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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다이어리 스타일의 독특한 외장하드 케이스! 티피원 StoryG BW30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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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들이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들을 노리고 있는 시점에서 백업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백업은 물리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외장하드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대용량 데이터를 공유하는 경우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외장하드와 케이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가죽 다이어리 스타일의 독특한 외장하드 케이스 티피원 StoryG BW3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박스는 검정색 컬러를 가지고 있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자제품이라기 보다는 다이어리 박스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흡사 가죽 다이어리나 지갑과 같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박스 구성은 전자제품 치고는 상당히 독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파우치 그리고 USB 3.0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인 외장하드 케이스의 구성과 동일한 편입니다.

 

 

  

 

 

티피원 StoryG BW30 80 x 50 x 4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가볍게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은 크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은 가죽 느낌의 PVC로 제작이 되었고 컬러는 브라운에 약간 회색이 섞인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뒷면을 살펴보면 보다 가죽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 강하게 나는 편인데 뒤집어 놓으면 일반적인 지갑과 큰 차이가 없는 편이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두께는 부분에 따라서 다르지만 약 19~22mm 정도였는데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옆면을 살펴보면 USB 3.0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데 하위 호환성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덮개를 고정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외장하드 케이스와는 다르게 스냅단추를 이용하는데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사를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서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덮개를 개봉하고 티피원 StoryG BW30의 내부를 살펴보면 HDD SDD를 고정하는 부품은 우레탄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하드디스크를 충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우레탄 크레들의 내부를 살펴보면 SATA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2.5인치 폼팩터를 가지고 있는 HDD SSD를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면 약 50cm 길이를 가지고 있는 USB 3.0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데 USB 2.0 케이블에 비해서 내부 전선의 숫자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 두껍습니다.

 

 

 

 

USB 3.0 케이블을 살펴보면 본체와 연결되는 커넥터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의 별도의 부품이 추가된 형태이고 컴퓨터와 연결되는 부분은 일반적인 USB 2.0 커넥터와 형태는 유사합니다.

 

 

 

 

티피원 StoryG BW30 본체를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완벽하게 수납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파우치에 넣은 상태로 사용을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에는 2.5인치 폼팩터를 가지고 있는 HDD SSD를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저장 매체가 필요한 분들은 SSD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 HDD SSD를 장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위와 같이 방향을 맞춰서 밀어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우레탄 크레들을 약간 젖히면 간편하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SSD를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약간 더 두꺼운 9.2mm 두께를 가지고 있는 HDD도 문제없이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우레탄 크레들 자체가 약간의 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께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티피원 StoryG BW30HDDSSD를 장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위의 동영상과 같이 우레탄 크래들을 조금 젖힌 후에 장착해 주면 됩니다.

 

 

 

 

티피원 StoryG BW30 HDD SSD를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외장하드 케이스들과 큰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티피원 StoryG BW30의 가장 큰 장점은 USB 3.0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USB 2.0에 비해서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USB 3.0 커넥터는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이용해서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지만 속도는 USB 2.0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조금 느린 편입니다.

 

 

 

 

티피원 StoryG BW30 SSD를 장착한 상태에서 속도를 측정해 보면 USB 2.0에 비해서 USB 3.0이 상당히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USB 3.0 환경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아 보면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속도는 어떤 저장 장치가 티피원 StoryG BW30에 탑재되었는지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티피원 StoryG BW3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기존의 외장하드 케이스들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 색다른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용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USB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속도도 부족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드디스크를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LED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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