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dio

음악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다! 코원 플레뉴M(PM) UI 디자인과 USB DAC 사용기!

반응형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고음질 플레이어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대화면 터치 인터페이스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화면에서 앨범 커버는 물론이고 다양한 정보들과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음질 플레이어 제조사들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세련된 형태의 UI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과연 코원 플레뉴M(PM)은 어떤 UI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리뷰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원 플레뉴M(PM)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4011

 

 

  

 

 

코원 플레뉴M(PM)의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시작되면 상단에 빨간색 LED가 켜지게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으로 변경이 됩니다. 참고로 코원 플레뉴M(PM)에는 3,000mA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경우에는 완전히 충전되었을 때 약 10시간 정도 재생이 가능한데 만약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외장 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을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속성을 확인해 보면 약 58GB 정도의 용량이 사용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시 용량인 64GB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계산 방식에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서 코원 플레뉴M(PM)으로 음원을 전송해 보면 약 12MB/s ~ 20MB/s의 속도가 측정되었는데 이 정도면 무난한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부팅 화면은 위와 같은데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었고 부팅 시간도 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부팅시간은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팅이 시작되면 데이터 베이스를 업데이트하기 시작하는데 새롭게 변경된 음원이 많으면 처음에는 업데이트를 하는데 제법 시간이 소요되지만 다음 번 부팅부터는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부팅이 완료되면 바로 재생화면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하단에 레벨미터가 표시된다는 점이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볼륨은 총 140단계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자신만의 미묘한 볼륨 포인트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륨 버튼을 길게 누르면 빠르게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재생화면에서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 전원/홀드 버튼을 한 번 누르면 터치 기능만 잠금 수 있고 두 번 누르면 화면을 끌 수 있습니다.

 

 

 

 

재생화면에서 앨범 커버를 한 번 클릭하면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이 사라지고 앨범커버를 조금 더 크게 변경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앨범 커버를 크게 볼 수 있는 화면에서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화살표를 선택하면 재생되는 노래의 정보를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데 96kHz/24bit FLAC 파일들도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에는 기울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위와 같이 가로로 돌리면 저장되어 있는 음원들의 앨범 커버들이 격자 형태로 표시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플레이 리스트들을 확인해 보면 폴더 형태로도 정렬을 할 수 있고 음원에 기록되어 있는 태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정렬할 수 있습니다.

 

 

 

 

앨범 단위로 정렬을 하면 앨범 커버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리스트의 정렬 방식을 조금 더 세분화할 수 있었으면 조금 더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기본 용량은 64GB이고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96GB까지 확장을 할 수 있는데 많은 음악들이 저장될 때를 대비해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재생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면 각 종 기능들을 바로 제어할 수 있는 각 종 아이콘들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etEffect 7 메뉴를 살펴보면 각 종 프리셋들은 물론이고 코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BBE+도 설정을 할 수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들은 다음 리뷰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화면의 레벨미터의 종류를 변경할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A, B타입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 분들은 꺼 놓을 수 있습니다.

 

 

  

 

 

스킨은 기본으로 총 5종류가 제공되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변경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C타입의 스킨이 가장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JetEffect 7과 음악, 화면, 타이머, 시스템 등의 세팅 값들을 자신의 편의대로 변경해 줄 수 있는데 설정할 수 있는 범위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JetEffect 설정에서는 총 16개까지 확장할 수 있는 프리셋과 다양한 설정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세세한 부분들까지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음색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음악 메뉴를 살펴보면 건너뛰기 간격이나 탐색속도, 묵음 삭제 등의 기능을 자신의 편의에 따라서 설정해 줄 수 있고 헤드폰 모드를 설정하면 볼륨이 조금 더 커지게 됩니다.

 

 

 

 

화면을 선택하면 언어나 밝기 그리고 사용자 프리셋 수를 설정해 줄 수 있는데 프리셋 수는 4개부터 16까지 짝수 단위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에서 지원되는 언어를 확인해 보면 영어화 한국어를 비롯해서 다양한 언어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처음으로 부팅을 할 때 사용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됩니다.

 

 

 

 

타이머를 선택하면 재우기와 자동 전원 차단, 자동 화면 끄기 등을 설정해 줄 수 있는데 재우기 기능의 경우에는 10분부터 120분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을 살펴보면 오디오의 좌/우 밸런스를 조절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갱신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홀드 모드를 살펴보면 전체 홀드와 터치스크린 홀드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전체 홀드를 선택하면 상단의 전원/홀드 버튼을 한 번 눌렀을 때 옆면의 하드웨어 버튼들도 동작을 하지 않게 됩니다.

 

 

 

 

코원 플레뉴M(PM)에는 USB DAC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USB가 연결되었을 때 어떤 모드로 사용을 할 것인지를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정보를 확인해 보면 코원 플레뉴M(PM)의 시스템 버전과 내장 메모리의 용량은 물론이고 마이크로 SD카드의 용량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코원의 제품들은 UCI를 지원하는 것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는데 코원 플레뉴M(PM)의 경우에는 코원 P1용으로 제작된 UCI를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원 홈페이지에 자신의 마음에 드는 UCI를 다운로드 받은 후에 music_UCI.swf 파일을 코원 플레뉴M(PM) System/FlashUI에 붙여 넣어주면 되는데 여러 UCI를 한 번에 사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UCI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에 F타입의 스킨을 선택하면 적용이 되는데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 UI를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부팅 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었고 스크롤이 조금 어색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원 플레뉴M(PM)의 경우에는 USB DAC(USB 사운드 카드)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평소에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신경 쓰이는 분들에게 적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USB 모드에서 MSC/DAC를 설정하면 위와 같이 컴퓨터에 연결되었을 때 DAC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됩니다.

 

 

 

 

USB DAC 모드를 선택하면 볼륨은 70부터 시작을 하는데 코원 플레뉴M(PM)보다는 컴퓨터에서 볼륨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코원 플레뉴M(PM) USB DAC 모드로 설정하면 윈도우 8.1 기준으로 별도의 과정 없이 새로운 재생장치로 인식이 되는데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신경 쓸 부분은 없습니다.

 

 

 

 

코원 플레뉴M(PM) USB DAC로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노이즈 없이 각 종 사운드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각 종 노이즈 때문에 컴퓨터로 음악을 듣는 것을 꺼리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코원 플레뉴M(PM) UI USB DAC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UI자체는 깔끔한 편이었고 구성도 직관적인 편이었지만 시계 기능과 같은 부가 기능들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USB DAC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용하다고 판단이 되었는데 평소에 각 종 노이즈 때문에 컴퓨터로 음악을 잘 듣지 않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JetEffect 7 BBE+에 대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