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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ST1000] 삼성카메라가 GPS와 WiFi를 만나 더욱 강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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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ST1000] 삼성카메라가 GPS와 WiFi를 만나 더욱 강력해 졌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사진을 저장하는 방법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데이터로 급격하게 변화하였습니다. 물론 아날로그 저장매체인 필름의 독특한 감성과 느낌 때문에 아직도 아날로그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디지털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디지털 데이터가 아날로그에 비해서 데이터의 저장, 보관, 편집, 복사 등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편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사진을 공유하는 방식도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사진을 무조건 출력을 해서 전달을 했다면 최근에는 그냥 사진을 간단하게 컴퓨터에서 메일이나 기타 저장매체를 통해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어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는 “참여”, “공유”, “개방”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wifi, bluetooth 등의 기술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고 GPS 탑재해서 사진을 찍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에 딱 맞는 콤팩트 카메라인 ST1000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ST1000을 이용하면 우리의 사진 라이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디지털이미징의 ST1000은 메탈 재질의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은색 바디로 통일이 되었다면 조금 심심했을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옆면에 포인트로 붉은 색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인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최근에 화소 경쟁은 큰 의미는 없지만 12.2MEGA PIXEL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1000은 이너줌 형태의 5배 광학줌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너줌 형태의 렌즈라서 조리개가 3.6부터 시작해서 최대망원에서는 4.8로 가변을 하지만 고 ISO와 DUAL IS로 어느 정도 어두운 환경을 극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면부에는 GPS가 탑재되어 있다는 문구와 마이크, 플래시, AF 보조광들이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반대쪽에는 포인트 컬러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는데 사실 이 부분에는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중에 이 부분을 만지만 데이터 전송에 약간이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 로고가 양각으로 부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1000은 버튼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FULL TOUCH UI 내에 흡수를 했기 때문에 모드 다이얼이나 기타 버튼들이 최소화 되어 있어서 매우 깔끔한 상단부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GPS를 수신할 수 있는 부위가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데 ST1000의 GPS 수신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상단의 왼쪽에는 ST1000이라는 모델명과 삼성이라는 제조자가 인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상단의 가운데에는 역시 붉은 색의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GPS수신부 역시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이질감은 없는 편이었습니다.

상단분의 오른쪽에는 ST1000을 컨트롤하기 위한 대부분의 버튼들이 모두 위치해 있습니다. 왼쪽부터 파워버튼의 주변에 있는 VLUU를 상징하는 파란색 LED가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도 이중 접점을 가지고 있는 셔터버튼과 줌이 위치해 있고 하단에는 상태표시 LED와 스피커, 재생버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버튼의 크기들은 작게 디자인 되어 있지만 실제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옆면에는 핸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에는 굉장히 고가의 물건이고 항상 손에 휴대를 하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바닥에 떨어뜨릴 확률이 높은데 이럴 때 핸드 스트랩을 걸고 계시면 편안한 마음을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시리얼넘버를 부착되어 있는 부분(리뷰에 사용된 카메라는 샘플이기 때문에 부착이 안 되어 있습니다.)과 삼각대 홈, 34핀 커텍터와 배터리 커버가 위치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1000에는 34핀 커넥터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ST10에서 통합 20핀이 채택되어 있는 것과는 많이 달라졌는데 그것은 아무래도 HDMI를 출력하기 위해서 핀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34핀 커넥터로는 HDMI 출력이외에도 충전과 PC와 데이터 싱크가 가능합니다.

ST1000은 저장 메모리로 MicroSD카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슬림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형태의 메모리카드가 채택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직까지 카메라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SD카드가 많이 사용이 되고 있고 MicroSD카드는 변환 젠더를 이용해서 SD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SD카드를 채택하는 쪽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ST1000의 뒷면에는 별도의 컨트롤 버튼 없이 3.5인치 정전식 FULL TOUCH LCD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터치는 정전식 방식이 채택이 되어 있는데 정확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버튼으로 처리했던 기능들이 대부분 유저인터페이스 안으로 흡수가 되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ST1000에서 사용되는 배터리는 1130mAh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는 데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용량이지만 GPS나 WiFi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배터리가 급격하게 소모가 되니 별도의 배터리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충전과 데이터 싱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케이블과 USB 형태의 어댑터가 같이 제공이 됩니다.

ST1000는 1/2.33인치(약 7.79mm) 1220만 화소의 CCD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콤팩트 카메라에서 화소 경쟁은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조금 이라도 더 크게 찍으면 나중에 후보정을 할 때나 리사이즈 시 유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크게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ST1000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자신이 많이 사용을 하시는 비율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ST1000은 총 8종류의 다른 사이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각 각 A1, A2, HDTV, A3, A4, A5, E-MAIL 용 등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와 비율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크게 찍어서 크롭을 해서 사용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중에 정리하는 작업이 굉장히 귀찮기 때문에 처음부터 많이 사용하는 비율을 정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T1000에는 광학 5배 이너줌 형태의 슈나이더 렌즈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화각은 35~175mm(35환산)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 유행하는 광각 스타일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지만 이너줌 형태인 것을 감안하면 광학 5배 줌은 충분해 보였습니다.

이제 줌을 이용해서 사물을 당겨 찍어 보면 맨 위에 있는 사진은 35mm화각에서 촬영이 되었고 광학 5배 줌을 이용해서 사물을 당겨도 화질의 저하가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12M보다 낮은 해상도로 촬영을 하면 그 여유분만큼 디지털 줌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크게 찍어서 크롭을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여주기에 그렇게 유용한 기능은 아닙니다.

ST1000은 몇몇 기능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능을 터치 유저인터페이스 안에서 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기능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확도도 높고 편리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능을 수용을 함으로 인해서 불필요한 버튼들을 줄이고 더욱 심플한 외관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기능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다양한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카메라를 흔드는 듯 한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이 상단에는 무비, 하단에는 프로그램모드, 왼쪽은 스마트 오토 아이콘이 표시가 됩니다. 그럼 뒤나 앞, 옆으로 젖히는 듯 한 동작을 하면 해당 기능이 바로 실행이 됩니다. 처음에는 약간 적응이 하기 힘들지만 숙달이 되면 편리하게 다양한 모드들로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ST1000의 유저인터페이스에는 모션을 인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X로 손을 움직이면 사진을 지우거나 원을 그리면 사진을 회전시키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즐겁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는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모드 다이얼이 위치해 있고 상단에는 각종 정보들이 표시가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플래시나 AF등을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이 위치해 있고 하단에는 전반적인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콘들이 모여 있는 평소에는 숨겨 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GPS, WiFi, Bluetooth와 메뉴를 선택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터치방식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모두가 다 잘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ST1000에서는 스마트오토라는 기능과 씬 기능을 지원을 해서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카메라가 최적의 환경을 구성해 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오토는 매크로, 매크로 텍스트, 화이트, 풍경, 액션, 삼각대, 야경, 야경 인물, 역광, 역광 인물, 인물, 푸른 하늘, 석양, 매크로 컬러, 인물 근접, 자연 총 16가지의 상황을 인식을 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씬 메뉴에서는 총 13가지 상황을 수동으로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스마트 오토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얼굴인식 기능입니다. 사람의 얼굴에 초첨과 노출을 최적화해서 그냥 오토로 찍는 것 보다 더 잘 나온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스마트 오토의 얼굴인식 기능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였고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프로그램 모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을 하였습니다. 조금 어두운 공간이었기 때문에 노출과 포커스를 맞추기 힘든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오토 기능을 이용하면 얼굴에 정확하게 포커스와 노출을 맞출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씬모드에서 재미있는 기능 중에 하나는 바로 뷰티샷 기능입니다. 얼굴인식 기능과 유사하게 얼굴을 인식을 하지만 사람의 피부를 블러효과를 준 것 과 같이 뽀샤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피부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도 피부 미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기능입니다.

왼쪽에는 뷰티샷을 적용한 사진이고 오른쪽인 일반적인 프로그램모드로 촬영을 한 사진입니다. 얼굴의 밝기가 많이 개선이 되고 조금 더 뽀샤시한 느낌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T1000은 이너줌 형태의 렌즈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식, 광학식 손떨림 방지 장치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량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왼쪽은 DUAL IS가 적용된 사진이고 오른쪽은 그냥 프로그램 모드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을 100% 크롭을 해서 가장 자리를 살펴보았더니 흔들림이 많이 개선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흔들림이 개선이 된 만큼 노이즈문제가 발생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ST1000에서는 커스텀RGB를 포함하여 총 10가지의 사진 스타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각의 스타일은 모두 독특한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진 스타일에 맞춰서 촬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클래식의 흑백의 느낌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ISO는 센서의 감도를 이야기합니다. ISO가 높아지면 센서의 감도가 민감해 지기 때문에 광량이 적은 공간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감해지는 만큼 노이즈에 취약하기 때문에 위에 있는 사진처럼 ISO값이 올라갈수록 노이즈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흔들린 사진보다는 노이즈가 많은 사진이 훨씬 낫기 때문에 저 광량 상태에서는 과감하게 ISO를 올려서 찍으시길 바랍니다.

ST1000의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GPS를 내장했다는 점입니다. GPS를 내장함으로 인해서 자신이 어느 위치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지 바로 화인을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GPS가 활성화가 되고 아이콘이 파란색으로 변경이 되고 LCD에는 현재 사진의 위치가 표시가 됩니다.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EXIF라는 고유의 데이터가 사진과 함께 저장이 됩니다. EXIF안에는 카메라의 종류와 상태등이 자세하게 표시가 되는데 만약 GPS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사진을 촬영을 했다며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GPS정보가 활성화가 되고 경도와 위도가 자세하게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PS 정보가 내장되어 있는 사진을 피카사나 구글 어스에 등록을 하면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자신이 사진을 어디에서 촬영을 했는지 지도 위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디지털로 저장됨에 따라서 우리는 더욱 편리하게 사진을 저장, 복사, 편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T1000에서는 이러한 디지털의 장점을 더욱 살려서 WiFi와 Bluetooth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을 편리하게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WiFi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선 공유기에 접속을 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넷스팟과 연계가 되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주변 탐색을 하면 공유기를 잡을 수 있는데 암호화된 공유기가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암호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공유기에 접속이 완료가 되면 피카사와 페이스북, 유튜브, 삼성이미징의 아이콘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다른 업체들과도 협상중에 있다고 합니다.) 각 각의 아이콘을 선택을 하면 해당 사이트에 이미지와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우선 피카사에 사진을 업로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피카사는 구글에서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에 GMAIL 아이디를 통해서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시면 드래그엔 드롭 방식을 이용해서 업로드할 사진을 편리하게 선택을 할 수 있고 사진의 선택이 완료가 되면 앨범의 이름을 입력하고 업로드를 하면 ST1000에서 업로드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로드 된 사진은 익스플로러를 이용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구글의 다른 서비스인 구글맵스와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서 사진이 찍힌 장소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서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받는 사람과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간단하게 입력을 하고 사진을 선택한 다음 센드를 누르면 상대방의 메일로 사진이 전달이 됩니다. 별도의 POP3나 IMAP설정이 필요없어서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ST1000은 유튜브에 동영상을 바로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디를 입력을 하고 동영상을 드래그해서 올려놓으면 되는데 아쉽게도 QVGA(320x240) 규격만 업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720P를 업로드 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ST1000의 블루투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주변에 있는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한 다음 핀 번호를 입력 해 주고 전송받는 장치에서도 같은 핀번호를 입력하고 전송을 원하는 사진을 드래그해서 올려놓으면 바로 전송이 완료가 됩니다. 간단하게 휴대폰이나 다른 기기들로 사진을 전송하는데 유용할 것 같습니다.

ST1000에는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렬할 수 있는 스마트 앨범이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에서는 GPS정보가 들어가 있는 사진들과 동영상 은 다른 마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리뷰 속도도 제법 빠른 편이고 간단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앨범은 다양한 기준으로 사진을 정렬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GPS 정보를 바탕으로 각 각 다른도시를 기준으로 정렬을 할 수 있어서 다양한 나라를 여행 다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삼성디지털이미징의 ST1000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ST1000은 GPS를 내장함으로 인해서 자신이 사진을 찍은 위치를 따로 기억할 필요가 없어서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WiFi, Bluetooth, DLNA 기능의 탑재를 통해서 디지털 시대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러한 고기능의 탑재로 인해서 배터리 소모량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서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ST1000을 여행을 즐기시고 디지털기기의 흐름에 민감한 얼리어답터들에게 추천합니다.

샘플이미지와 동영상은 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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