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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간.. 시간... 사람이 사용하는것중 가장 값진 것이 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시간을 알뜰하게
쓰고자 항상 결심을 하지만 잘 안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는 것이 다이어리나 플래너들입니다.
2006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했었는데 왠지 프랭클린은 시간을 일정한 틀에 맞추어서 관리를 해야 해서
약간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다이어리를 물색하던 중 몰스킨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프트 위클리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온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뒤져봐도 구할 수가 없어서 한정판 하드커버
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보는 것과 같이 한정판이라서 빨간색 하드커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노 레드하나 질러야 겠어요.)
속지의 구성은 하드커버가 아니라소프트커버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다이어리의 고정을
고무 밴드로 한다는 점입니다.
맨 첫장을 보면 다이어리를 잃어 버렸을때 돌려달라는 문구와 얼마는 보상해 주겠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이어리를 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고, 잃어 버렸을때 입는 정신적 데이미가 엄청 나기에
저런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몇장을 넘기면 개인적인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잘 적어 놓아야 잃어 버렸을때 찾기 쉬울
것 같네요)
연간 계획을 짤수 있는 간단하게 날짜와 요일 그리고 특이하게 달이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클리 라는 이름에 맞게 스케줄을 일주일 단위로 계획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꼼꼼하게 시간별로 스케줄을 기록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런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간단한 메모를 오른쪽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맨 뒤에는 간단한 메모를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납부의 옆면은 천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잘 찢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좋지 못하지만 2007년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해이기 때무에 큰 마음을 먹고 구입을 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모두 자기 시간 관리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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