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에 인터넷을 사용했을 적에는 대부분의 포털사이트들이 홈페이지를 서비스 하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html을 공부해서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쉽게 만들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대중화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에 많은 시간이 지나고 html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싸이월드의 등장으로 인해서 개인화된 웹페이지가 큰 유행을 타게 되었고 저도 잠깐 사용을 해 보았지만 많은 기능을 원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자유도”라는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블로그라는 서비스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네이버 -> 이글루스 -> 티스토리에 정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3년 정도 사용을 하면서 다양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제가 작성한 글이 많은 독자들에게 어떠한 형태로 다가가고 있는지 궁금하게 되고 특히 댓글들과 방문자숫자에 민감하게 되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블로그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는 바로 확인을 하면 되지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공간에서는 블로그가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제는 햅틱온(W6050)과 LG텔레콤의 OZ(오즈)서비스를 이용해서 언제 어느 순간에나 블로그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오즈(OZ)를 이용해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햅틱온(W6050)의 웹뷰어를 이용해서 블로그에 바로 접속을 해도 되지만 티스토리에서는 모바일전용 웹페이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 빠른 접속을 위해서 모바일전용 페이지에 접속을 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모바일전용 페이지는 기존의 자신의 티스토리 주소에 /M만 추가해 주시면 쉽게 접속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funfunhan.com/m 이라는 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간략하게 정리된 페이지에 접속을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1월 달에 포스팅한 (http://funfunhan.com/2472788) 모바일용 티스토리보다 디자인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글목록이 표시가 되고 몇 개의 댓글이 달려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에는 가장 최근에 달린 순서대로 댓글이 정리되어 있고 댓글을 추가로 달거나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트랙백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트랙백이란 다양한 블로거들이 서로 비슷한 글을 공유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명록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방명록에 글이 써지지 않고 있습니다. ㅠ,.ㅠ
이제 글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티스토리 모바일용 페이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미지를 자동으로 리사이즈해서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제가 사용하는 햅틱온(W6050)에 꽉 채워져서 보여주지 않는 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찍혀있지는 않지만 글도 옆으로 조금 드래그를 해야지만 제대로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부분도 조금 아쉽습니다. 접속되는 디바이스를 확인하고 디바이스에 맞게 레이아웃이 변경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페이지의 하단에는 다음이나 이전 리스트로 이동할 수 있는 숫자가 존재하고 바로 밑에는 검색을 위한 검색바와 다음이나 티스토리의 메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 존재하고 로그인이나 블로그의 일반 웹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합니다.
다음 링크를 이용하면 다음 웹페이지가 아니라 다음 모바일용 페이지에 접속이 됩니다. 다음 모바일 페이지는 이번에 새로 개편이 되었는데 티스토리가 메인에 표시가 되고 사용자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음에는 티스토리 링크를 눌러 보았는데 티스토리도 역시 모바일용 페이지에 접속이 됩니다. 최근에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고 알찬 정보가 많아서 저는 대부분의 자료를 블로그검색을 통해서 검색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메뉴를 이용하면 블로그에 관리자모드로 접속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네이버 블로그를 오즈(OZ)를 이용해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즈(OZ)를 이용해서 웹뷰어방식으로 접속을 해도 되지만 더 빠르게 접속할 수 있는 WINC를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네이버의 WINC넘버인 369를 누른 후에 오즈라이트버튼을 누르면 바로 네이버에 접속할 수 있고 메인 화면에서 메일이나 카페에 블로그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위 화면에서는 블로그 관련 메뉴는 빠져있지만 블로그관련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메뉴에 접속을 하면 덧글이나 안부 오늘의 방문자를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지 않아서 방문자의 숫자가 약간 민망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메뉴에서는 단순히 자신의 블로그 내용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토픽이나 파워블로거의 내용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메뉴에서는 단순히 내용을 확인하는 것 이외에도 간단한 이슈들은 바로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급박하게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하는 순간에 요긴해 보입니다.
모바일용 티스토리에 접속하는 영상입니다. 모바일용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접속하고 다양한 이슈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INC를 이용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관리하는 동영상입니다. WINC는 풀 터치 폰뿐만 아니라 키패드가 장착되어 있는 휴대폰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햅틱온(W6050)에서 오즈(OZ)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댓글이나 방문자의 숫자가 늘 궁금하게 되는데 이럴 때 LG텔레콤의 오즈(OZ)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블로그에 접속을 하고 관리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한 편입니다. 자! 블로그에 중독된 블로거 여러분 어서 오즈(OZ)로 세계로 오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