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분실에 대비한 원격 데이터 삭제 기능 사용 후기!

영댕이 2013. 8. 19. 11:00
반응형

 

최근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통화 기능은 물론이고 카메라,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개인정보들이 저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저장된 개인정보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만 만약 스마트폰을 분실하게 된다면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격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초기화시켜 줄 수 있는 구글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격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최근의 업데이트로 생성된 Google 설정에서 하단에 위치한 Android 기기 관리자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Android 기기 관리자를 선택하면 두 번째에 원격 기기 초기화 허용이라는 메뉴가 배치되어 있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초기화하는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휴대폰 관리자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권한과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설정이 완료된 후에 https://www.google.com/android/devicemanager 에 접속을 하면 스마트폰의 벨을 울리거나 기기를 초기화할 수 있는 메뉴가 활성화되고 만약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 위치도 표시가 될 것 같습니다.

 

 

벨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전화벨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화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한 번만 울리고 화면이 꺼져있는 상황에서는 약 5분 동안 울린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 스마트폰을 어디에 놓았는지 잘 모를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기 초기화를 선택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초기화 되는데 별도의 마이크로 SD카드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에는 SD카드는 삭제되지 않을 수 있고 기기가 오프라인일 때에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즉시 초기화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초기화 버튼을 누르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초기화 기능이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 많은 개인정보가 저장되는 경우가 많고 사용하는 데는 편리하지만 만약 스마트폰을 분실하게 되면 치명적인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분실을 했고 다시 찾을 수 없다는 확신이 있다면 내부에 저장된 개인 정보들을 삭제해 주어야 하는데 이럴 때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의 원격 기기 초기화 기능을 사용한다면 개인정보 분실에 대한 걱정을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