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따뜻한 햇살은 우리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그렇지만 새벽에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햇볕은 의외로 쉽게 만날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Leslie Nooteboom라는 디자이너가 햇살을 흉내내주는 프로젝터 Komorebi를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omorebi는 일반적인 프로젝터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Komorebi는 일반적인 프로젝터들과는 다르게 태양이 햇볕을 비추는 것을 흉내 내는데 방향이나 모양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Komorebi는 창틀에 비친 나뭇잎과 같은 모양들을 투사해 줄 수 있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러운 느낌이었고 우리들의 기분까지 변경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Komorebi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조절해 줄 수 있는데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정된 화면을 투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처럼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Komorebi는 아직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고 디자이너인 Leslie Nooteboom이 제조사를 물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컨셉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조만간 정식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기분까지 좋게 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