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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꿈꾸는 스마트폰의 미래? 구글 프로젝트 아라 다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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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LG G5 정도를 제외하고는 완제품 형태로 출시가 되는데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부품들로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구글에서는 이러한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모듈러 스마트폰인 구글 프로젝트 아라를 발표했는데 한동안 관련 소식들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다가 이번 구글 I/O 2016에서 올해 가을 개발자 버전을 배송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는 원래 모토로라에서 시작되었다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팀에 흡수가 되었는데 2015년 정도에 출시 계획을 밝혔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었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모듈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사용 패턴에 딱 맞는 스마트폰을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는 다양한 부품들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재도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보다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가 제대로 자리잡는다면 다양한 모듈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다른 컨셉이지만 LG G5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구글 프로젝트 아라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글 I/O 2016에서는 재부팅을 하지 않고도 카메라 모듈을 교체하는 시연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시 시작된 구글 프로젝트 아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큰 인기를 얻고 재대로 자리 잡는다면 자신만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LG G5를 생각해 보면 만만한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는 프로젝트인 것은 분명해 보이고 구글의 꿈꾸는 스마트폰의 미래를 조금 엿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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