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탱고 로봇청소기가 충전을 완료하고 청소를 시작하는 동영상입니다. 우선 충전기에서 나와서 180도를 돈 후에 일직선으로 출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벽에 닿은 후에 다시 격자(ㄹ)로 청소를 하기 우해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충전기를 피해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소음이 약간 심한 것이 단점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청소를 하는 도중에 충전복귀를 누른 동영상입니다. 충전기까지 사용자가 지정해 주지 않아도 자동을 잘 찾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과 같이 최단거리를 찾아서 이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로봇청소기] 21세기형 우렁각시 탱고!! - 청소편
저는 평소에 가이아 이론을 신봉하고 있기 때문에 청소보다는 자연의 치유력을 더 믿는 편입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 하던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기분의 전환이 필요한 경우에는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끔 청소를 하는 것은 기분을 새롭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의무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이럴 때 아~~ 나를 대신해서 누가 청소를 해 주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게 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대체로 일어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렇게 청소를 할 시간과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다양한 전자회사에서 로봇청소기를 개발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카메라를 내장한 삼성 로봇청소기 탱고를 실제로 설치해 보고 어떤 방식으로 청소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탱고 로봇청소기를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하단에 있는 붉은색 스위치인 비상스위치를 ON으로 위치시켜 주어야 합니다. 한번 켜진 탱고 로봇청소기는 리모컨을 통해서 슬립상태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켜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약 120분 정도 충전을 하면 90분 정도 청소가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을 위해서는 충전기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는 자동으로 충전을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크게 신경을 써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과충전보호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니켈-수소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고 배터리의 보증기간은 6개월입니다.
충전기를 설치하시려면 웬만하면 추전기가 벽에 바싹 붙여서 설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탱고 로봇청소기가 충전을 하러 들어오는 경우에는 충전기를 밀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뒷면에 밀착이 되어 있지 않다면 제대로 충전이 안 되고 탱고 로봇청소기에 의해서 충전기가 밀려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탱고 로봇청소기가 충전기를 잘 찾기 위해서는 좌우에는 약 50Cm정도 전방에는 약 1M 정도 내외에는 장애물이 없는 곳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탱고 로봇청소기가 잘 찾을 수 있는 곳에 배치를 시켜주는 것이 좋고 만약 바닥재가 원목이면 나뭇결 방향으로 설치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기를 설치할 장소를 정하셨으면 전원을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그런 후에는 전원케이블을 벽면을 따라서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임시로 테이프를 이용했지만 몰드나 케이블을 고정하는 장치들을 이용해서 고정을 하시는 것이 미관상 좋고 나중에 탱고 로봇청소기가 케이블에 걸릴 위험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충전기의 설치와 케이블의 정리가 완료가 되었으면 우선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하는 것은 탱고 로봇청소기의 배터리를 충전해 주는 일입니다. 맨 처음 구입을 하시면 충전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전원을 켜신 후에 수동으로 충전 접점을 맞추어서 충전을 시켜 주셔야 합니다. 충전 중에는 상태표시창에서 8자가 반복이 되고 충전기에는 녹색 LED가 켜지게 됩니다.
충전은 최대 120분가량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기 지루하실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i-지킴이를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i-지킴이는 두 가지 모드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우선 울타리(가상 벽)모드로 설정을 하면 i-지킴이 상단에 붉은색 LED가 깜빡이게 되는데 울타리모드는 탱고 로봇청소기가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분이나 가구 앞, 현관 등에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i-지킴이는 문지기(가상 문)모드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상단에 있는 LED가 녹색으로 깜빡이게 되고 탱고 로봇청소기가 다른 방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 청소가 끝난 후에는 꼭 i-지킴이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신 후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i-지킴이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추가로 구매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진입방지테이프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진입방지 테이프는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 아랫면에는 접착성이 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바닥에 붙여 놓을 수 있고 상단에는 장판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진입방지테이프의 경우에는 벽난로, 히터, 화기, 물기가 있는 곳에 부착을 해서 탱고 로봇청소기가 위험 지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i-지킴이와 진입방지테이프를 설치해준 후에 기다리고 있으면 낭랑한 목소리로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 가서 탱고 로봇청소기를 확인해 보면 상태표시창에 FULL이라는 문자가 표시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의 상태는 상태표시창의 오른쪽에 있는 3단계로 되어 있는 배터리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가 되면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하는 일은 바로 시간을 설정해 주는 일입니다. 시간을 설정해 주게 되면 나중에 예약 청소 기능을 이용하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설정은 리모컨에서만 가능한데 오른쪽 하단에 있는 시간설정 버튼과 방향키를 이용해서 시간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시간을 정확하게 입력을 해 주시면 상태표시창에 현재 시간이 제대로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아날로그시계처럼 표시가 되어 있는 아이콘이 있는데 이 기능은 매일이나 자신이 원하시는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특정 시간대에 자동으로 청소를 할 수 있게 지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의 설정이 완료가 되었으면 이제 동작을 시키는 일만 남았습니다. 청소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밑면에 있는 비상스위치를 켠 후에 전원을 키고 리모컨에서 동작/정지 버튼을 눌러 주거나 탱고 로봇청소기본체에 있는 동작/정지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자동으로 청소를 시작합니다. 가장 기본인 자동청소기능이 실행이 되는데 상황에 따라서 부분청소, 반복청소, 수동청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동작/정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청소를 하기 시작을 합니다. 탱고 로봇청소기가 자동으로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기술의 발전이 앞으로 얼마나 더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청소 방식은 7단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초당 30회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사진을 촬영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카메라가 장착된 위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면이나 옆을 스캔하는 것이 아니라 천장의 영상을 인식하는(Visionary Mapping)방식으로 지도를 그리는 형식으로 방을 격자(ㄹ)형식으로 청소를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최적의 청소를 위한 경로를 찾기 시작을 합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2개의 자이로 센서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회전 각도를 정밀하게 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후에 동작 동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겠지만 충전기에서 나오면 정확하게 180도 회전을 한 후에 청소를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하는 일은 바로 측면에 위치한 두개의 측면 회전솔을 이용해서 주변에 있는 먼지를 가운데로 모으는 작업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후진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는데 그 이유가 바로 측면 회전솔과 파워브러시의 연동 방식이 전면에 있는 먼지만을 제거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측면에 위치한 두개의 회전솔이 먼지를 모으면 탱고 로봇청소기의 밑면 뒤쪽에 위치한 고무와 솔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브러시가 먼지를 모아서 먼지통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바닥면에 먼지가 묻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청소가 완료가 되면 사용자가 닦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청소를 하다보면 바닥에 생각 이상의 머리카락들이 흩어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탱고 로봇청소기에서는 헤어컬렉터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머리카락들이 엉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미세먼지나 진드기, 곰팡이 같은 것들일 것입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걸러줄 수 있는 HEPA필터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HEPA필터가 더러워졌을 경우에는 깔끔하게 물세탁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탱고 로봇청소기는 진공청소기이기 때문에 마지막 단계에서는 강력한 진공모터를 이용해서 각종 먼지들이나 머리카락들을 빨아드리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진공청소기의 원리는 간단한 편인데 모터를 이용해서 공기를 빨아드리면 먼지통 안이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에 흡입구에 위치한 먼지들이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공기를 배출하는 쪽에는 필터를 설치해서 미세먼지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제 탱고 로봇청소기가 어떤 방식으로 청소를 수행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탱고 로봇청소기가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청소를 하는지 궁금하게 되는데 탱고 로봇청소기는 다양한 센서들을 이용해서 격자(ㄹ)방식으로 청소를 하기 때문에 랜덤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방식에 비해서 빠진 곳 없이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청소가 완료된 후나 아니만 청소를 하는 중간에 배터리가 부족하게 되면 탱고 로봇청소기는 자동으로 충전기를 찾아서 충전을 하게 됩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6개의 집으로 센서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충전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포착한 후에 자동으로 충전기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충전기가 5M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탱고 로봇청소기가 충전을 완료하고 청소를 시작하는 동영상입니다. 우선 충전기에서 나와서 180도를 돈 후에 일직선으로 출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 벽에 닿은 후에 다시 격자(ㄹ)로 청소를 하기 우해서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충전기를 피해서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소음이 약간 심한 것이 단점입니다.
이번 동영상은 청소를 하는 도중에 충전복귀를 누른 동영상입니다. 충전기까지 사용자가 지정해 주지 않아도 자동을 잘 찾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사람과 같이 최단거리를 찾아서 이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실제로 청소를 시켜 보았습니다. 그마나 저희 집은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편이기 때문에 연필깎이 통에서 연필을 깎고 남은 부스러기들을 꺼내서 바닥에 뿌려놓고 그 위를 탱고 로봇청소기가 지나가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가 지나가지 말끔하게 청소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다음 리뷰에서 알아볼 부분청소나 반복청소, 수동청소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더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동청소기능의 경우에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흡사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듯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청소가 완료가 되고 먼지통을 확인해 보면 연필깍이 부스러기들이 먼지통 안으로 빨려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탱고 로봇청소기의 먼지통의 경우에는 투명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먼지가 어느 정도 찾는지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먼지통에 먼지가 많이 차 있다고 판단이 되시면 바로 진공청소기의 호스를 먼지배출구에 연결을 하시면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더럼다면 먼지통을 분리해서 물 세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카메라나 하단에 위치한 센서들도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탱고 로봇청소기의 청소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는 카메라를 내장을 해서 천장의 영상을 인식해서 청소를 할 곳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격자(ㄹ)형태로 청소를 해서 약 93%의 청소 효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자동으로 청소를 시작하고 충전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알아서 충전기를 찾아가는 기능은 사용자가 특별히 지시를 내릴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빛 좋은 개살구가 될 수 있겠지만 탱고 로봇청소기의 경우에는 청소 능력도 사람이 하는 것 못지않게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청소를 하는 도중에 소음이 조금 발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안전기능과 청소방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