이 연결되는 부분을 살펴보면 왼쪽 부분에만 별도의 돌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숙달되면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좌, 우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의 중간에 배치되어 있는 스플리터의 크기는 작은 편이었고 좌, 우 케이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품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JVC HA-FX750의 케이블을 살펴보면 제법 두꺼운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위한 별도의 마이크나 버튼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750의 커넥터는 3극 I자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I자 형태 보다는 L자 형태가 사용하기 편리했던 것 같습니다.
JVC HA-FX750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사용 방법이 적혀 있는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는데 일본어로 작성이 되었기 때문에 그림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JVC HA-FX750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제법 단단한 느낌이었고 마감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케이스의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 형태였는데 자석의 세기가 적당한 편이어서 평소에 덮개가 열리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의 내부를 살펴보면 JVC HA-FX750의 유닛들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도록 홈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유닛들이 서로 부딪혀서 생길 수 있는 흠집들을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JVC HA-FX750에는 총 3쌍의 스파이럴 닷 이어피스와 메모리 폼 이어피스가 포함되어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에 포함되어 있는 스파이럴 닷 이어피스의 내부를 살펴보면 골프공처럼 작은 홈이 파여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JVC HA-FX750의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코드키퍼가 제공이 되는데 목걸이 형태와 같이 귀와 플레이어 사이가 가까운 제품에서 사용을 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코드키퍼를 이용하면 케이블을 정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위와 같이 안쪽으로 감거나 외부로 감아줄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옷에 밀착시켜 줄 수 있는 코드클립도 제공이 되는데 케이블이 덜렁거리는 것이 거추장스러운 분들이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JVC HA-FX750은 커널형으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오픈형에 비해서 차음성이 좋기 때문에 보다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JVC HA-FX750의 경우에는 이어피스가 약간 휘어진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에 착용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무게도 가벼워서 부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JVC HA-FX750와 같이 사용을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일정 볼륨 이상으로 올리려고 하면 청각이 손상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가급적이면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높은 볼륨에 익숙해져서 낮은 볼륨으로 들으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볼륨을 1정도로 설정하고 음악을 들어보면 낮은 볼륨 상태에서도 적응을 할 수 있습니다.
JVC HA-FX750을 이용해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다른 JVC 이어폰들과 유사하게 저음과 고음 부분들이 강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밸런스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좋은데 JVC HA-FX750의 경에는 낮은 볼륨에서도 좋은 음질을 들려주었고 특히 저음이 훌륭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JVC HA-FX750의 디자인과 액세서리들을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위와 같은데 하우징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들은 무의식적으로 볼륨을 높여서 음악을 듣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습관화되다 보니 낮은 볼륨에서는 조금 심심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높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소음성 난청에 시달릴 수 있고 일상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 JVC HA-FX750은 저음과 고음이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낮은 볼륨에서도 밸런스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은 시대에 케이블에 별도의 마이크와 버튼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