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는 S시리즈와 노트시리즈 두 종류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하반기에 발표되는 갤럭시 노트의 경우에는 S펜으로 필기를 할 수 있다는 독특한 특징 때문에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디자인과 성능 모두 가장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갤럭시 노트7이 공식 발표되었고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푸짐한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 갤럭시 노트7의 특징들과 사전 구매 혜택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에는 스마프폰의 발표와 동시에 바로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노트7의 경우에 통신사나 제조사 매장을 통해서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는 현재 블루 코랄, 실버 티타늄 그리고 골드 플래티넘 세 종류의 색상으로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오닉스 색상이 같이 출시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블루 코랄 색상도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는 73.9 x 153.5 x 7.9mm의 크기와 169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치고는 손으로 잡았을 때 그렇게 부담스럽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전면의 상단을 살펴보면 홍채 인식 센서와 전면 카메라 그리고 적외선 LED 등이 탑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탑재된 홍채 인식 기능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게 동작하는 편이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는 5.7인치 WQHD(2560 x 1440) 해상도의 듀얼 엣지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되었는데 역대 최고 성능의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듀얼 엣지는 이전 세대의 제품에 비해서 각도가 가파른 편이기 때문에 따로 플랫 버전이 필요 없을 정도이고 베젤도 전면에서 보았을 때는 거의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전면의 하단에는 에이리버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홈 버튼과 터치로 동작하는 멀티태스킹, 뒤로 가기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는 홍채인식과 지문인식 두 종류의 보안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7의 블랙 코랄 색상의 경우에는 상당히 오묘한 느낌을 주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출시된 3종류의 색상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는 1,20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카메라 탑재되었는데 조리개는 F1.7로 상당히 밝은 편이고 위상차 AF를 지원해서 초점을 잡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역시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흔히 카툭튀라고 불리는 현상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갤럭시 노트7의 카메라는 외부로 돌출되기는 했지만 이전 제품들에 비해서 많이 개선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두께는 약 7.9mm 제작이 되었고 특히 블루 코랄 색상의 경우에는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블루와 골드 투톤으로 마감이 되었고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옆면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메탈 프레임과 유리가 매끈하게 제작이 되었고 앞뒤의 비율로 동일하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이제 완성 단계에 도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기본 용량은 64GB이고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 유심 트레이를 이용해서 최대 256GB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S펜 홈과 USB 3.1 Gen1 타입 C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트5의 경우에는 S펜을 역방향으로 넣었을 때 고장이 나는 이슈가 있었는데 갤럭시 노트7에서는 반대로 삽입되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방수 설계가 적용되었고 필압도 4096으로 이전 제품에 비해서 두 배 감도가 높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펜촉도 이전 제품에 비해서 얇아졌기 때문에 더욱 정밀하게 필기가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7에는 AOD(Always On Display)가 적용되었는데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시간이나 날짜 등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바로 펜을 이용해서 필기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7에서는 엣지 스크린 기능이 보다 강화되었는데 다양한 기능을 실행시키거나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엣지 활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에선느 S펜을 이용한 기능도 상당히 개선되었는데 화면에서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노트를 작성하거나 번역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갤럭시 노트7의 삼성 노트를 살펴보면 색상 혼합 기능까지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제 보다 정밀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카메라 기능을 살펴보면 자동 모드 이 외에도 프로와 파노라마, 아웃 포커스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실력에 따라서 상당히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7에 새롭게 추가된 홍채인식 기능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동작을 했는데 새로운 보안 옵션을 하나 더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블루 코랄의 색상이 상당히 오묘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제 디자인적은 부분에서 삼성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사전 판매는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이 되는데 혜택이 푸짐한 편이기 때문에 이왕 구입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사전 구매를 이용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이익입니다.
갤럭시 노트7의 사전 판매 혜택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기본적으로 기어핏2 등이 제공되고 통신사에서는 추가적으로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유플러스에서는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혜택이 많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의 사전 구매를 신청하면 다음 주부터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기어핏2의 신청 기간이 8월 21일까지이기 때문에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7의 사전 구매자들에게 기어핏2를 모두 제공하는데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약 18만원입니다. 그리고 개통 후에 사용자가 따로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삼성 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 쿠폰도 같이 제공되는데 어떤 제품들을 실제로 구입할 수 있는지는 갤럭시 노트7이 실제로 개통된 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에서는 액정이 파손되었을 때 1회에 한해서 교체 비용의 50%를 지원하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용한 혜택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에서 제공되는 혜택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이제부터는 유플러스에서 제공되는 혜택들을 살펴볼 예정인데 우선 삼성 전품 배터리팩이나 급속 무선충전기 중에 하나가 제공됩니다.
유플러스에서 제공되는 삼성 정품 배터리팩은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고 용량은 5,100mAh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갤럭시 노트7의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급속 무선충전기의 경우에는 갤럭시 노트7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삼성 정품 배터리팩보다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사전 판매 금액은 어느 통신사나 동일하기 때문에 유플러스에서는 다른 통신사와 차별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준비했는데 우선 R클럽의 경우에는 폰케어플러스와 파손케어 업그레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폰케어플러스의 경우에는 할부원금의 60%만 지불하고 갤럭시 노트7를 18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혜택입니다.
파손케어 업그레이드의 경우에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서 최대 5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하는데 갤럭시 노트7을 보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근 통신사들을 카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서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유플러스에서도 ‘LG U+ 라서 The 즐거운 우리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1.1만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매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주력 카드로 활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카드 이 외에도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이용해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단말기 대금이 10만 원 이상 결제되고 익월 말까지 최소 30만 원 이상 결제가 되면 추가로 10만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추가 혜택은 카드 결제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
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입하면 U+ Box 100GB를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용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플러스에서 갤럭시 노트7을 구입할 때 선택 약정에 가입을 하면 요금의 27%가 할인되는데 할인 폭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플러스는 LG 계열사이기 때문에 LG 생활건강샵이나 LG 전자샵 그리고 리튠샵에서 물거늘 구입할 때 LG 가족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고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면 VIP의 경우에는 1년에 영화를 24회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쇼핑, 영화, 푸드 등 범주가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갤럭시 노트7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교체 시기가 도래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바꾸셔도 후회하지 않을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바꾸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사전 판매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 방면으로 효과적인데 우선 삼성전자에서는 기어핏2와 같은 사은품을 제공하는데 운동용으로 그냥 사용해도 좋고 아니면 중고로 처분해서 통신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플러스에서도 역시 무선 급속 무선충전기와 같은 사은품은 물론이고 R클럽이나 카드할인, 선택약정 할인 등을 제공하는데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들이 많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