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오디오 전문 브랜드입니다. 약 70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헤드폰과 마이크들을 개발했고 국내에서는 MX400 이어폰이나 PX200 헤드폰으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젠하이저의 헤드폰 카테고리는 상당히 넓은 편인데 저렴한 제품들부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마트폰과 사용하면 좋을 만한 새로운 HD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HD 시리즈는 HD 2.10, 2.20, 2.30과 HD 4.20, 4.30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디자인과 성능들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가장 상급 기종인 젠하이저 HD 4.3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박스 크기는 상당히 큰 편이었고 전면에는 본체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스 자체의 디자인은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갤럭시(G)와 아이폰(i) 두 종류의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자신의 스마트폰과 맞는 제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리모컨이 정상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증 기간은 2년입니다.
박스의 전면에는 젠하이저 HD 4.30은 풍부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다는 내용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밸런스 좋은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뒷면에는 젠하이저 HD 4.30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밀폐형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제작이 되었고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3버튼 리모컨이 내장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접이식 헤드폰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부피를 줄여서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었을 때에도 이어패드는 눌리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스펙을 살펴보면 재생 응답은 18-22,000Hz이고 임피던스는 18옴입니다. 임피던스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에서도 볼륨 확보에 문제가 없습니다.
뒷면의 하단을 살펴보면 독특한 형태의 봉인 방식이 채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왼쪽의 봉인 장치를 제거하면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개봉되면 다시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에는 착탈식 케이블이 적용되었는데 탑재되어 있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음악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최근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 시대에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구성품도 박스에 설명되어 있었는데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크게 부족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오버이어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요즘과 같은 겨울에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차음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 일반적인 헤드폰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청각 손상에 대한 안내가 인쇄되어 있는 안전 설명서도 한 장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액세서리 중에는 파우치가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부드러운 천으로 제작이 되어서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파우치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에는 1.4m 길이의 착탈식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에는 공식수입원인 싱크로드코리아의 제품 보증서가 박스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사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영수증과 함께 잘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접이식 헤드폰으로 설계되었는데 보관할 때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접었을 때에도 이어패드가 눌리지 않았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196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착용했을 때에도 부담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의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이어패드는 상당히 부드럽고 두툼한 편이기 때문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두께 때문에 헤드폰이 옆으로 튀어나와 보일 수 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오버이어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귀를 완전히 덮어주기 때문에 차음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에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옆면을 살펴보면 하우징 부분이 상당히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우징은 다양한 각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머리의 형태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헤드밴드는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확장 부품은 제법 단단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오른쪽 하우징을 살펴보면 아래쪽에 케이블을 연결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3.5mm 이어폰 커넥터가 아니라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헤드밴드는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고 오른쪽 하우징 부분에 젠하이저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헤드밴드는 약간의 탄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헤드밴드의 안쪽에는 고무로 제작이 되었는데 약간의 쿠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머리가 닿는 느낌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케이블 착탈식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하우징과 연결되는 부분은 별도의 잠금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서 한 번 연결하면 잘 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리모컨을 살펴보면 3개의 버튼이 내장되었는데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생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다음 곡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의 뒤쪽을 살펴보면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는데 오른쪽 입 옆쪽에 배치되는 제품의 특성상 무난한 통화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전의 젠하이저 HD 4.30 케이블 커넥터는 기역자 형태로 제작이 되어서 내구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 버전은 일자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낮은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어서 볼륨 확보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통화 가능한 3버튼 리모컨을 내장했는데 볼륨과 음악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겨울에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소리를 들려주었는데 십만 원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을 생각해 보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밀폐형으로 제작이 되어서 실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고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저음도 강조되어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젠하이저 HD 4.30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심플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착탈식 리모컨도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의 특징들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심플한 편이었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실내외에서 사용하는데 부담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젠하이저 HD 4.30은 낮은 임피던스와 3버튼 리모컨을 탑재하고 있어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헤드폰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젠하이저 HD 4.30은 상당히 밸런스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었는데 십만원대 초반에 판매되고 있는 가격을 생각해 보면 가성비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