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네이버와 이글루스를 거쳐서 최근에 티스토리로 안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회사의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점점 사용자의 자유도가 큰 블로그로 옮겨가게 되었는데 티스토리는 가장 많은 자유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큰 셋팅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일단 셋팅을 마친 필자는 이글루스에
있는 글들을 티스토리 옮기려고 하니 이글루스에 글이 70개 가량이 있는데 수동으로는 엄두가 나질 않았
습니다. 그래서 검색신공을 발휘해서 rss를 통해서 자동으로 이동이 가능한 것을 알아내고 따라 할려고
했더니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통해서 다른분들은 쉽게 이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씁니다.
우선 http://laziel.com/egloos2tt 라는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위 홈페이지는 태터툴즈에서 만든 페이지로서
자신의 이글로스 블로그를 xml로 저장하게 해줍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날자를 정한 후 시작을 누르면 이글루스에 있는 글들을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백업시작을 누르면 백업이 시작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백업파일이 생성이 되는데 그림파일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용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필자의 경우도 124메가나 됩니다..일단 다운을 받습니다.
이제 티스토리 데이터 복원만하면 일이 끝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백업을 하려고 보니 10메가 이상은 웹에 올려서
해야 한답니다. OTL.... 그래서 필자는 최근에 웹으로 124 메가 이상을 지원하는 곳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보아도 무료로 웹저장 100메가 이상을 지원하는 곳이 없었습니다.
* 9월 7일 수정
필자는 파란 대용량 메일로 시도를 해 보았으나 링크를 인식하지 못해서 웹서버를 돌린 것 입니다.
한참을 해멘끝에 아예 내 컴퓨터를 웹서버로 만들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아파치 윈도버전을 깔았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거 셋팅하는데만
장난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간단하게 윕서버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찾아 낸 것이 http file server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단 실행 시키면 간단한 화면이 나옵니다.
일단 서버에 파일이나 폴터를 추가합니다.
백업 xml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를 추가합니다.
폴터를 추가하면 경고창이 나오는데 간단히 yes를 누릅니다.
이러면 간단하게 자신의 컴퓨터가 웹서버가 되었습니다.
공유기 쓰시는 분들은 따로 포트 설정과 dmz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웹서버가 작동이 되면 데이터 복원에서 주소를 자신의 ip/폴더명/파일명 을 해주시면 웹서버 프로그램의 상황창을
보면 접속이 되어서 다운로드 해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면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자동으로 백업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글루스와 티스토리는 포멧이 다르기 때문에 나중에 글을 조금 수정해 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