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Log



보통 대학에 들어가면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데이터는 쌓이게 되고 각 종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업데이트되어서 무거워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노트북 구입 이후에도 SSD와 램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슬롯을 탑재한 2018 올뉴그램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노트북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구입 시점에 이미 스펙이 완전히 고정되어 버린다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이 오면 노트북을 교체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2018 올뉴그램의 경우에는 SSD와 램을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가능 한 것은 초경량 노트북 중에서는 최초이고 제가 노트북을 사용해오면서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해 온 기능이었기에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올뉴그램의 SSD와 램을 추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자신이 없는 분들은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SSD와 램을 추가하기 전에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SSD와 램을 추가해서 확장성을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 올뉴그램의 아래쪽에는 총 8개의 나사가 고무 지지대 밑에 숨겨져 있는데 귀이개와 같은 부드러운 도구를 이용해서 지지대를 분리한 후에 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앞쪽에 3개의 나사는 검정색이고 뒤쪽에 5개는 은색입니다.



나사를 모두 분해한 후에는 바닥판을 분리해야 합니다. 2018 올뉴그램에 SSD와 램을 추가하는 과정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얇은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모서리 부분에 고정되어 있는 걸쇠를 조금씩 풀어내면 됩니다.



2018 올뉴그램에는 72Wh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었는데 2017 올데이그램이 60Wh이었던 것을 생각해 보며 약 20%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전원콘센트를 찾아다녀야 했던 경험을 가진 분들에게 유용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고속충전(9V/2V)해줄 수 있기 때문에 외장배터리를 휴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2018 올뉴그램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그 이유는 메가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기 때문인데 실제로 체험 결과 소음이 상당히 작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과 같은 조용한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노트북들은 일부 SSD와 램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은 있었지만 대부분 크기가 큰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2018 올뉴그램은 슬림한 두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슬롯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SSD와 램을 추가해서 보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면 늘어나는 데이터들을 저장하기 위해서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는데 휴대하기 상당히 번거로운 편입니다. 그런데 2018 올뉴그램은 2개의 M.2 슬롯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M.2는 SATA3와 NVMe 인터페이스 구성되어 있는데 NVMe SSD가 훨씬 속도가 빠르고 2018 올뉴그램에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현 시점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흘러서 프로그램들이 무거워지기 시작하면 조금 느려질 수 있는데 이럴 때에는 노트북용 DDR4 램을 추가해서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8 올뉴그램은 이러한 저의 선입견을 깬 제품이었고 실제로도 SSD와 램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에 SSD를 추가하고 윈도우10의 디스크 관리 메뉴에서 초기화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디스크를 새로운 볼륨으로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저장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120GB~1TB 용량의 M.2 SSD가 판매되고 있는데 2018 올뉴그램에 SSD에는 1TB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도 빠른 저장장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2018 올뉴그램에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SSD는 SATA3 인터페이스 규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도는 무난한 편이고 더 빠른 SSD를 장착하고 싶으신 분들은 NVMe SSD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15Z980-GA70K)은 8GB 용량의 DDR4 램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이나 동영상 관련 프로그램들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15Z980-GA70K)에는 8세대 인텔 i7-8550U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CPU입니다. 이 정도라면 메인 컴퓨터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라고 판단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15Z980-GA70K)에 탑재된 램의 규격을 확인해 보면 하이닉스 DDR4-2400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이 사용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나중에도 손쉽게 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이전 세대의 제품과 유사하게 깔끔하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화면은 13.3/14/15.6인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숫자 키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15.6인치를 추천합니다.



2018 올뉴그램 15.6인치(15Z980-GA70K) 모델의 실제 무게는 약 1090g으로 측정되었는데 스펙에 비해서도 5g이 가볍습니다. 이 정도라면 강의실 이동이 많은 대학생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가벼울수록 노트북의 활용도는 높아집니다.



2018 올뉴그램은 슬림한 노트북으로 설계되었지만 미국방성 밀리터리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내구성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전면에는 그램이라는 로고만 각인되어 있었는데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스피커가 탑재되었는데 2017 올데이그램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음질과 음량이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16.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옆구리에 끼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5.6인치 화면을 탑재한 노트북치고는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그리고 풀사이즈의 HDMI 커넥터와 USB 타입C 단자가 내장되었습니다. 특히 USB 타입C의 경우에는 9V/2A 출력을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고속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도 2개의 USB 3.0(총 3개)와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등이 배치되었습니다. 확장성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켄싱턴 락 홈도 탑재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의 뒷면을 살펴보면 열기를 배출하는 홈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소음은 적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종종 조용한 곳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적은 소음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눈치 보지 않고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은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도 깔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2017년 올데이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경험에 비추어보면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에는 sRGB 96% 고색재현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시야각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화상 카메라도 2017 올데이그램과는 다르게 상단으로 이동했고 테두리 부분은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 15.6인치 버전은 숫자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수식 계산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특징입니다. 그리고 2017 올데이그램과는 다르게 편리한 지문인식 파워버튼이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직접 사용해 보기 전에는 ‘과연 편리할까?’ 라는 생각이 든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용할수록 따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정말 편리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키보드에는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밝기를 조절하거나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타이핑해보면 이전 세대에 비해서 키감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터치패드도 응답속도가 개선되어서 답답함이 없어지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2018 올뉴그램에는 19V/2.53A 출력의 어댑터가 탑재되었는데 1시간 충전으로 최대 1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어댑터를 별도로 휴대하지 않아도 좋을 정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2018 올뉴그램의 디자인과 SSD와 램을 추가하는 방법은 동영상을 통해서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닥판만 분해할 수 있다면 간편하게 SSD와 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2018 올뉴그램은 이전 2017 올데이그램과 비교해도 모든 부분들이 개선되어서 이제는 완전체에 가까운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매 이후에도 SSD와 램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교에 입학할 때 구입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 용량이 부족하거나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유용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2018 올뉴그램을 추천합니다.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