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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각의 제품들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무거운 프로그램을 구동시키거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편집하고 고사양의 3D 게임들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데스크톱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컴퓨터는 여러 종류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CPU가 전체 시스템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최근 우리들이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CPU 중에 하나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i7-6700K인데 다른 프로세서들과는 다르게 오버클럭을 통해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인텔 i7-6700K의 개봉과 설치 그리고 오버클럭을 하면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지 각 종 게임들을 통해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i7-6700K의 박스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그 이유는 별도의 CPU 쿨러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랭이나 수냉 쿨러를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언락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 하단을 보면 LGA 1151 소켓 방식이 채택되었다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인텔 메인보드는 LGA 1151 소켓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도 인텔 i7-6700K의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처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보증기간은 3년이고 베트남에서 제작이 되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인텔 i7-6700K는 4.0GHz로 동작하고 캐쉬메모리는 8MB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SR2L0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데 SGX 명령어가 추가되어 있는 버전을 의미합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코잇에서 유통하는 정품임을 인증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의 realcpu 홈페이지 접속을 해서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정품유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종이로 제작된 완충제에 인텔 i7-6700K가 수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기 때문에 택배로 배송을 받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인텔 i7-6700K 본체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가이드에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CPU 자체는 민감한 부품이기 때문에 분해 후에는 가능하면 빠르게 조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 방법 등이 안내되어 있는 설명서도 한 장 포함되어 있었는데 가볍게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조립하는 분들은 이번 리뷰의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설치 동영상을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명서의 뒤쪽에는 인텔 코어 i7 스티커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 케이스 등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부품들을 구입하면 스티커들이 많이 제공되었는데 요즘에는 CPU 등에서만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텔 i7-6700K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고 겉면에는 히트 스프레더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 일명 뚜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AS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만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겉면을 살펴보면 인텔 i7-6700K라는 문구와 함께 4.0GHz 동작 속도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 옆에 지지대를 이용해서 소켓과 단단하게 밀착이 됩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인텔 CPU들은 핀이 없는 형태로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조립하는 중에 핀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핀이 메인보드로 이동했기 때문에 소켓을 만질 때에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인텔 i7-6700K의 두께는 0.8mm로 하스웰 대비 얇아졌습니다. 그래서 일부 CPU 쿨러의 경우에는 장력 때문에 PCB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최신 CPU 쿨러들은 인텔의 가이드 대로 생산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동영상으로 인텔 i7-6700K의 박스와 구성품을 살펴보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구성은 심플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인텔 i7-6700K는 오버클럭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가능한 Z170 칩셋이 탑재된 메인보드와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 기능이 없는 B150, H110 등의 메인보드에 장착해도 사용은 가능합니다.



인텔 i7-6700K는 기본적인 CPU 쿨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CPU 쿨러를 구입해야 합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저는 써모랩 트리니티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i7-6700K는 DDR4를 지원합니다. 저는 삼성의 DDR4 8GB PC4-17000을 듀얼로 구성했습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치킨 게임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i7-6700K에는 기본적으로 HD530 그래픽 카드가 내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는 GTX1060 6GB제품을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HD530으로도 롤과 같은 게임은 어느 정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인텔 i7-6700K와 같은 고성능 제품들의 성능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를 반드시 SSD에 설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규격인 NVMe 규격의 SSD들도 출시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애즈락 Z170 익스트림6의 메인보드 소캣을 살펴보면 미세한 핀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립할 때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인텔 i7-6700K의 왼쪽 하단에는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고 상단에는 홈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방향에 맞춰서 조립해 주어야 합니다.



인텔 i7-6700K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으면 소켓을 닫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히트 스프레더 옆의 지지대 부분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작은 흠집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CPU 쿨러에는 써멀 구리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적정량을 중간에 짜주면 됩니다. 그리고 일부 사용자들은 평평하게 펴주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그냥 CPU 쿨러의 무게로 넓게 퍼트리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써모랩 트리니티를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제법 부피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CPU 주변이 깔끔한 수냉 쿨러들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PU 쿨러의 장착이 완료되면 메모리를 슬롯에 연결해 주면 기본적인 작업은 완료됩니다. 이 후에는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고 그래픽카드와 각 종 케이블들을 연결해 주면 됩니다.



인텔 i7-6700K를 조립하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살펴보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먼저 소켓에 CPU와 쿨러를 장착해 주어야 합니다. 이 후에는 램까지만 조립하고 PC에 연결한 후에 나머지 부품을 조립해주어야 합니다.




인텔 i7-6700K와 각 종 부품들이 문제없이 장착되었다면 메인보드 바이오스에서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비프음을 통해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애즈락 Z170 익스트림6의 경우에는 OC 트위커를 메뉴를 이용해서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데 설정 방법은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다른 메인보드들도 유사한 형태의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즈락 Z170 익스트림6에서는 최적화된 CPU 오버클럭이라는 메뉴를 제공하는데 처음 시도해보는 분들에게 적합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4.6GHz로 설정했습니다.



CPU 구성을 살펴보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배속을 선택할 수 있고 세부적인 부분들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테스트를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주말 등에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배속과 전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PU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넉넉하게 전압을 설정하고 이 후에 전압을 점차 낮춰가면서 안정화되는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애즈락이나 다른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바이오스 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도 오버크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을 너무 과하게 설정하다 보면 부팅도 되지 않고 위와 같은 에러 메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당황하지 말고 설정을 조금씩 변경하면서 테스트를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 너무 자주 시도하다 보면 윈도우 자체 오류가 발생해서 다시 설치해야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인텔 i7-6700K의 기존 클럭 상태와 4.6GHz로 오버클럭한 후의 상태를 확인해 보면 CPU의 전압이 약간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정적인 테스트를 위해서 초반에는 1.3V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CPU-Z에는 간단하게 CPU의 싱글과 멀티 코어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4.6GHz로 오버클럭을 하면 약 10% 정도 성능이 향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per PI를 이용해서 연산 속도를 확인해 보면 역시 4.6GHz로 오버클럭을 했을 때 연산 시간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INEBECNCH R15를 이용해서 OpenGL과 CPU 성능 모두 10%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특별한 부품 없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오버클럭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컴퓨터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주는 PCMark8을 이용해서 속도를 확인해 보면 역시 1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4851점이면 상위 8%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다이렉트 12의 성능을 측정하는 용도로 활용되는 3DMark의 Time Spy를 이용해서 성능을 확인해 보면 오버클럭을 했을 때 성능이 소폭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Mark Fire Strike는 다이렉트 11로 동작을 하게 되는데 오버클럭을 했을 때 역시 소폭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G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들은 CPU의 오버클럭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CPU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작업 중에 하나는 바로 인코딩인데 동일한 파일을 인코딩했을 때 오버클럭 상태에서 유의미한 시간의 단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텔 i7-6700K와 같은 고성능 CPU들은 최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해 보았는데 FULL HD 해상도로 설정하고 그래픽 품질은 매우 높음을 선택했습니다.



훈련장에서 플레이를 했을 때 오버클럭 상태에서 약간의 프레임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버워치 자체의 사양은 그렇게 높지 않기 일정 수준 이상의 그래픽카드라면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가장 좋은 그래픽 품질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EA 배틀필드1도 플레이해 보았는데 역시 해상도는 FULL HD로 설정했고 수직 동기화는 껐습니다.



평균적으로 87~89 프레임을 보여주었는데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했을 때 약간의 프레임 상승이 있었지만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인텔 i7-6700K를 이용해서 배틀필드1을 플레이하는 도중에 같이 동영상으로 녹화를 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배틀필드1의 연출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히트맨(2016)도 플레이해 보았는데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 FULL HD로 설정한 후에 수직 동기화는 OFF 상태로 설정했습니다.



히트맨(2016)의 경우에는 평균 11~118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 쾌적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에 따른 소폭의 프레임 상승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CPU들의 경우에는 미세화 공정이 적용되어서 온도와 소비 전력이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인텔 i7-6700K의 경우에도 상당히 낮은 온도를 보여주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22도 정도를 유지했고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돌아갈 때에는 약 57도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을 하면 기본적으로 온도가 3도 정도 상승했습니다.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는 상태에 인텔 i7-6700K는 약 48W의 전력을 소비했고 오버클럭을 하면 약간 올라갔습니다.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2개의 SSD가 연결되었는데 소비전력은 상황에 따라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3DMark 프로그램이 동작할 때에는 172W가 소비되었고 오버클럭 상태에는 12W 정도가 더 소비되었습니다. 사양이 높은 게임을 하면 평소 상태보다 약 3배 정도 전력이 더 소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CPU들은 전력 대비 성능비가 좋은 편입니다. 서브 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는 i5-750과 인텔 i7-6700K을 비교해 보면 성능은 2배 빠르지만 소비전력은 오히려 낮은 편입니다. 요즘과 같은 전기 누진제 시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텔 i7-6700K는 오버클럭을 이용해서 성능을 높일 수 있는데 국민 오버라고 불리는 4.6GHz 정도는 약간의 전압 조정으로 바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은 CPU를 많이 사용하는 인코딩과 같은 작업에서는 직접적으로 성능향상을 체감할 수 있었고 GPU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 등에서는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인텔 i7-6700K는 현시점에서 개인이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성능의 CPU 중에 하나입니다. 테스트 결과 일반적인 작업들에서는 넘치는 성능을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수준의 그래픽카드만 구입한다면 최신 게임들도 문제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고 대부분의 개인용 프로그램도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는 CPU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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