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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W6050] 로모폰이 HAPTIC OZ로 돌아왔다! - VS 아르고 이번 리뷰에서는 HAPTIC OZ(W6050)와 아르고폰(LH2300W)을 서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휴대폰은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3인치 WGVA(800x480)의 풀 터치 LCD를 탑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시원한 해상도로 오즈(OZ)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HAPTIC OZ(W6050)이 500만 아르고폰(LH2300W)이 300만으로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이지만 다른 부분들은 서로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옆면 두께의 경우에는 아르고폰(LH2300W)이 앞쪽에서 사진이 찍혔음에도 불구 하고 훨씬 슬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아르고폰 같은 경우에는 12.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고 HAPTIC OZ(W6050)의 경우에는 15.3mm의 두..
[SAMSUNG W6050] 로모폰이 HAPTIC OZ로 돌아왔다! - OZ(오즈) 이번 리뷰에서는 HAPTIC OZ(W6050)의 오즈(OZ)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즈(OZ)는 LG텔레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휴대 인터넷 서비스로 월 6000원으로 약 8개월간은 무제한으로 그 후에는 1GB/월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노트북이나 기타 UMPC들을 연결해서 인터넷을 하는 것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고 오직 휴대폰에서만 사용하는 인터넷만 1GB/월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사용을 해도 한달에 1GB를 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즈(OZ)의 경우에는 웹 브라우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예전 EZ-i의 후속 서비스인 오즈 라이트까지 한꺼번에 정액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는 각종 웹브라우저들..
[SAMSUNG W6050] 로모폰이 HAPTIC OZ로 돌아왔다! - 유저인터페이스 HAPTIC OZ(W6050)는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도 소프트웨어의 뒷받침이 없다면 사상누각과도 같습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의 직관적이고 획기적인 소프트웨어의 출연으로 인해서 국내의 많은 업체들이 자극을 받았고 삼성에서는 위젯이라는 형태의 배경화면과 햅틱(상황에 맞게 다양한 진동을 통해서 촉각을 자극하는 기술입니다.) 을 완성시켰습니다. 그러나 조금 씁쓸한 소식은 아이폰의 획기적인 소프트웨어를 본 삼성 고위직 인사께서 일주일 만에 아이폰을 뛰어넘는 UI를 만들어라! 하는 지침이 내려와서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국내의 제조사들이 얼마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가볍게 다루고 있는가를 단정적으로 보여주는 소식이라고 할 수 있..
[SAMSUNG W6050] 로모폰이 HAPTIC OZ로 돌아왔다! - 패키지와 디자인 국내 3개의 무선통신사 중에서 후발주자인 LG텔레콤은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 항상 쓸 만한 단말기의 부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통신사들은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WCDMA규격을 사용하고 있고 LG텔레콤의 경우에는 REV.A라는 조금은 생소한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물론 LG텔레콤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캔유(CanU)라는 걸출한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캔유 하나만으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한때 로모폰이라고 불리는 W6050모델이 3개의 통신사 최초로 LG텔레콤에서 출시된다는 점은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스펙의 전화기가 아니라 WVGA(800x480) 규격의 터치 LCD와 500만 화소 카메라, 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