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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만 결합하면? 2in1 노트북! MS 서피스북 i7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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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회사로 알려져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하드웨어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상당히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한 것은 물론이고 완성도도 높은 편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작년 10월에 발표한 서비스북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MS 서피스북 i7을 공식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S 서피스북 i7은 인텔 i7 프로세서와 8/16GB램 그리고 256/512GB/1TB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GTX 965M가 채택되었고 내장배터리로 약 1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2,399(약 273만원)로 책정이 되었는데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MS 서피스북 i7은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가지고 있고 13.5인치 3000 x 20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화면의 비율이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16:9가 아니라 3:2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감상할 때에는 불편하지만 문서작성 등의 작업 등에서는 오히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북 i7은 2in1으로 제작이 되어서 디스플레이 부분을 분리해서 반대로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서피스 펜을 이용해서 필기를 하거나 각 종 작업들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S 서피스북 i7에는 풀사이즈의 USB 3.0 커넥터가 2개 탑재되었고 역시 풀 사이즈의 SD카드리더기를 내장하고 있는데 확장성 부분에서는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 DP를 통해서 외장 모니터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북 i7의 기능을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독특한 힌지 구조를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분리는 수동이 아니라 전동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MS 서피스북 i7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고 특히 독특한 형태로 제작된 힌지로 인해서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만 결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대중적인 판매할 생각은 없는지 상당히 높은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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