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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도 MP3 플레이어는 필요하다! 아이리버 E700 사용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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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들은 디지털 기술들을 통합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MP3 플레이어나 콤팩트 카메라와 같은 제품들을 사용할 필요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시간 음악을 들어야 하는 분들이나 어학용 그리고 FM 라디오를 청취하는 등의 목적으로 아직까지 MP3 플레이어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리버에서는 24bit 음원 재생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E700을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리뷰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박스는 얇은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겉면에는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서 개봉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왼쪽 상단에 아이리버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었고 아래쪽에는 아이리버 오리지널 MP3 플레이어라는 문구가 음각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아이리버 E700의 특징과 함께 시리얼 넘버와 용량 그리고 색상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하단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24bit FLAC 파일도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FM 라디오나 음성 녹음과 같은 기능들도 탑재되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용량과 색상이 표시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구입 전에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해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박스를 개봉하면 왼쪽에는 본체가 수납되어 있었고 아래쪽에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AK Jr 박스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 별도의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체에는 표면을 보호하는 필름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우선 유저 가이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기능들이 복잡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볍게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퀵 스타트 가이드도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이리버 E700이 어떤 구조로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가볍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E700을 충전 시켜주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도 하나 동봉되어 있었는데 최근 많이 사용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은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되어서 단단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실버와 블랙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용량은 8GB와 16GB 두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무게는 약 65g이 측정되었는데 풀 메탈이라서 약간 묵직한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휴대하는데 불편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전면은 깔끔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하단에는 4방향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2인치 176 x 22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시간을 비롯한 각 종 정보들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에는 기본적으로 액정보호 필름이 부착된 채로 출시되었습니다.



아래쪽에는 4방향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메뉴 구성 자체가 직관적이기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뒷면을 살펴보면 상당히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시리얼 넘버를 비롯한 각 종 정보들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옆면에는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홀드 버튼을 이용하면 볼륨 버튼도 잠글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탑재되었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최대 128GB 용량의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하단을 살펴보면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 USB 커넥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전원 버튼은 홀드 기능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고 옆쪽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음성을 녹음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부팅 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었고 음악 기능을 살펴보면 저장되어 있는 음원들을 다양한 형태로 정렬할 수 있는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의 음악 리스트는 6라인으로 표시되고 재생 화면에서는 앨범 커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4bit FLAC 음원들도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방향의 키를 길게 누르면 옵션들이 표시되는데 학습모드를 살펴보면 3초부터 180초까지 시간을 설정해서 구간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길이가 긴 학습 파일들을 청취할 때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구간반복 기능도 내장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총 6개의 이퀄라이저와 사용자가 직접 주파수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음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FM 라디오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국내 스마트폰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라디오를 많이 듣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은 라디오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이고 채널을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채널은 수동으로도 관리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메모를 통해서 생각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리버 E700의 녹음 기능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음성으로 자신의 생각들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파일관리자를 이용하면 아이리버 E700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음악 기능에서는 폴더 형태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현재시각을 설정하거나 타이머 등의 기능들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단에 표시되는 시계 기능은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두 종류의 테마가 탑재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B를 재설정하거나 포맷을 할 수 있는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이어폰을 구입해야 하는데 아이리버 ICP-AT1000와 같은 제품들이 최적화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리버 ICP-AT1000은 파이널 오디오 디자인과 아이리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제작이 이 되었는데 아이리버 E700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리버 ICP-AT1000은 커널형으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세련된 형상으로 제작이 되었고 착용감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8.5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아이리버 ICP-AT1000에는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내장되었습니다. 그리고 터치노이즈를 억제하기 위한 나선형 케이블이 적용되었는데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버튼은 E700에서 동작하지 않습니다.



아이리버 ICP-AT1000에는 총 5쌍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다른 이어폰들이 보통 2~3쌍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리버 E700은 내장 배터리는 이용해서 MP3 파일 기준으로는 약 60시간 FLAC 파일 기준으로는 25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는데 이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총 6개의 이퀄라이저가 탑재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음색을 변화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향 설정을 이용하면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아이리버 E700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바디가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되어서 상당히 단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어폰이 같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리버 E700에는 최대 60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와 구간반복 그리고 어학기능들을 탑재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장시간 음악을 듣거나 어학 공부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에서는 거의 탑재되어 있지 않은 FM 라디오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되었다는 점도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24bit 음원 재생이 가능한데 최근과 같이 고음질 음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적합한 기능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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