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용하고 있는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서비스 대행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서는 티스토리의 거의 모든 포스트를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는 선택적으로 티스토리의 포스팅의 검색이 가능하고 그나마도 사람들이 많이 검색을 하시는 내용의 경우에는 네이버 블로그의 내용을 상위 랭크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에는 네이버 보다는 다음을 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이번에 메인 페이지를 조금 변경을 통해서 티스토리의 내용들을 조금 더 비중 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의 저의 블로그의 내용이 바로 다음의 메인페이지에 소개가 되어버렸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은 “레고 디자이너 2.0”에 관한 설명이 들어 있는 포스팅이었습니다. 이 글은 제가 우연스럽게 발견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컴퓨터에서 가상으로 레고를 조립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놓았었는데 이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될 줄이야....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소개가 되니 티스토리 관계자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혹시 다음 첫 페이지에 소개된 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메일로 알려 달라고 하시는 내용이었는데 항상 방문자에 목말라 있는 저는 사실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매일 소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몇 분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고 2분정도의 악플과 2개 정도의 광고 댓글이 다렸는데 이것들은 삭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광고를 삭제하다가 실수로 다른 댓글을 삭제하는 실수도 했습니다. 제발 광고 좀 하지 마세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 분석 툴인 다음 웹 인사이드에서 방문자 통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평소 방문자들에 비해서 방문자의 숫자가 급격하게 증가를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원래 다음 첫 페이지에 소개가 되면 보통 하루정도만 소개가 되곤 했는데 저는 설날이 끼여서 인지 4일이나 소개가 되었습니다. 다음 웹 인사이드에서 보면 방문자의 분포를 자세하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자신의 블로그에 다음 웹 인사이드를 설치하고 싶으신 분은 http://funfunhan.tistory.com/2472597 를 참조해 주세요.
4일간 방문자의 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평소에는 약 100 ~ 300명 사이의 방문자를 가지고 있었던 저의 블로그에 4일 동안 약 13445명의 방문해 주셨습니다. 만약 사람들 사이에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의 포스팅이었으면 더 많은 방문자가 있었겠지만 레고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는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가끔가다가 논쟁거리를 포스팅하고 싶은 욕구가 들곤 하지만 저의 funfun한 블로그는 항상 재미와 제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만 생산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의 위치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서울에서 압도적으로 방문해 주신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이 경기도와 기타 지역에서 방문해 주셨고 해외에서도 몇 분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구글 애드센서의 수입의 경우에는 자세하게 캡처해서 공개를 할 수는 없지만 4일 동안 약 $35정도의 수입이 발생을 했습니다. 한 달 동안 $35를 벌기 힘든 적도 많았는데 역시 포털사이트의 힘을 통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서의 수입을 바라보다보면 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구글 애드센스의 추천방식의 변경으로 인해서 저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왜~~ 미국과 일본에서만 유효한 것인가요???
방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