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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폰 WH-H900N 개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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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기술의 발전은 우리들의 음악을 듣는 방식도 변화시켰는데 예전에는 거추장스러운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반드시 사용해야 했다면 최근에는 블루투스 방식의 제품들이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편의성이 좋다는 점인데 이제는 음질적인 부분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에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추가한 소니 WH-H900N라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리뷰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WH-H900N은 호라이즌 그린과 트와일라잇 레드 그리고 그레이시 블랙 등 총 5종류의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h.ear on 시리즈에 비해서 컬러는 약간 차분해진 것 같습니다.



소니 WH-H900N의 무게는 약 293g로 측정이 되었는데 탑재된 기능들에 비해서 무거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을 해도 부담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소니 WH-H900N의 호라이즌 그린 컬러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패드도 두툼한 편이기 때문에 착용감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소니 WH-H900N의 뒷면을 살펴보면 왼쪽 하우징에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부분은 오른쪽 하우징에 터치 인터페이스가 채택되었다는 점입니다.



소니 WH-H900N은 하우징을 폴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래서 휴대할 때 부피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우징을 90도 돌릴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니 WH-H900N의 표면은 약간 메탈릭한 형태로 마감이 되었는데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상용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니 WH-H900N의 왼쪽 하우징에는 NFC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NFC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간단하게 터치를 통해서 페어링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우징의 아래쪽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주변 소리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소니 WH-H900N은 유선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해 줄 수 있는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음 그대로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의 오른쪽 하우징에는 터치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었는데 모션을 통해서 볼륨이나 트랙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빠른 주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의 헤드 밴드는 본체와 동일한 컬러 마감이 되었습니다. 표면은 플라스틱이지만 내부에 금속으로 제작된 지지대가 내장되어 있어서 단단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헤드 밴드의 내부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지지대가 수납되어 있는 서로 다른 머리 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용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의 하우징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머리 모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로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착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소니 WH-H900N에는 듀얼 센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우징의 외부와 내부에 두 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었고 주변 소음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에는 40mm HD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습니다. HRA 감상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무선 상태에서도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편입니다.



소니 WH-H900N의 구성품에는 패브릭 소재의 파우치가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외부에서 사용할 때 본체를 흠집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의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HRA 고음질 음원을 감상하기 원하는 분들을 동봉되어 있는 케이블을 이용해서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H900N은 범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충전되면 노이즈 캔슬링을 켜면 28시간 끄면 34시간 재생이 가능합니다.



소니 WH-H900N에는 NFC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터치를 통해서 간단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한 편입니다.



소니 WH-H900N은 통화와 미디어 두 개의 프로파일로 스마트폰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음악드 들을 수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소니 WH-H900N은 SONY Headphones Connect라는 전용 앱을 통해서 보다 정밀하게 제어해 줄 수 있습니다. 최신 소니 블루투스 제품들의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Headphones Connect를 살펴보면 배터리 상태와 연결된 코덱 등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소니 WH-H900N은 고음질 블루투 코덱인 LDAC과 aptX HD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LDAC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부터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소니 Headphones Connect에는 주변 소리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실행시키거나 주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기능을 이용하면 음색을 변경해 줄 수 있는데 현장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옵션입니다. 그리고 서라운드 기능을 켜면 SBC 코덱으로 연결됩니다.



이퀄라이저 기능도 탑재되었는데 음악 재생 앱이 아니라 블루투스 헤드폰을 제어해주는 앱에서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소니 WH-H900N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당히 세련된 컬러가 적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용 앱의 편의성도 높은 편이었습니다.



소니 WH-H900N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세련된 5종류의 컬러를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헤드폰입니다. 특히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LDAC과 aptX HD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들과는 다르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내장하고 있고 주변 소리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상생활용 블루투스 헤드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소니 WH-H900N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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