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우리들의 음악을 듣는 방식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특히 애플에서는 아이폰7의 3.5mm 유선 이어폰 단자를 제거할 정도로 무선(블루투스) 기술이 성숙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스타일리쉬한 넥밴드 디자인과 HRA나 LDAC 그리고 aptX 등 다양한 기술들을 탑재한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은 넥밴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목에 거는 형태이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분실의 우려도 적은 편입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비리디언 블루,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총 5종류의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모든 색상들은 상당히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고해상도 HRA 음원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으로 HRA급 음질을 전송할 수 있는 LDAC이나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aptX도 탑재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에 탑재된 LDAC은 현재 소니의 제품들에서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 O에서는 기본으로 탑재되기 때문에 멀지 않은 시점에 대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비리디언 블루 컬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블루로 표현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약간 광택이 나는 녹색에 가까운 색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무게는 약 37.4g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볍고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넥밴드형으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색상은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목에 닿는 부분은 고무 느낌의 재질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바닥을 살펴보면 왼쪽 유닛에 충전 커넥터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 유닛에는 시리얼 넘버와 말레이시아에서 제작되었다는 내용들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넥밴드 부분은 약간 어두운 톤의 고무 재질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적당한 마찰력을 가지고 있었고 목에 닿는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넥밴드는 적당한 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늘려서 목에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를 옆면에서 살펴보면 어깨에 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착용감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왼쪽 유닛을 살펴보면 광택이 있는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겉면에는 SONY와 Wireless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유닛의 안쪽을 살펴보면 트랙 선택/볼륨 스위치와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에는 돌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촉감만으로 동작시켜줄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재생, 정지, 통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루, 레드 컬러의 LED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왼쪽 유닛의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덮개를 닿아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 유닛을 살펴보면 NFC 센서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NFC 센서를 이용하면 최신 스마트폰들과 편리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유닛의 내부를 살펴보면 방향을 표시해주는 알파벳이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 대부분의 기능들은 왼쪽 유닛에 모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이어폰 케이블 길이는 약 240mm이었는데 이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케이블 연결 부위는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어폰을 수납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케이블에는 작은 크기의 홀더가 부착되어 이었습니다. 이어폰을 귀에서 빼 놓았을 때에는 케이블을 결합해서 보다 안전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목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이어폰도 상당히 깔끔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파수 응답은 5~40,000Hz이고 고해상도 HRA 음원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에는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크기가 다른 4쌍의 이어팁이 제공되기 때문에 자신의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무선뿐만 아니라 동봉되어 있는 헤드폰 케이블을 이용해서 유선 이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하려면 유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에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동일한 컬러의 전용 케이스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완성도가 높은 편이었고 내부는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NFC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과 편리하게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FC 센서를 서로 터치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진다는 점도 편리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NFC 센서를 탑재하지 않은 제품들은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를 페어링 모드로 설정한 후에 검색을 통해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파일은 통화와 미디오 오디오로 연결됩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5종류의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넥밴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장시간 착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하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에는 LDAC이나 aptX 등 다양한 무선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고해상도 HRA 음원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히어인 와이어리스는 넥밴드 형태로 디자인되었는데 장시간 착용을 해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와 블랙 그리고 핑크 등 총 5종류의 독특한 컬러로 구성되어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보통 무선은 음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과 aptX를 탑재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음질과 기술적인 특징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