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News

높은 스펙과 약간의 아쉬움! 가성비 좋은 전자잉크 리더기! 리디북스 페이퍼 공식 발표!

반응형

 

 

최근 전자책을 이용해서 독서를 하는 사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종이책에 비해서 보관과 관리가 간편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읽을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전자책들은 전자잉크 리더기라는 전용 디바이스를 감상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자책 서점들에서는 자사의 전용 리더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디북스에서 공개한 전자잉크 리더기 페이퍼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는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 일반적인 제품은 149,000원이고 해상도가 조금 낮은 라이트의 경우에는 89,000원으로 가성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듀얼 코어 1GHz 프로세서와 512MB 램이 탑재되었는데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구조들은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거의 동일한 편입니다.

 

 

 

 

리디북스 페이퍼는 E-Ink 카르타 패널을 탑재했는데 해상도는 300PPI로 일반적인 종이 인쇄와 동일하기 때문에 흡사 종이책을 읽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리갈 웨이브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 E-Ink 디스플레이의 약점으로 지적 받아왔던 화면 리프레시 문제도 어느 정도 극복을 했다고 합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가장 큰 장점은 햇빛이 강한 한낮에도 문제없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태블릿들과 가장 큰 차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프론트 라이트가 적용되어서 야간에도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차별화된 특징은 전면의 양쪽에 페이지 넘김 버튼을 탑재했다는 점인데 전자책의 경우에는 자주 책을 넘겨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안타까운 점 중에 하나는 열린서재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러한 부분은 경쟁관계에 있는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서 활용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열린서재는 리디북스를 제외한 교보나 YES24의 앱들을 설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어차피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추후에 루팅을 통해서 비공식적으로 지원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편입니다.

 

지금까지 리디북스 페이퍼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기존의 리디북스의 앱들을 생각해 보면 내부적인 완성도가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리디북스가 가장 큰 혜택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열린서재 기능을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