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들은 운영체제에 따라서 안드로이드와 iOS 그리고 윈도우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태블릿에 최적화되어 있는 시스템과 앱을 제공하지만 액티브 X등으로 설계되어 있는 국내 인터넷 환경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윈도우 태블릿들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아직 태블릿 기능은 완성되어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10을 모두 탑재해서 상황에 따라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2in1 태블릿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박스는 심플한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중간에는 윈도우 태블릿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로고도 같이 인쇄되어 있었다면 더욱 빠르게 제품에 대해서 이해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특징들이 아이콘 형태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윈도우와 10.1인치 디스플레이 그리고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제조사인 포유디지탈의 주소가 영문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고객 센터 전화번호는 1544-9701입니다.
박스의 오른쪽에는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는 한국에서 디자인되었고 중국에서 제조가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되어 있는데 다른 종류의 태블릿 들도 다수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한 번 구경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박스 두께는 얇은 편이었고 옆면을 살펴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은 윈도우10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전수 조사를 통과한 제품이라는 내용이 인쇄되어 있었고 교환이나 환불에 관련된 내용들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는 10.1인치 1280 x 80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적합한 크기라고 생각이 되었고 시야각도 상당히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베젤은 얇은 편은 아니었지만 손으로 양쪽을 잡고 사용하기에는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상단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화상통화나 셀카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하단에는 터치로 동작하는 홈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안드로이드나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뒷면은 하얀색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었는데 전면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심플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표면은 골프공처럼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AF 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종류의 태블릿들이 보통 5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에 비해서 부족한 분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왼쪽을 살펴보면 화웨이 울트라 스틱을 탑재할 수 있는 슬롯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별도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3G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3G 기능은 윈도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른쪽 하단을 살펴보면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별도의 판이 부착되어 있었고 위쪽에는 품질관리를 통과했다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상단을 살펴보면 볼륨 버튼과 두 개의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음량은 부족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도킹키보드에 연결할 때 사용하는 접점들과 지지대가 연결되는 홈이 2개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도킹키보드는 자석으로 단단하게 연결이 됩니다.
왼쪽 옆면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을 비롯해서 다양한 커넥터들과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는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풀사이즈의 USB 2.0 커넥터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인데 USB 메모리나 주변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3G 포트 이 외에는 다른 부품들이 배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두께는 일반적인 태블릿들에 비해서는 두꺼운 편인데 아무래도 풀사이즈의 USB 커넥터를 탑재하기 위해서 두꺼워졌을 것으로 추정입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면 제품 안내서와 듀얼 OS 사용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가볍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어댑터는 위와 같이 디자인이 되었는데 범용적인 마이크로 USB가 아니라 전용 커넥터를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전용 커넥터는 장단점이 뚜렷한데 범용성은 낮지만 충전을 하면서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댑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입력은 프리볼트를 지원하고 출력은 5V, 2A로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사용되는 제품과 동일한 규격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는 풀사이즈의 USB 커넥터 이외에도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해당 커넥터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OTG 케이블도 번들로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에는 태브릿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개별 프로그램들 때문에 키보드나 마우스가 필수적인데 아이뮤즈에서는 뮤패드 WIN 10.1 II DUO 전용으로 설계된 도킹키보드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킹키보드의 내부를 살펴보면 뒤쪽에는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를 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배치되어 있었고 앞쪽에는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킹키보드의 뒤쪽은 접어서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를 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는데 자석으로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구조상 각도를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와 도킹키보도는 전용 커넥터를 이용해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건전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석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었습니다.
도킹키보드는 6열로 구성이 되었었는데 펑션 키까지 탑재가 되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키감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랙패드를 이용하면 마우스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도킹키보드에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를 거치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특히 윈도우로 부팅을 했을 때 결합해서 사용하면 상당히 유용한 편이었습니다.
도킹키보드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를 수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는데 Cover On/Off 기능이 적용되어서 윈도우 모드에서는 커버를 이용해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를 부팅화면 초기에 어떤 운영체제로 부팅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메뉴가 표시되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부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상단 메뉴를 통해서 최후에 부팅한 OS로 바로 부팅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안드로이드 바탕 화면은 위와 같은데 기존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살펴보면 각 종 버튼들은 하단에 소프트웨어 형식으로 구현이 되어 있었고 오른쪽 상단의 메뉴를 통해서 각 종 기능들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앱 서랍을 살펴보면 구글 한국어 입력기 들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신이 필요한 앱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추가로 설치해 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해 보면 4.4.4 킷캣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15년 10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을 확인해 보았을 때 38.9%라고 합니다.
File Manag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 저장되어 있는 각종 콘텐츠들을 종류 별로 정리할 수 있는데 하단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에는 약 4.36GB 정도의 용량이 할당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FULL HD 해상도의 동영상들도 기본 앱을 이용해서 문제 없이 재생이 가능한데 만약 전문적인 기능이 필요한 분들은 MX 플레이어 등의 앱을 별도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안드로이드 모드는 컨텐츠를 생산하기 보다는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 웹 서핑 등 컨텐츠들을 소비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부족한 앱들은 추가로 설치해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해서 클래시 오브 클랜과 같은 게임들도 설치가 가능했는데 COC 정도의 게임은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안투투를 이용해서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약 34965점이 측정되었는데 퀄컴 스냅드래곤 800과 유사한 성능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입고되는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경우에는 윈도우10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데 윈도우 8.1에 비해서 태블릿 기능들이 강화되었습니다.
윈도우10 자체는 태블릿 친화적으로 디자인이 되었지만 개별 프로그램들의 경우에는 태블릿을 고려해서 설계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킹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경우에는 풀사이즈의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주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에는 2가지 형태의 바탕화면을 제공하는데 태블릿 모드에서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전체화면으로 실행이 되고 손으로 사용하는데 보다 최적회되어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태블릿 모드를 해제하면 위와 같이 일반적인 데스크톱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데스크톱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경우에는 1280 x 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 10.1인치에서는 사용하기에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윈도우 태블릿의 가장 큰 장점은 액티브X의 설치에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각 종 인터넷 강의 사이트들의 강좌들을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윈도우 태블릿들은 일반적인 노트북이나 데스크톱과 동일한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 뱅킹도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윈도우 모두에서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도킹키보드나 별도의 USB 키보드들을 연결해서 각 종 문서들을 작성해 줄 수 있습니다.
CPU-Z를 이용해서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의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아톰 Z3735F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하고 있는데 가볍게 사용하기에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뮤즈 뮤패드 WIN 10.1 II DUO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태블릿 친화적인 안드로이드와 문서와 같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엑티브X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윈도우10이 모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풀사이즈의 USB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각 종 주변기기들도 편리하게 장착해 줄 수 있었고 전용 어댑터의 경우에는 범용적이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충전을 하면서 동시에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