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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1년만에 작성하는 리뷰! 아직도 현역이다! 삼성 기어핏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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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 기어S2와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강력한 기능들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삶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공통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현재 발표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아직 쓸만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는 삼성 기어핏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기어핏에는 1.84인치 432 x 128 해상도의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세로로 긴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마트워치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기본 스트랩은 고무 재질로 제작이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메탈 스트랩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추가 구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두께는 11.95mm인데 실제로 착용을 했을 때 그렇게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트랩에는 많은 구멍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서로 다른 손목 굵기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스트랩은 금속으로 제작된 2개의 고리를 이용해서 고정이 되는데 제법 안정적인 편이었고 스트랩의 안쪽은 홈이 파여져 있어서 땀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성 기어핏와 스트랩은 위와 같이 간편하게 분리를 할 수 있고 아직 다양한 컬러의 스트랩이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가성비를 위해서라면 추가 구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본체는 상당히 크기가 작은 편이고 세로로 긴 편이기 때문에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다양한 워치페이스들은 적용할 수 없지나 시계와 같은 간단한 정보들은 오히려 시인성이 더욱 높을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안쪽을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접점과 심박수 측정을 위한 센서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심박수 기능이 활성화되면 녹색 LED가 켜지게 됩니다.

 

 

 

 

삼성 기어핏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는데 실제로 살펴보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고 곡선으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손목에 더욱 달라붙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착용감이 좋은 편입니다.

 

 

 

 

삼성 기어핏와 같은 스마트워치들은 본체에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탑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범용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충전 어댑터는 5개의 접점을 통해서 연결이 되는데 옆쪽에 별도의 걸쇠가 배치되어 있어서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편입니다.

 

 

 

 

삼성 기어핏에는 5V, 0.7A의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는데 한 번 충전을 하면 3~4일 정도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용시간은 화면이 켜지는 정도나 알림의 숫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가장 큰 단점은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에서도 기어핏 매니저를 수동으로 설치해 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기어핏 매니저를 이용해서 배경화면과 시계의 스타일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정해 줄 수 있는데 해당 설정은 삼성 기어핏 자체에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삼성 기어핏의 화면은 다양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페이지 순서도 편집이 가능하고 본체의 만보계 기록을 S헬스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알림들을 확인하는 것인데 어떤 앱에서 발생하는 알림들을 전송할 것인지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은 가로와 세로 모드로 사용이 가능한데 세로 모드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시간과 날짜 등이 표시되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다른 정보들도 표시해 줄 수 있습니다.

 

 

 

 

삼성 기어핏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타이머와 스톱워치, 수면 패턴 확인 그리고 만보계, 심박수 측정 등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림 기능과 미디어 컨트롤러 그리고 내 디바이스 찾기와 같은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었는데 기능 자체만 놓고 보면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워치들에 비해서 크게 뒤지지 않는 편입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삼성 기어핏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는데 실제로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작 속도도 크게 부족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삼성 기어핏은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지만 아직 쓸만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었고 특히 중고 장터에서 약 5만원이라는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상당히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워치페이스의 변경이 제한적이고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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