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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와 렌즈! 듀얼 손떨림보정 기능을 탑재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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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중에 하나는 사진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ISO나 셔터 스피드를 충분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ISO 높이면 입자감이 거칠어지고 셔터 스티드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는 조리개 값이 낮은 렌즈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렌즈들은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카메라 메이커에서는 바디에 손떨림보정 기구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독특하게도 바디와 렌즈의 손떠림보정 기구를 모두 사용해서 사진의 흔들림을 보정하는 마이크로 포서즈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가 공식 발표되었는데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는 바디에 Y, X, Yaw, Pitch 축의 흠들림을 보정할 수 있는 4축 손떨림보정 기구가 탑재되어 있고 Mega OIS를 지원하는 렌즈와 같이 사용을 하면 렌즈의 손떨림보정 기구도 동시에 동작을 하게 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에는 새롭게 개발된 2030만 화소의 마이크로 포서즈 Live MOS센서가 탑재되었는데 ISO 200부터 25600까지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4K촬영 기능도 포함이 되었는데 센서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센서의 중간 부분을 4K만큼만 크롭해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화각이 줄어들게 되고 프레임은 60fps까지 촬영이 가능합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의 뒷면을 살펴보면 스위블을 지원하는 3인치 OLED(720 x 480) 디스플레이와 236만 화소(1024 x 768)EVF가 탑재되었고 다수의 버튼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사진 공유 및 카메라 컨트롤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의 디스플레이는 스위블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디스플레이와 센서를 같은 방향으로 유지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각도로 디스플레이를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의 가격은 바디 자체는 14.5만엔(134만원)이고 14-140mm 렌즈킷은 18만엔(167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전체적인 스펙을 생각해 보면 조금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파나소닉 루믹스 DMC-GX8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바디와 렌즈의 손떨림보정 기구를 이용한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전체적인 스펙도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센서 전체를 이용해서 4K 동영상을 촬영하지 못한다는 점과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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